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지난 2일 부산지방법원의 회생종결 결정 이후 기존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로 지분과 채권 일체를 매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PE는 기존 경영진을 재선임했다.
동성제약은 암 치료제 임상 결과가 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25....
7일 IB업계에 따르면 영각사재단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수원지방법원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9일 매각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영각사재단은 유골 2만5000기 규모의 대형 납골당이다. 기존에는 비법인재단도 사설납골당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2001년...
한국특수형강의 대주주인 유암코가 법원에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
7일 부산지방법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의 채권자인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 유한회사는 이날 법원에 회생 종결 절차 진행을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했다. 법원이 회생 종결 후에도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종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진흥기업, 직원 배임 사실 확인…법원 "업무상 배임”
△효성, 임원 배임 사실 확인…법원 “업무상 배임”
△SK디앤디, 계열사 비앤엠개발 소유 부동산 매수인 지위 130억에 거래
△CJ, 씨제이이앤엠 자회사 탈퇴…"씨제이오쇼핑과 합병 따른 결과"
△부산주공, 전환사채 전환가액 848원→809원 조정
△효성ITX, 현대캐피탈과 367억 원 규모...
캠코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채권은행, 회생법원 등이 센터 등록기업 확대를 위한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회생절차기업에 대한 신규자금대여 제도인 캠코의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 지원과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캠코는 공공자산 가치 증대를 위해 10월 완료 예정인 국유재산 총조사 결과에 따라...
이달 초 이러한 내용의 조사보고서를 받아 본 부산지방법원 제2 파산부는 16일 다시 보정명령을 내렸다. 당초 올해 회생계획 수행 가능성과 정상화를 위한 종결 필요성을 들여다보기 위해 조사를 지시했으나 보고서상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누락됐기 때문이다. 이에 법원은 조사보고서 보정을 통해 회생절차 종결에 대한 의견까지 담을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직접 관계 회사는 물론 현대·기아차 관계사들까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여신 회수·상장 연기 등으로 휘청이고 있다.▶관련기사 8면
16일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부산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인 금문산업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실패하고 9일부터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 금문산업의 최대 채권자인 부산은행은 이달 7일 금문산업의 신용위험평가...
회생종결이 빠르다는 소문이 나면서 부산지역 부실기업이 창원으로 온 사례도 있었다. 다른 곳에서 진행하던 회생절차를 일부러 폐지하고 법원을 옮기면 비난을 받는다. 그러나 채무자들도 법원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 가능한 많은 법원의 조력을 받아야 한다. 지난해 상·하반기 두 번씩 맡은 사건의 채권자들과 관리인들을 모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유암코는 한국특수형강 회생절차를 주관하는 부산지방법원에 인가 후 M&A 추진 요청서를 냈으나 회사 측의 적극적인 항변이 받아들여져 보류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칠서 공장 유휴부지와 녹산 공장 매각을 통해 변제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높게 잡아 올해 정상적인...
부산지방법원에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특수형강은 노조와 소액주주들, 최대 채권자인 유암코까지 모두 회사 매각을 통한 조기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현 경영진은 응하지 않고 있다. 회생절차를 밟으며 사주의 지분은 단 한 주도 남지 않았지만 DIP 원칙상 회생절차가 진행되는 10년간 회사의 경영을 계속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청주지방법원에서 회생을 진행...
이날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의 주채권자인 유암코는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회생절차의 조기종결을 위한 의견서’를 지난 19일 법원에 제출했다.
회생 종결 후 보유 지분의 의결권이 살아나면 M&A 등을 통해 지분을 매각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한 IB업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법정관리 탈피는 법원과 채권단이...
22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한국특수형강의 주채권자인 유암코는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로고스를 통해 ‘회생절차의 조기종결을 위한 의견서’를 지난 19일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유암코가 법원에 낸 M&A 추진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법원 관계자는 “회사 관리인과 의견서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암코는...
한국특수형강의 회생절차를 담당하는 부산지방법원이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의 인수·합병(M&A) 요구를 반려했다. 기존 회생계획안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주요 채권자들이 M&A 요구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23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9일자로...
최대주주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는 회생법원에 한국특수형강의 M&A를 요청한 상태다.
11일 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법원에 인가 후 M&A 추진 요청 의견서를 제출했다. 유비제구차유동화전문은 지난해 한국특수형강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유암코의 회생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며 최대주주가 됐다.
법원 관계자는...
광림 역시 광림-쌍방울 컨소시엄이 인수한 나노스가 지난 15일 회생채무에 대한 변제를 끝내고 관할법원인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종결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올랐다. 나노스는 경영정상화를 통해 자율주행차·드론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심텍홀딩스(+17.77%)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13억...
법원이 한진해운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린 지난 2일 외국인은 흥아해운 주식 15억7900만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전날보다 13.33% 끌어올렸다. 다음날 개인투자자들이 21억8400만 원 규모를 추종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4억6000억 원 규모를 순매도해 주가는 이틀 만에 9.73% 고꾸라졌다. 또한 금요일 장 마감 후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9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