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선박 출입항도 금지했다.
항만을 사실상 폐쇄하면서 부산항의 하역작업도 중단돼 수출입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편도 발이 묶였다.
오전 11시 35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김해 푸둥지역으로 가려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를 시작으로 출발편 6편과 도착편 3편이 각각 결항했다. 항공기 결항은...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선박 입출항을 전면 중단하고 하역작업도 완전히 중단했다.
또 정박 중인 선박, 감수보존 선박, 스스로 운항하기 어려운 선박, 예·부선 등 부산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들도 대부분 안전지대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부산시와 16개 기초단체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과...
박근혜 대통령은 전일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가능하면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산항이 동북아의 미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 사업으로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31조 5000억원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된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이후 곧바로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020년으로 예정된 부산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을 주문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후 중구 중앙동의 북항 재개발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비공개 환담회에서 “이게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 계획대로 하다가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가능하면 (시기를) 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다음으로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66m),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64m), 평택과 당진을 잇는 서해대교(62m), 부산남구와 영도를 잇는 북항대교(60m) 순이었다. 교량높이는 해당 해역의 바닷물이 가장 높을 때를 기준으로 잰 높이이다.
또 해상교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28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경상남도 20개, 부산...
부산북항이 지역경제의 신성장 축인 국제해양관광 중심지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BPA)가 제출한 부산북항재개발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오는 6월 3일까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전체 사업면적의 29.3%(약 33만5000㎡)로 계획했던...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 되게 육성하고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과 울산항 석유산업 클러스터 등 항만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수중 이동통신 전송거리를 9㎞에서 30㎞로 늘리고 오는 2020년까지 세계 6번째로 6000m급 심해유인잠수정을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해양에너지 복합 발전 기술과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마리나·크루즈 등...
이익률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7월1일 DK에스앤드와의 합병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부산 북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동량 감소와 해운시장의 불황, 피합병법인의 회계처리방식 변경 등으로 일시적 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지난해 감만터미널과 해운 부문에서 발생된 일시적 비용이 모두 해소된 데다, 올해 북항 컨테이너...
또 해양물류산업이 가장 잘 발달해 있으며, △3단계 신항건설 1322억원 △북항재개발 350억원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3318억원 등 인프라 예산도 올해 대거 확보했다.
그럼에도 타 지역의 반발이 예상된다. 서해와 남해를 끼고 있는 전남 여수·목포시가 ‘국민대통합’을 강조하며 인수위에 해수부 입지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도...
주택도농건설부장을 수석대표로 한 중국 대표단의 이번 방한은 국토부 장관 면담을 비롯해 부산 북항재개발 지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종 행정중심 복합도시, 판교 U-city, 김포 쓰레기 매립시설 등 한국의 신도시 및 관련 시설 방문 등이 포함된 5일간의 일정(1월 4~8일)으로 구성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1~2기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축적한...
2014년 완공 예정인 총 연장 3331m 규모의 북항대교를 비롯해 최근에는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과 대심도 수도권 고속직행철도(GTX)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단순 시공업체를 넘어 기획(Planning)에서부터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금융(Financing), 관리(Management)를 토털 패키지로 제공하는 종합건설사로...
국토부 관계자는 “2007년이후 항만재개발사업구역 지정이후 최초로 민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현재 부산항만공사가 추진중 부산북항재개발사업 이외에 신규 유휴개발 가능지인 광양항 묘도투기장·대천항 투기장 등 항만재개개발 구역을 중심으로 민간투자가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으로 부산북항재개발 및 여수신항(엑스포개최지) 이외에 인천항·군산항·고현항·묵호항 등 12개항 14개소에 달하는 항만재개발 사업도 각 지역별 여건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각 항만재개발 대상 지역마다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관계기관·지역주민·유관업계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전문가 그룹으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8일“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운송료 협상의 장 마련 등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을 방문, 운송사· 운영사등 관련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가진 차량보다 상황을...
민주통합당은 14일 부산을 방문해 해양수산부 부활과 북항 재개발 범위확대, 해운·항만 본사 부산 유치 등 ‘부산 공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양수산부 부활과 기능을 확대해 타 부처에 분산된 해양관련 업무를 통합하고 종합적인 해양 정책을 수립하겠단 방침이다.
‘북항 재개발의 범위확대 및 조기완공’으론 자성대부두를 조기 재개발해 기존 재개발 부지와...
한 대표는 이날 부산 북항 재개발, 해양수산부 부활 등 부산지역을 공략한 정책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엔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문재인, 문성근(북.강서을) 후보가 함께 한다.
또 현 정부 들어 약화한 해양수산 관련 정책과 백지화된 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을 비판하며 ‘정권 심판론’에 불을 지피고,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지난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으며 브리핑 장소로 이동, 창문을 통해 북항재개발 현장을 보며 노기태 사장으로부터 10여분간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솔CSN은 지난 2008년 한국무역협회의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터미널이 대주주로 일본의 시모노세키해륙운송, 중국의 커윈물류, 한국GW물류와 합작해...
이는 하이쎌의 자회사인 현대요트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보다 225원(14.95%) 급등한 1730원을 기록중이다.
현배 부산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지역 마리나시설에 이어 백운포에도 마리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상남도지역도 마리나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북항의 재래부두를 재개발해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 사업, 부산 신항과 북항의 물류동맥을 이어줄 천마산 터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도 기대된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이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구덕·대티·부산터널 등이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문의 051-203-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