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기업을 합한 종합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석달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계절 및 불규칙변동 요인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는 10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밖에도 경영애로사항 중 경쟁심화 부문이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도 이례적이다. 제조업에서는 12년10개월만에 비제업에서는 1년만에 각각 가장 낮았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는 15일 2021년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11.6으로 전월대비 7.3포인트(P) 하락하면서 보합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수가...
부동산R114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상승 응답 비율과 비교하면 집값이 오른다고 답한 비중이 줄었지만, 과거(2008년 이후) 조사에서 50% 수준을 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주택 전셋값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전세 시장 전망 조사는 상승과 하락에 대한 소비자 응답 편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10명 중 6명(62...
부동산값도 심리만 꺾였을 뿐 상승세는 여전했다. 국민은행이 집계하는 전국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9월 사상 처음으로 120을 넘긴 이래 10월 122.9까지 치솟았다(2019년 1월 100 기준). 서울(126.3)과 수도권(130.6)은 더 높다. 다만, 11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대비 9포인트 떨어진 116을 기록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작년 6월(112) 수준까지 하락했다....
반면, 부동산업(-8p)은 매수심리 위축에, 도소매업(-5p)은 원가 및 물류비 상승, 자동차 등 상품수급 차질, 건설자재 등 계절적 수요 둔화에 하락했다. 1차 금속(-5p)은 건설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 및 자동차 공급차질에, 화학물질·제품(-4p)은 화학제품 스프레드 축소에 각각 부진했다.
제조업부문을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2포인트 떨어진 98을, 중소기업은...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0.3으로 전달(142.7)에 비해 12.4포인트(p) 하락했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심리지수가 95 미만은...
소비자와 기업을 합한 종합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개설세를 이어갔다. 특히, 계절 및 불규칙변동 요인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는 10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한 86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전달과 같은 90을 보인 반면, 비제조업은 5포인트 오른 84로...
10월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됐고, 소비심리 반등으로 개인서비스 가격도 오르고 있다. LNG(액화천연가스) 가격 급등에 따른 도시가스와 대중교통 등 공공서비스 요금도 정부가 연내 인상을 억누르고 있지만, 시점의 문제일 뿐 조만간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대내외 악재의 중첩으로 회복세를 타던 우리 경제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인플레에 그치지 않고 물가...
주택가격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여건, 예를 들면 금융 여건이든 부동산 관련한 정책, 또 무엇보다도 중요한 수급 상황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고, 그중에서 주택시장의 기대심리도 분명히 중요한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소비자동향조사에서의 주택가격 전망도 분명히 유의할 필요가 있는 그런 지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통계청의 산업활동동향 자료에서 8월 우리 경제의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뒷걸음쳤다. 한국은행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도 9월 기업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꺾이고 전망 또한 먹구름이다.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중국 부동산업체 헝다(恒大)의 파산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이 실물경제로 번지고...
국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4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143.2)보다 4.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큰 값을 기록했다.
앞으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 집값 상승 폭이 둔화하거나 하향 조정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함영진...
또, 소비자심리지수(CCSI)와 경제심리지수(ESI), 기업심리지수(BSI) 등 각종 심리지수는 물론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GDP 등 실물지표에 1~2개월 선행하는 뉴스심리지수(NSI)가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수가 2000명선을 넘나들고 델타변이가 주종을 이루는 상황이다. 금리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을까?
집단면역 달성 여부도 주요 변수다. 현재 1차...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3.8로 전월(128.4)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올랐던 지난해 11월(141.1) 이후 꾸준히 하락하다 지난달 들어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전셋값도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마지막 주(31일 기준) 0.14%였던 전국...
기준 소비자물가조사 개편 실시(석간)
△‘21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복권위원회, 제14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1차 봉사활동 실시(석간)
△’21.7월 재정증권 발행 계획
◇국토교통부
28일(월)
△국토부 2차관 15:00 철도의날 행사(서울)
△국도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소 국도건설 개통(석간)
△2021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개최...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종합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6월 기준 3.9포인트 상승한 109.3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5월(110.7) 이후 10년1개월만에 최고치다.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순환변동치도 3.3포인트 오른 109.3으로 2011년 4월(109.5) 이후 10년2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ESI순환변동치는 매월 발표때마다 수치가 보정되면서 과거...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되살아났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전국의 매매시장 심리지수는 133.8로 전월(128.4) 대비 5.4포인트 올랐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오른 지난해 11월(141.1) 이후 꾸준히 하락하다 6개월 만에 반등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에서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5.2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CCSI는 현재 생활형편과 경기 판단 및 전망, 가계수입·소비지출 전망을 종합해 산출한다. 100 이상이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CCSI는 1월에 95.4로 전달보다 4.2p 오른 데 이어 2월(97.4)...
1년 후 집값이 지금보다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소비자 심리가 더 짙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5월 주택 가격 전망 소비자 동향 지수(CSI)는 124다. 4월 조사(122)와 비교해 2포인트 상승했다. CSI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은 올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주택 가격 전망 CSI는 광역시 지역(127)에서 가장 높았고 기타 도시와 서울은 각각 126, 119였다.
집값 전망...
주거용 및 상업용 민간수주 확대로 건설업은 10포인트, 분양실적 개선에 부동산업은 9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소비심리개선에 따른 내수회복에 도소매업은 8포인트 올랐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가격상승오로 전자·영상·통신장비도 7포인트 개선됐다.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5월 업황전망BSI를 보면 전산업은 5포인트 상승한 89를 기록해 2011년 6월(91)...
이번 주(2월 22~26일)는 한국은행의 2월 소비·기업심리 관련 지표가 나오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한은은 23일(화)과 24일(수) 잇따라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와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를 내놓는다. 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4로 지난해 12월보다 4.2포인트 올랐다. 코로나19 3차 유행의 진정, 백신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