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국세청장은 7월 말 국세청 내 1급 자리인 국세청 차장과 서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지역과 임용 구분에 따라 발탁한 데 이어 2급 이하 청장과 국장급 인사도 잇따라 단행했다.
한 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인사는 정권 교체 이후 호남·비고시 등 다양한 출신들이 대거 등용된 점과 행시 36회가 약진한...
국토부가 발표한 후속조치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부평구, 안양 만안구·동안구, 성남 수정구·중원구, 고양 일산동구·서구, 부산 등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을 하여 과열이 나타날 시엔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집중 모니터링 대상지로 언급된 지역 중 일산동구·서구와 성남 중원구의 경우 대책 이후 과열 양상이...
일산동구·서구, 부산(조정대상 지역 6개 구/1개 군, 서구 등) 등으로 이 지역들은 성남 분당구나 대구 수성구에 비해 집값이 크게 뛴 것은 아니지만 집값 과열 조짐을 보여 집중 모니터링 지역이란 이름을 붙여 해당 지역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뜻이다.
만약 해당 지역 집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언제든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신호로도 풀이된다....
2대책 영향으로 서울, 부산, 세종 등은 과열현상이 진정된 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남 등은 공급물량 누적에 따라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성남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는 우수한 학군과 거주환경으로 인해 상승세가 이어지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양상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이번 조사 기준일은 9월4일로, 투기과열지...
일산동구·서구, 부산의 조정대상지역 6개구·1개군과 서구 등이 집중 모니터링 지역으로 지정됐다. 배경은?
"이들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만큼 과열을 보이는 지역은 아니다. 그러나 인천 연수·부평구, 안양 만안·동안구, 성남 수정·중원구 등은 8·2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 고양 일산과 부산 조정대상지역 등은 8·2대책 이후 안정세를...
아울러 이번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인천 연수구․부평구, 안양 만안구․동안구, 성남 수정구․중원구, 고양 일산동구․서구, 부산(조정대상지역 6개구/1개군, 서구 등) 등 가격 불안을 보일 우려가 있는 지역은 주택 매매가격, 분양권 등 거래동향, 청약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 및 정밀분석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시장이 과열됐거나 과열될 우려가...
9월 중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등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1순위 청약 자격이 가입 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가 100%, 조정대상지역은 75%로 확대 적용된다.
한 분양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9월에 추석 연휴가 끼어 10월 분양이 많았지만 올해는 내달부터 가을 분양이 본격화될...
정부의 초강력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뜨거운 청약 열풍이 불면서 성남, 부산,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과 투기지역에서 나오는 물량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분양시장에서는 25일 16개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을 분양 채비에 들어간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4곳)과 부산(4곳)이 가장...
경남 3471가구, 대구 2782가구, 울산 2661가구, 부산 2406가구, 경북 1723가구 순이다. 영남권의 부동산시장은 지역별로 집값이 상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될 만큼 뜨거운 청약열기와 높은 분양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등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하고 있다. 대구 역시 공급이 적은 노후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자이’를 10월 공급할 계획이며, 우남건설은 8월 세종시 1-1생활권 M6블록에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를 분양한다.
하지만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고 세종의 경우 투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분양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들 단지의 분양성적이 향후 지역 분양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8·2 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에 지정된 서울·과천·세종시의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 가운데, 규제를 피한 지방 대도시들의 분양권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산, 대전 등 지방의 거점이 되는 대도시들의 분양권 시장 열기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6·19 대책에서 일부 지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될...
행정수도 이전 호재로 급등세를 보이던 세종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으로 매수심리 위축되며 보합 전환됐다.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청약제도 개편과 양도세 중과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전세시장의 경우 학군 또는 접근성이 양호하거나 정비사업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은 상승세가 지속됐다. 하지만...
8·2 부동산대책 연장선으로 세무조사라는 고강도 카드까지 내세우며 부동산 투기 세력 잡기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세청은 서울 전 지역(25개구), 경기 7개시(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 세종, 부산 7곳(해운대, 연제, 동래, 부산진, 남, 수영, 기장) 등 청약조정대상 지역과 기타 주택 가격 급등지역 부동산 거래 과정을 분석해 탈루혐의가 짙은 286명을...
광역시 민간택지의 전매 제한기간을 6개월로 새롭게 설정했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부산 7개 구의 전매제한기간은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 이전등기 시로 강화했다.
이번 8·2 부동산대책에 규제들이 총동원됐지만, 규제를 비켜 간 곳들도 있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고 이번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 전매제한에도...
금융당국이 8.2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뿐 아니라 경기도와 인천, 부산 등 전국에서 다(多)주택자의 자금줄을 조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중은행들은 다주택자인 경우 ‘서울시 강남 4구 등 11개 구와 세종시 등 투기지역에서 추가대출을 받으려면 2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라’며 대출승인 요건을 강화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재당첨의 제한과 재건축 조합원 당 재건축 주택공급수를 1주택으로 제한한다는 점에서 투기과열지구와 같다.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 속하지 않은 청약조정지역은 LTV와 DTI가 10%p 하향 적용된다. 양도세 가산세율도 적용돼 2주택자에게 10%p, 3주택 이상 보유자에게 20%p가 가산된다. 이 지역에는 서울 전역을 포함해 경기, 부산, 세종 등 40개 지역이 선정됐다.
서울 전역은 물론 경기권 주요 도시와 부산의 인기 지역이 포함된 조정대상지역도 1가구 1주택 자에 대한 양도세 비과세 요건에 2년 거주 조항이 추가돼 타격이 심할 것 같다.
게다가 2가구 이상 주택에 대해서도 기존 양도세에다 별도의 가산세10~20% 포인트가 붙어 투자 매력이 확 떨어질 판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전 방위 압박이 가해지면 주택 시장은 급속히 냉각될 게...
하지만 6·19 대책 이후에도 서울 부산 세종 등의 집값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이제는 일부 지역만이라도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미룰 수 없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전면 금지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강화되는 등 14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2015년 폐지된...
우선 매매가격의 경우 조정지역 추가 지정, LTV·DTI 강화를 골자로 한 새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6월 19일 발표된 가운데, 본 대책 및 8월 예고된 가계부채종합대책의 영향과 정부의 투기수요에 대한 메시지(국토부장관 취임사) 등으로 인해 서울 및 부산 등에서 일부 관망세가 나타나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16%) 서울(0.10%)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