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고위는 아울러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한 무소속 당선인들에 대한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브리핑에서 “무소속 당선자 입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면서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개혁적 보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호를 대개방 해야 한다는 데 최고위가...
안상수 의원이 조건없이 새누리당에 복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안상수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상수 의원은 지난 13일 치뤄진 제20회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강화군 옹진군에 출마, 31.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로서 안상수 의원은 지난 15대, 19대 국회의원에 이어 20대까지 3선 의원이 됐다.
당선 직후인 14일 안상수...
‘전스트라다무스’ 전원책, 한달 전 총선 예상 적중…“더민주 120석 차지”
더민주, 수도권 압승·국민의당, 호남 석권…16년 만의 ‘여소야대’
유승민·심상정·금태섭 당선… “자식 덕 좀 봤나요?”
[카드뉴스] 안상수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에 조건 없이 복당”… 유승민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안상수 당선인(인천 중·동·강화...
하지만 친박(친박근혜)계가 반대하는 상황 속에서 복당 문제와 대구 무소속 3인방 중에 자신만 당선되면서 세력 구축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야권 잠룡들도 선거 결과만을 바라보고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야권의 가장 압도적인 대권 주자인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의당 ‘호남돌풍’을 막지 못해 체면을 구겼다. 이는 향후 대권 행보에도 치명타로 작용할...
김 대표는 호남 참패에 대해서는 “인과응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잘못에 회초리를 들어주신 호남의 민심을 잘 받아 안겠다”고 했다.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이해찬(세종시)·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추후 상황에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결정할 사항이지 지금 단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무소속 당선인이 11석을 차지하면서 새누리당은 앞으로 이들의 복당 여부에 따라 다시 제1당으로 올라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대 격전지가 집결된 수도권의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 새누리당은 지역 민심을 꼼꼼하게 챙기기보다는 ‘안보이슈’와 ‘예산 몰아주기’ 등 기존의 전략을 답습하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총 49석이 달린 서울에서는...
크리스챤 디올, '유흥가 앞 명품녀' 사진 논란에 결국 전시 중단
국제선 항공기 액체류 휴대 완화… 음료수 들고 탑승 가능
창덕궁 후원 예약, 회차별 인터넷 예약 50명·현장 판매 50명
[카드뉴스] 무소속 유승민, 공천파동 딛고 압승…과반 실패한 새누리당, 복당 수용 셈법 복잡
여당 공천 파동으로 벼랑 끝에 내몰렸던 유승민 의원이 생환했습니다. 어제(13일)...
하지만 친박(친박근혜)계 반대 속에 복당 문제와 자신의 세력구축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야권 잠룡들도 선거 결과만을 바라보고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당이 123석의 성적표를 거두며 제1당으로 올라서며 체면을 살렸지만 국민의당 ‘호남돌풍’을 막지 못했다. 이는 향후 대권 행보에도 치명타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이 13일 20대 총선에서 ‘여소야대’(與小野大) 성적표로 제1당의 자리까지 내준 가운데 당을 떠나 당선된 후보들의 복당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후보는 역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배신의 정치’로 낙인찍혀 당을 떠나야 했던 무소속 유승민 당선인과 김무성 당 대표에게 했던 욕설이 언론을 타면서 탈당한 무소속 윤상현...
이혜훈은 "지난 4년이라는 세월이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됐다. 정치라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였다.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승민 후보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이 당선되면 복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표가 55.9% 진행된 가운데 두 후보의 득표율은 엄 후보 39.8%, 조 후보 37.2%다.
한편 유 후보가 지난 12일 지역구 유세에서 “당선되면 새누리당 복귀하겠다”고 했던 반면, 친박계 좌장 격으로 분류되는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탈당 후보들의 복당은 없다”고 공언한 바 있어 앞으로 새누리당으로의 복당 여부를 둘러싼 한바탕 진통 또한 예상된다.
국민의당은 이 기세를 몰아 수도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둬 20대 국회에서 제3당으로서 지위를 확고하게 굳히겠다는 분위기다.
한편 여야 텃밭에서의 무소속 후보들의 약진도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무소속 후보들의 복당 문제는 선거 이후 여야가 각각 목표로 한 의석수 달성 여부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찍는 것”이라고 탈당파를 공격한 것에 대해 “유권자를 무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원유철 원내대표가 탈당파 후보들의 복당은 안 된다고 한 것에 대해 “당을 왔다갔다했던 사람들은 그런 얘기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전날 탈당파인 강승규·조진형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의 4.13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대구 북구을(乙)에 출마한 홍의락 전 의원은 31일 “더민주에 복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갑자기 저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역의원 ‘하위 20%’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고배를 마셨다.
그는 “당에서 저를 설득해 주기를 기다리고...
무소속 유승민 후보는 31일 새누리당의 4.13 총선 공천에서 탈락해 탈당한 이후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한 류성걸·권은희 후보의 복당 여부에 대해 “이번에 세 명(유승민·류성걸·권은희 후보) 다 잘못된 공천으로 나오게 된 후보라서 복당을 거부할 명분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불로동에서 열린 공동 출정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 전례를...
국민의당 김승남 의원이 탈당하고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8일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에 대해 “창당 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정체성이 불분명한 정당이 됐다”고 비판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도 김 의원의 복당 허용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받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
김 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은 야권 표적공천을 중단하고 수도권 단일화 협상에 즉각 나서야한다”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정치권에선 그가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요.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도 그의 복당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받을 용의가 충분히 있다”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동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되더라도 복당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 MBC 시사프로그램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 비박 연대 가능성에 대해 "과거의 친박연대는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정치적인 인물이 계셨고 구심점이 있었는데, 지금 비박연대를 할 만큼 중심적인 인물이 현존하지 않는 건 분명하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탈당한 인사들의 복당 불허설에 대해 “아직 그런 것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27일 말했다.
원유철 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당선되더라도 복당이 어렵다. 당헌·당규가 그렇게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표는 원 원내대표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말할 단계다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