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봄철 냉해로 복숭아와 자두는 하나도 따지 못했고, 여름 장마에 병해충도 겹쳐 벼 수확량은 20~30%가 줄었다. 콩을 심던 앞 밭에는 일하기 수월하다는 말에 솔깃해 에메랄드그린이라는 관상수를 심었는데 팔 때가 다가오니 걱정이 앞선다.
이 전 장관은 “정책을 시행하는 당국이 아니라 대상자의 처지에서 농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정책의 취지를 알지...
특히 이날 농경지의 정밀 데이터를 취득하고 병해충을 파악하는 예찰용 드론과 방제용 드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연한 병해충 예찰용 드론은 LX 공간정보연구원과 서보모터 브랜드 하이텍알씨디코리아가 맞춤형으로 제작한 국산 드론으로 전 세계에서 5대밖에 없다.
배성훈 책임연구원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드론을 활용한 농경지 관측정보 DB...
외래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석간)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신청하세요
△농식품 신산업·신제품 활성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다
10일(수)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21년 3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
△봄의 시작, 국내 기술로 더 우아해진...
한편 지난해 농식품 분야 협업 분야였던 가축분뇨 이용관리, 외래병해충 예찰 방제, 축산물 안전성 관리 등 3건은 모두 목표한 성과를 이뤄 해당 정원이 올해부터 정규 직제로 전환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과제 추진,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력을 계속해서 확보하고 부처 간 협업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업무 효율성을...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월부터 충남, 전북, 경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논, 밭두렁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해 논두렁 태우기 효과 여부를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먼저 친환경 재배 논, 논두렁이나 관행 농업지역 모두에서 월동하는 병해충(애멸구류·파리류·응애류 등)의 밀도는 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류(거미류...
산업용에 특화한 딥러닝 알고리즘과 검사용 소프트웨어 및 검사 모듈, 농작물의 생육과 병해충 방지 솔루션, 그리고 반도체, 자동차, 금속, 전기, 전자, 식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한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라온피플의 AI 솔루션...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대학원이 설립된다. 정부는 교육비와 연구비로 3년간 60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올해 농식품기술융합창의인재양성사업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전북대·경북대·전남대 컨소시엄에 3년간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대, 경북대, 전남대 등 3개 대학...
양·수분 정밀제어 기술, 영상정보를 활용한 병해충 자동 진단기술 등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을 노지로 확대한다. 노지재배 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드론·위성·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노지 디지털 기반 기술을 개발한다.
농촌 소멸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부처·기관 등과 청년농업인의 기술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창업 보육기반을...
회사 관계자는 “청도 지역은 지리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우며, 글로벌 종자 회사들이 많이 진출한 곳”이라며 “재배 단지 확보(약 4만 평 예상) 및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을 통한 중국 시장 공략이 설립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계획도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시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병해충을 줄이고 균일한 품질로 생산할 수 있어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2018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멜론 수경재배기술을 지침서로 만들어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주요 생산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멜론 수경재배기술은 코코넛 열매껍질을 가공한 친환경 코이어 배지를...
더위와 병해충에 강해 고온기 재배도 안정적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시설 재배에서 많이 발생하는 노균병과 진딧물에 강하고 여름철 상추 재배 시 추대나 팁번(잎의 끝이 썩거나 말라 죽는 현상)도 적다.
팜한농 관계자는 "건강과 편리성을 중시하는 소비 추세가 확산하고, 채식 인구도 늘면서 샐러드 채소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피해 작물의 생육 회복을 위해 시설 내 온·습도 관리, 가온 시설 점검,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시설감자 외 다른 작물도 한파로 인한 피해가 확인되면 지자체 조사 등을 거쳐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정희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피해증상을 확인한 농업인은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피해...
작물 생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빅데이터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병해충 발생 예측과 최적 방제방법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팜한농은 지난해 7월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모델 개발 사업’에 참여했다.
전국 150개 단동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실증 실험을...
또 고온·병해충에 저항성이 강한 적응형 품종을 개발하고, 농장 맞춤형 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내재해형 재배시설과 농업기반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국민건강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온열·한랭질환과 매개체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증가하는 기후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반의 감시·예측 기반시설을...
RCEP 협상에서도 식물 병해충과 가축질병의 발생 범위를 국가에서 지역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 바 있다. 지역으로 완화하면 한 나라의 특정 지역에서 식물 병해충이나 가축질병이 발생했을 때 이 지역 이외의 곳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한다.
한농연은 "이런 상황에서 CPTPP의 SPS 규범은 지역화 개념을 넘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해 식물병해충 역학조사위원회 과수화상병 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한 역학조사 분석 결과와 권고사항을 8일 발표했다.
먼저 국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2015∼2019년 발생한 것과 동일한 계통으로 확인됐다.
기존 발생지역 중 사과 주산지인 충북 충주, 제천은 지난 겨울철 이상 고온과 봄철 병 발생에 적합한...
두산의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은 장거리 드론 비행의 장점을 살려 △태양광ㆍ풍력 발전소 설비 관리 △임업 병해충 및 산불 모니터링 △장거리 긴급 물품 운반 △도로 교통량ㆍ항만 조사 등과 같은 인프라 관리 △건설ㆍ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인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신성장...
여기에 병해충 발생도 증가했고, 8월 말과 9월 초의 태풍으로 쓰러짐 피해도 잇따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월 쌀 관측'에서 올해 쌀 생산량은 368만3000톤으로 지난해보다 6만1000톤(1.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농경연의 표본농가와 산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벼 생육 상황이 전년·평년보다 '나쁘다'는 응답이 55%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