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근 3년간 2조70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에다 회계기준의 변경으로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리스 부채가 새로이 부채총계로 잡히면서 작년 말 부채비율은 492.8%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추가적인 재무 수혈이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부터 점차 경쟁력이 나아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현대상선은 다음 달 12척의 2만3000TEU급 초대형...
만성 적자에다 2017년에는 100억 원을 웃도는 순손실로 자본총계가 줄었음에도 부채비율은 80% 미만이고, 회사의 지급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유동비율도 11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씨아이테크는 2월 에스비오토홀딩스 지분 50%를 25억 원에 취득하는 등 투자를 재개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웨이와 5대 5로 합작 설립한 기업으로, 제이웨이의...
다만 차 연구원은 “알루코자이 관련 충당부채는 신계약 이전에도 가이드 라인 내에 있었다”며 “신계약도 선수금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이슈가 되지 않는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매출채권 잔액도 신계약서상에 구간별 회수 조치 등 안전장치에 대한 조항이 추가되어 부실화되거나 회계적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
그러나 지난해 400억 원이 넘는 순손실에 자본총계가 급감하면서 부채비율은 283.1%로 뛰었다. 수익 부진에 현금이 돌지 않으니 차입금 의존도는 갈수록 높아져 60%에 육박하고 있다. 또 외부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만 한 해 100억 원 안팎에 달해 현 적자사업 구조에서 자체 빚 상환 능력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부채 총계는 2018년 말 2212억 원에서 작년 3분기 4574억 원으로 급증했다.
주목할 점은 주로 매출과 관련 있는 부채가 늘어난 만큼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특히 단기 선수금이 2018년 말 608억 원에서 작년 3분기 1795억 원으로 급증했다. 선수금은 계약 체결 후 미리 받은 대가를 부채로 잡을 뿐이지 실제로 이자 비용이나 상환 의무가...
다만 2018년까지 부채비율이 110%로 준수했지만 작년에 235%로 폭증했다. 매입채무와 장기차입금 등 부채총계가 34억 원에서 52억 원으로 늘어난 반면 이익잉여금이 10억 원가량 주는 등 자본총계가 31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감소한 탓이다. 회사 매각을 앞두고 배당 등 자본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기업·정부 부문의 부채총계를 의미하는 매크로 레버리지가 2018년 감소세에서 2019년 다시 반등하고 있는 점도 우려스럽다는 진단이다. 이는 최근 각국이 완화적 거시정책을 편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금융위기전 200% 내외 수준이던 글로벌 부채는 지난해 상반기중 240%대 초반까지 확대됐다. 선진국은 정부부채를 중심으로...
로브는 현재 주성완 대표가 지분 93.5%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매출액 240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부채총계 49억 원, 자본총계 8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588%에 달한다. 피앤텔은 오는 4월까지 상장폐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로, 통상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기업들과 같이 신규 투자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거액의 순손실로 자본총계가 줄면서 부채비율은 2015년 388.5%에서 22017년 628.8%로 늘었고 이듬해 완전잠식에 빠졌다. 그러다 자구안 일환으로 출자전환과 자본감소를 통해 작년 3분기 974.8%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조남호 회장의 지분 전량을 소각하면서 채권단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진중공업은 자산매각을 중심으로 재무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공공기관 등에 보급을 확대해나가는 등 자동차 충전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최근 사업년도 결산일 기준 자산총계 363억5700만 원, 부채총계 97억8700만원, 자본총계는 265억7000만 원이며, 매출액 414억8300만 원 및 당기순이익 211억9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텔의 신규 등록 승인으로 올해 15사가 K-OTC시장에 진입했다. 총 기업 수는 135사다.
자본총계는 약 35% 증가해 PBR은 1.0에서 0.7배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KCFT 인수를 위한 추가 차입이 이뤄지더라도 자본 증가로 부채비율은 120%대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0년 초 화학사업 지분 매각과 KCFT 동박기업 인수가 완료될 경우 SKC는 화학 기업에서 2차전지 소재 등 고부가 제품을 공급하는 스페셜티 화학...
부채가 늘어난 반면, 자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잉여금은 전 분기 978억 원에서 3분기에 624억 원으로 354억 원 줄었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는 전 분기 1262억 원에서 3분기 790억 원으로 감소했다. 또 추징금이 법인세 비용(333억7700만 원)과 기타손실(81억2900만 원)로 처리되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18년 3분기 48억 원에서 올해 -247억 원으로...
세부적으로는 부채총계와 자본총계가 각각 129조7033억, 117조5753억 원으로 각각 14.61%, 7.4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IT업종(345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53%, 5.45% 증가했다. 통신방송서비스와 IT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매출이 10.14%, 21.02% 늘었다.
한편 900사 중 591사(65.67%)가 흑자를 기록한 반면 309사(34.33%)가 적자로...
부채 규모가 2조6000억 원에서 약 1조9000억 원으로 감소된 상태다.
바이오기업 올리패스는 2017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완전자본잠식을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 기준 자본총액은 -201억 원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97억 원의 영업적자를 내는 실적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이엘케이는 2015년부터 영업적자가 지속되면서 이익결손금이 늘어 상반기 기준 자본총계가...
특히 부채총계 중 79%가 1년 내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라는 점이 재무안정성을 더욱 저해시키는 요인이다. 이 때문에 삼보산업을 감사한 외부감사인은 유동자산 대비 유동부채가 과도하다며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삼보산업은 지난해 42억 원 영업이익에도 77억...
경영 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들과 외부에서의 차입 조달 등으로 부채는 늘어난 반면 2년간 2900억 원에 육박하는 순손실로 자본총계가 줄면서 재무구조도 흔들렸다. 설립 첫해 부채비율은 101.4%였지만 올 상반기 214.3%로 껑충 뛰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24.7%에서 40.7%로 두 배가량 늘어난 상태다.
회사는 이번 자구안으로 마련하는 3000억 원가량을 차입금 상환 등...
더불어, 이번 처분을 통해 자본총계가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의 일석이조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원가경쟁력 강화, 시설전환투자 그리고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높은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태양전지 원재료인 웨이퍼는 수요 대비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물량 확보가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