이 날 바이오니아는 현재 B형간염, C형간염, HIV(에이즈) 진단키트의 유럽 인증(CE)이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안으로 순차적으로 인증 받은 후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이 제품들이 CE-IVD List A를 획득하게 되면 분자진단 기업으로 아시아 최초가 된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규모는 2016년의 경우 감염성 질환 분자진단 시장이...
현재 분자진단 키트의 자체 개발 및 제품화에 성공한 회사는 해외 업체 2곳 가량으로, 바이오니아가 유럽에서 CE-IVD List A를 승인받게 될 경우 아시아 분자진단 기업으로는 최초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CE-IVD List A 은 유럽 통합규격 인증 중 최고 등급이다.
특히 바이오니아는 2016년 유럽 세계 최대 분자진단 업체 로슈와 비교 임상을 통해 동등성을 입증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도 최근 독자기술로 개발한 폐암 액체 생체검사 제품인 ‘파나뮤타이퍼 유전자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검사 키트’를 출시하며 액체생검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DNA가 아닌 PDA라는 인공 DNA를 바탕으로 검사함으로써 0.1% 수준의 극미량의 돌연변이까지 민감하게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달 29일 임상 단계였던 다중암진단키트 ‘Ci-5’를 내년 1분기 중 판매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 회사의 주가는 한 주간 60%나 상승했다. 이 밖에도 분자진단 특허를 출원한 파나진(34.88%), 관절염치료소재의 인체실험에 성공한 에이치엘사이언스(51.57%) 등 연구개발, 임상 단계에서 두각을 보인 바이오 종목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김성기 대표는 "체액을 이용한 암 분자진단은 앞으로도 중요한 이슈다. 파나진은 이번 EGFR 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전자를 타깃으로 제품을 확장할 것이며, 더 크게 성장할 도약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자진단에 '그래핀' 적용..차세대 진단키트 개발
MicroRNA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유전 정보 발현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암이나 당뇨와 같은 많은 질환에서 특정 microRNA의 비정상적인 발현이 나타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는 발현을 양적 측정함으로써 중요한 바이오센서로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microRNA sensing 기술은...
진매트릭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카 바이러스등 모기매개바이러스의 다중 분자진단 키트 개발 과제'를 계약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과제명은 '지카, 뎅기, 치쿤구니야, 로스리버바이러스 다중 유전자 검출기트 개발'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5억9000만 원이며, 정부가 전액 출연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도 외국의 사례가 없으면 “왜 외국에는 그런 신제품 사례가 없냐”는 질문을 내놓으며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이에 어쩔 수 없이 외국 제약기업이 허가를 받은 후에야 한국에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때문에 말한다. “규제와 지원은 종이 한 장 차이다. 바이오 의약품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출발이...
바이오니아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로슈의 최신 제품인 COBAS 8800 시스템과 비교 임상 시험 결과를 토대로 HIV, HBV, HCV 분자진단 키트의 유럽 CE-IVD ListA 인증을 신청했다. 유럽 CE-IVD ListA 인증심사 결과는 올해 3분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시스템인 ExiStation™ Series로 핵산추출 및 증폭, 결과 분석까지 모든...
올해 1분기 분자진단 장비매출이 전년 동기 9000만 원에서 올해 8억2000만 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이에 따른 시약매출이 추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분자진단 사업은 프린터사업과 구조가 같아 장비가 납품된 후 시약은 계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분자진단 시장에서...
분자진단의 주요 대상인 HBV(B형 간염), HCV(C형 간염), HIV(에이즈) 진단키트의 CE IVD list-A 등록을 위한 임상평가와 심사절차를 진행하여 올해 2~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니아는 2000년대 초반부터 RNAi 신약 관련 부문에 투자하여 신개념의 RNAi 나노입자인 SAMiRNA™를 개발했다. RNAi(RNA interference) 신약개발 분야는 질병의 원인이...
재취 키트로 특별한 조작 없이 일정시간 착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자궁경부세포 자가채취를 가능하게 해주는 패드형 제품이다.
패드 착용 후 패드와 같이 제공되는 특수 보존액에 넣어 우편으로 병원에 보내면 HPV DNA 검사와 성병 감염 검사 후 결과를 알려주기 때문에 병원 방문에 대한 불편함과 내진의 부담이 없다.
저렴한 가격에 분자진단이 가능한...
이 특허의 명칭은 ‘크로마토그래픽 어세이 시스템(Chromatographic assay system)’ 으로 기존 신속진단키트(RDT) 대비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민감도를 개선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에 대한 특허라는 게 엑세스바이오의 설명이다.
면역화학적 진단 기술에 형광물질을 접목하고, 형광을 측정하는 리더기를 통해 질병의 감염 유무를 정량 또는 반 정량으로 판단하게 된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올해 독감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주력인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 1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올해 독감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주력인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부문이 지난해 말부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올 1분기부터는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바이오버드는 2000년에 심혈관 예방, 진단,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4년 심혈관 진단키트(혈액에서 심혈관질환 지표의 일종인 D-dimer 검출)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넥스트칩은 반도체기술과 진단키트사업의 연계를 통해 진단센서, 바이오센서를 통한 심혈관질환 진단키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수 대표는 “반도체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신성장...
PNA기반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 기업 파나진의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사용해 수행한 임상연구들이 세계 최고의 폐암관련 학회인 세계폐암학회(WCLC)에 발표됐다.
파나진은 국내외 병원 연구진들이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활용해 액체 생검으로 수행한 임상연구결과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포스터로...
하지만 파나진의 핵심 경쟁력은 소재 생산기술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개발한 분자진단 플랫폼이다. 현재 암 치료제 동반진단, 감염질환 진단키트 등의 제품과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진단부문 매출이 PNA 소재 매출보다 클 뿐만 아니라 성장성도 높은 상황. 김성기 파나진 대표는 “PNA 독점 판매권을 가진 파나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