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 “화물연대 파업 상황 호전될 것”

입력 2012-06-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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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8일“부산항 신항을 방문해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운송료 협상의 장 마련 등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화물연대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항을 방문, 운송사· 운영사등 관련기관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거부의사를 가진 차량보다 상황을 주시하며 대기하는 차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황은 점점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운송료 인상에 대해서 화주와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화물 운전자에 대한 운송료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업체에서도 이번 운송거부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장관은 “정부가 물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도수송 확대, 군위탁 컨테이너 66대를 신항과 북항에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군과 경찰은 운행차량에 대한 위해행위를 방지하고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운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장관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기 전 군위탁 운송차량 기사를 격려했다.

비상대책회의는 비공개로 열렸으며 권 장관은 회의가 끝난뒤 신항과 북항의 컨테이너 부두 현장을 둘러보고 노무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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