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업별 주요 논의 내용을 보면 정부는 민간주도의 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인 팁스(TIPS) 지원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원 분야ㆍ과제수 확대 등 실증 지원 규모 확대를 검토한다.
공급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외투기업ㆍ유턴기업에 대한 현금지원 및 유턴보조금 확대 등 인센티브 강화도 검토한다....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창업투자회사의 명칭이 ‘벤처투자회사’로 변경돼, 주된 업무인 벤처투자 및 벤처투자조합 운용과 일관성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조건부지분전환계약’, 저금리 융자와 신주인수권을 결합해 스타트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고의적인 산업기술 유출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액을 현행 3배에서 5배로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법원은 산업기술 침해 행위가 고의적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5배로 높여 처벌 수위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4월 국회를 통과한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복수의결권' 법안과 관련해 "복수의결권 제도가 잘 안착돼 우리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더 활성화되고 성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한 스타트업 오피스 빌딩에서 열린 '벤처기업계 민당정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이날 토론회는 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 한국경영정보학회 디지털자산연구회, 한국기업법연구소와 공동주최한 행사다. 토큰 증권의 이익이 기업과 투자에 전달될 수 있도록 건전한 토큰 증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장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마련됐다.
이 선임매니저는 “토큰증권이 잘 되려면 투자계약증권을 잘...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ㆍ스타트업 자금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내에 법 개정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개정안은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쓰이던 법적 명칭은 ‘벤처투자회사’로 변경하도록 했다. ‘벤처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회사’로 정의된 취지에 맞도록 바꿨다.
간담회는 금융위와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랩 등을 방문해 중소ㆍ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만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샌드박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달 3일부터 신규 운영 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안내한다. 이후 참석한 업체들로부터...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ㆍ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경영권 침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을 막을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복수의결권은 윤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였다. 더불어...
사업계획서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양식으로 바꾸는 작업도 추진한다. 벤처투자 유치 및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널리 사용되는 PSST 방식으로 변경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 별도의 양식을 작성하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설명이다.
또 벤처확인관리시스템 내 ‘벤처기업 통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연도별로 업종‧업력‧지역별 벤처기업 통계를...
전날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로 8부 능선을 넘은 데 이어 이날 본회의까지 통과하면서 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2020년 논의가 본격화된지 약 2년 5개월 만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복수의결권은 여야가 도입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온 제도지만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법제사법위원회에 오랜 시간 계류됐다. 이에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벤처업계가 법안 통과를 촉구해 왔고, 중기부 역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세대 여성 벤처창업가인 이 장관 역시 의원들을...
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1개 협단체로 이뤄진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사위...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오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복수의결권은 비상장 벤처·스타트업 창업주에게 1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창업자가 투자 유치 과정에서 경영권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이번에는 기존 컨퍼런스·스타트업·오픈이노베이션·홍보에 글로벌 분과를 신설해 총 5개 분과를 운영하며 국내외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 및 교류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장은 코스포 의장을 맡고 있는 박재욱 쏘카 대표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맡았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벤처‧스타트업계가 정부가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환영했지만 모태펀드 확대도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의 합동 방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특례보증 등 추가지원은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에게 큰 도움이...
금융위, 중기부와 벤처기업 지원 종합 대책 마련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벤처ㆍ스타트업 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를 2배로 확대하는 등 금융권의 벤처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은행이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은행의 혁신성을 평가할 때...
중기부‧금융위 합동 브리핑 개최벤처‧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은행 벤처펀드 출자한도 1%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얼어붙은 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벤처ㆍ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따라 총 10조5000억 원 지원에 나선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
중기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금융위원회위원장은 20일 벤처펀드의 주요출자자인 은행권이 모험자본 공급에 나설 수 있도록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한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행이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은행의 혁신성을 평가할 때 ‘벤처기술기업’ 대출 실적을 반영하겠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혁신 벤처·스타트업...
정부·여당이 최근 투자가 위축된 벤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70만 개의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0조 원 규모 이상의 성장자금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벤처투자 촉진을 위해 과감히 제도를 개선하고, 2027년 일몰이 예정된 벤처기업법의 일몰제를 폐지해 상시지원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신성장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