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개발 기업 제노스코(Genosco Inc.)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 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 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mTOR과 STAT3를 동시에 표적하도록 제작됐다.
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해 안전성을...
AI 기술력이 앞으로 국력을 가를 개연성이 많은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동일한 물 분자가 물리적 배열이 달라지면 액체가 될 수도 있고, 기체나 고체가 될 수도 있다. 상전이(相轉移)다. AI 분야에서 언제라도 상전이의 순간이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 국가적 대응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정부는 최근 ‘AI 반도체 이니셔티브’ 청사진을 내놓았다. AI 투자를...
회사는 이 밖에도 들고 다니면서 다양한 가스들을 검출할 수 있는 휴대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AccuGC™ 100)를 비롯한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약 50개국 100여 개 대리점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했다”면서 “이를 통해 생명공학 연구제품들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해 분자진단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2021년 UTC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 ES인베스터 등 벤처투자사로부터 35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엑소좀은 2026년 38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지만, 엑소좀 분리가 매우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엑소좀 치료제시장과 진단시장에...
회사 측은 "고형암은 여러 종양 항원 때문에 치료가 어렵지만, 앱클론은 각 암에 대한 스위치 분자를 개발하고 이에 스위치 CAR-T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동시에 여러 약효를 보일 수 있다"며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M105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인 어피맵(AffiMab)을...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양사는 산부인과 노하우 시너지를 통해 진단제품 경쟁력 강화 및 사용자의 만성 질환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의 분자진단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플랫폼∙서비스 운영능력을 결합해 고도화된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당 대사의 생리학적 변화로 인해 과도한 혈당 상승이...
새로운 냉전 시대에 돌입한 중국과 러시아는 독자적으로 우주기술을 선도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다누리를 달에 보냈지만 갈 길이 멀다. 유출을 꺼리는 기술을 동냥하다가는 외국 세력에 안위를 위탁하다 몰락한 조선 왕조처럼 망하기 십상이다. 우주기술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이를 실현하는 능력이다. 보이지 않지만, 예상되는 상황을...
AI 기술이 신약개발에 적용되는 빈도가 증가하며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도 주요 사업인 생성형 AI를 앞세워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3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GTC 컨퍼런스’에서 생성형 AI 모델 ‘바이오네모(BioNeMo)’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AI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전자 코드의 여러 영역의 기능과 돌연변이의 영향을...
차세대 주력 제품인 G클린체인은 국내 업계 최초로 초고분자 폴리에틸렌 소재를 적용한 초저분진 케이블체인으로 세계 최초로 케이블이 입선된 상태에서 IPA 클래스 1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클린룸 시장에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에 장착된 케이블의 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로보웨이 제품은...
차세대 주력 제품인 G클린체인은 국내 업계 최초로 초고분자 폴리에틸렌 소재를 적용한 초저분진 케이블체인으로 세계 최초로 케이블이 입선된 상태에서 IPA 클래스 1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클린룸 시장에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또 향후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는 산업용 로봇과 협동로봇에 장착된 케이블의 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로보웨이 제품은...
'C-태그(C-Tag)’원천기술로 분자진단 시장 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진매트릭스는 이번 신규 원천기술인 엠큐텍의 특허 등록을 기반으로, 미래 분자진단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수의 바이오마커에 대한 실시간 정량 분석을 가능케 하는 '엠큐텍(MQ-Teq)' 신기술은 분석 후에 추가적인 데이터 가공이나 연산이 필요하지 않은 점이...
아울러 도내 기업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지원 및 이전을 통한 기능성 제품 출시, 분자진단 키트 개발, 항암제 구조분석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경기도의 지속적인 인프라 고도화와 지원 역량 강화로 도내 바이오산업은 성장하고 있다”며 “경과원은 첨단 장비 및 분석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 비용을 줄이고 개발기간 단축하는 데...
박 회장은 “생명공학연구와 분자진단 등에 필요한 제품들을 개발해, 합성 DNA·RNA, 추출키트, PCR 장비 등 300여 종의 제품들을 국산화하거나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RNA 신약개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니아의 효자 상품은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이어 “올해 6월 ASCO(미국 종양학회)에서 임상 1상 추적관찰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약물 효과가 확인된다면 국내에서 계열 내 최고신약으로 시장 진출 및 기술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HER2를 타겟으로하는 고형암 치료제 AT501도 개발 중이다. 이 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스위치 분자가 스위처블 CAR-T(zCAR-T)...
호흡기 감염병과 신종 바이러스들을 탐구해온 그레이엄 교수는 DNA 유전정보 전달 기술의 응용에 관한 연구 등을 통해 최초의 mRNA 백신 개발에 기여한 바 있다. 이 같은 공로로 2021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1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슨 맥렐란 교수 또한 분자바이오생물학로서 그레이엄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및...
명우재 교수는 “창의성에 대한 분자생물학적인 원인을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많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연구결과”라며 “향후 정신장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홍희 교수는 “기존의 창의성 측정법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앱클론이 자체 개발한 HER2 반응성 어피바디(특정 표적물질에 결합하는 인공단백질)와 코티닌을 접합한 스위치 분자에 기존 CAR-T 치료제 기술을 응용해 새롭게 개발했다.
HER2를 대상으로 한 또다른 항체 신약은 ‘AC101’로 현재 중국의 항체 치료제 회사 헨리우스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소화기암 심포지엄 ‘ASCO GI’...
순환재활용이란 재활용 플라스틱을 만드는 SK케미칼만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로, 버려진 플라스틱을 화학 반응으로 분자 단위로 분해해 만든 원료다.
상용화 단계 이전 콘셉트 타이어나 시제품 용도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화학적 재활용 PET 기반 타이어코드가 타이어 완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져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국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