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모바일, 인터넷, IPTV 등 B2C 시장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다면, 앞으로 B2B 시장으로 DX 역량을 확장해 혁신을 선도한다는 포부다.
올해 처음 열린 ‘Digital-X 서밋 2020’에는 구현모 KT 대표, 박윤영 기업부문장 사장,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이 주요 발표자로 참석했다.
구 대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KT 플랫폼 서비스는 많은...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자담당 전무는 “자동차를 통해 더 스마트한 경험을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향후 커넥티드 카 서비스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라며 “커넥티드 카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지속 발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 및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조산업 혁신 분야의 보안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제조 분야는 사이버 공격을 당할 시 금전적 피해 규모가 크다. 대만의 반도체 회사, 노르웨이 알루미늄 회사처럼 해킹 공격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본 기업들이 매년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도 제조기업 대부분이 보안 정책, 수행 조직 등 보안 관리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거나, 보안...
국내에서 ‘라인’ 보다 친숙한 ‘네이버’ 브랜드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국내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라인웍스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가져간다.
네이버웍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보안과 네트워크 품질 기반에서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네이버의 모든...
우태희 상근부회장은 “코로나로 어렵지만 5개 부처 12개 담당과와 수십 번의 화상회의, 수백 장의 서류를 주고받은 끝에 미래산업을 여는 혁신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일을 벌이는 스타트업들이 법과 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샌드박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샌드박스. 혁신제품과 기술의 시장...
차 실장은 향후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허브 역할을 넘어 정부 행정혁신의 기초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플랫폼 진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플랫폼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축적되는데 이 빅데이터를 중소기업 지원 사업들을 설계ㆍ집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 실장은 “첫 사업이다 보니 부족한 점들이 있을 것”...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는 자회사인 SGA비엘씨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0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대응형 과제'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SGA비엘씨는 고성능, 저비용, 확장성의 측면을 지닌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
이어 “정부의 인식 전환 없이 혁신기업이 창의적인 실험을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부 규제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클라우드 산업을 예로 들었다.
구 변호사는 “정부가 금융ㆍ의료 산업 부문에서 클라우드를 쓰지 못하게 하는 사이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구글 cloud 등이 서비스를 고도화해 우리 시장을 장악했다”며 “우리나라 클라우드...
하나의 특화산업 육성보다는 지역 전체의 산업 융·복합화, 다각화, 장기적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스마트 전문화(빅데이터, 순환경제, 첨단제조, 사이버 보안 등)로 혁신시키고, 새로운 지역 성장경로로 창출을 꾀하고 있다.
RIS3 사례를 보자. 핀란드 헬싱키 등 6개 도시는 공동으로 민간, R&D와 파트너십을 맺고, 정책과 재원을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개방형...
그뿐만 아니라 현재 에너지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분석 사업을 수행하는 등 에너지 빅데이터 핵심 기술력과 축적된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에너지 시장의 빅데이터 기반 공급, 관리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엑셈은 복잡한 에너지 빅데이터의 손쉬운 관리와 활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하둡 에코 시스템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통합...
또한 금융권 디지털 뉴딜 분야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등을 이용해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ㆍ개발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미래는 핀테크 분야에 있다고 보고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콤은 올해 금융위원회의 금융클라우드...
삼성에스디에스는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 클라우드ㆍ데이터센터 설계ㆍ구축ㆍ운영, K 사이버 보안체계,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등의 사업에 참여를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이후 생산, 소비, 물류 측면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로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삼성에스디에스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자 업무협약 체결에 동참한 KIMCo는 혁신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가속화하기 위한 한국형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56개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자(70억5000만 원)로 지난 8월 출범했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네이버의 IT 전문 기업으로 네이버, 라인, 스노우 등에 클라우드, 보안,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IT 인프라...
또 공급ㆍ제조ㆍ개발 전 분야에서 신뢰성을 확보해 공급망과 보안 모든 측면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기술적 성과와 신뢰성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규모 수주로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소 협력업체 낙수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중소 장비부품회사...
또 한국판 뉴딜에 1조8800억 원을 투입하며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3대 신산업 분야 신기술 및 신시장 창출을 지원한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G 이동통신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사이버 보안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소재·부품·장비의 기술 자립화부터 양산까지 2조1500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엔젤은 영상회의에서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음성을 인식, 회의내용을 자막으로 생성하고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화상회의 솔루션 시장에 적용할 수...
KT는 이들 기업과 협업하는 한편 금융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왔던 경험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data) 역량을 모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국내 최초로 소형 금융사에게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FSDC(금융보안데이터센터, Financial Security Data Center)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에는 금융보안원 가이드라인을 통과한 KEB하나은행...
한국IDC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는 미래의 컴퓨팅 시장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사는 생산 거점으로서 공급망의 다변화를 고려해야 할 뿐 아니라, 물류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관리가 중요해졌다. 엔드포인트 기기의 관리와 보안도 주요 과제로 부상했다.
한국IDC의 권상준 이사는 "2020년 상반기 국내 PC 출하량은 29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