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등이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구매 건수와 구매 단가도 각각 5.6%, 4.3% 증가했다.
유통업체별 매출은 백화점(19.1%), 편의점(10.9%), 대형마트(2.0%)의 매출은 증가한 반면 기업형슈퍼마켓(SSM·-1.8%)은 줄었고 전체 매출은 10.2% 늘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화장품 18.6%, 식품 18.1%, 패션의류 14.9%, 서비스·기타 24.0% 등 11.0% 증가했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백화점 지수는 111로 전 분기 102에 비해 9포인트 상승하면서 전 유통업태 중 유일하게 기준치인 100을 넘었다. 또한 슈퍼마켓(99), 대형마트(97) 등도 각각 지난 분기 대비 17포인트, 9포인트 올랐다. 이는 거리두기 완화로 소비심리가 개선되면서 소매업 경기가 본격적으로 정상화할...
4%였다”면서 “대형마트의 가공식품 매출비중이 30% 내외, 편의점이 45% 수준임을 감안할 때 물가상승에 따른 기존점의 성장률의 영향은 각각 2%, 3%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유통업태별로 당분간 대형마트, 편의점, 면세점, 백화점, 홈쇼핑 순으로 분위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여러 사업자들이 배달비 인상...
올 들어 ‘롯데 웨딩멤버스’ 회원 매출은 코로나19 기간(2020~2021년) 2개년 대비 50% 이상 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된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가입자 수는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대형마트들도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취식·시식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해 정부와 논의 중이다. 대형마트는 시식해본 후 구매할...
백화점 골프웨어 매출만 봐도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뛰고 있다. 올해 1~2월 기준 골프 분야 매출 신장률은 현대백화점이 전년 대비 78%, 신세계백화점이 67%, 롯데백화점이 52% 늘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나 취미 등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매출도 크게 뛰고 있다”면서 “전문관은 집객 효과도 높은 만큼...
업태별로는 백화점(102→111)은 지난 분기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슈퍼마켓(82→99), 대형마트(88→97), 편의점(85→96) 등 다른 대면 채널도 재개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반면 2021년 1분기부터 기준치를 웃돌았던 온라인쇼핑(96)은 다소 하락했다.
백화점은 업태 중에서 유일하게 기준치를 웃돌았다. 명품 수요 증가, 신규 브랜드 유치 노력과...
롯데는 백화점, 마트, 건설사 등 계열사들이 많아 향후 한샘과 사업에 대한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롯데는 최근 리빙 전문관 ‘메종 동부산’, ‘프라임 메종드 잠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 등도 개관하며 리빙 부문에 힘을 싣고 있다.
이처럼 대형 유통업체들이 리빙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지난해 소비시장 매출에서 대형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5.7%로 백화점은 물론 편의점보다 뒤처졌다. 2015년의 26.3%와 비교하면 하락폭을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기간 골목상권이 회복된 것도 아니다. 2012년부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까지 전체 유통업계 매출은 43.3%가 늘었지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포함한 소매점 매출은 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
식품업계 관계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처럼 대졸 직원을 주로 뽑는 유통 업체들과 달리 제조와 판촉 업무를 담당하는 고졸 직원이 많은 식품 업체들은 단순 비교가 힘들다”고 말했다.
오너 및 대표 연봉도 농심이 가장 높았다. 농심은 지난해 작고한 신춘호 농심 명예회장에게 급여 3억2500만 원에 퇴직금 172억 원이 더해져 175억 원을 지급했다. 신 전...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에 5476억 원, 할인점(대형마트)에 1704억 원 등 총 7180억 원을 투자하고 내년에는 백화점에 8863억 원, 할인점에 2176억 원 등 총 1조1039억원 을 투자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19년 1조1907억 원 등 대규모 투자에 나섰지만 코로나 사태가 불거지며 2020년에는 4938억 원, 지난 해에는 5748억 원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절반 이하로 크게 줄였다. 이...
SSM과 달리 1월 백화점, 대형마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7.2%, 13.8% 상승했고, 편의점 매출도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유통채널 가운데 SSM만 '나홀로 매출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점포 수로 보더라도 SSM은 올해 1월 말 기준 1105개 점으로 작년 1월 1138개 점보다 33개가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편의점 점포 수는 2365개 늘어난 4만2466개 점을...
이와함께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젊은 소비자의 유입에 맞춰 1만원 이하 저가 와인을 속속 선보여 저변 확대에 성공했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도스코파스는 4900원, 홈플러스의 카퍼 릿지는 4990원, 롯데마트의 레알 푸엔테는 3900원, GS25에서 선보이는 오페라티코는 5900원 등으로 커피 한잔 값 수준이다.
새해 두달도 안 지났는데…와인 매출 2배 '껑충'
적극적인...
연 매출이 비슷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과 비교해도 면적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롯데마트가 마침내 최근 문을 연 창고형 할인점은 실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광주 상무점을 창고형 할인점 ‘맥스’로 새단장했는데, 개장 한 달간 매출이 리뉴얼 전인 작년보다 3배...
이마트에 따르면 코로나가 3년째 기승을 부리면서 위스키 매출액이 2020년에는 전년대비 45%, 2021년에는 65.8%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 9일까지 53.9%가 뛰었다. 2019년에 전년 대비 1.3% 감소했던 위스키 매출이 코로나를 기점으로 반등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에서도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1월 7일~30일) 주류 선물세트 매출이 작년 설보다 17.3% 신장한 가운데 특히...
연결기준 매출액 3조5724억 원, 영업이익 26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57.2%, 94.6% 증가한 수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쇼핑으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금은 81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 주식 289만3049주를 가지고 있다.
롯데쇼핑의 경우 지난해 명품 호황에 힘입어 백화점 부문 실적이 개선됐으나,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사업...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7조200억 원으로 전체 유통업 매출의 51.4%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을 넘어섰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매출은 48.6%인 6조6400억 원에 그쳤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악재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한 비결에는 수입 명품 등 고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들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만 해도 매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같은 악재를 딛고 오프라인 업체들이 신기록을 달성한 것은 보복소비 트렌드 및 발빠른 매장 혁신 전략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오프라인 매장들이 교육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코로나19로 매출이 타격을 받자 자녀를 가진 부모를 끌어들일 유인책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유명 교육기관이 들어오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방문이 늘고 이들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갑을 열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미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가에서는 아이들이 수업을...
하지만 2020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백화점매출이 꺾이고 편의점 매출은 늘면서 ‘대형마트-편의점-백화점’ 순으로 바뀐 것이다.
백화점은 보복소비에 따른 명품 수요 증가로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대비 24.1% 급증했다. 편의점 매출은 전년 대비 6.8% 증가하며 2위를 유지한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2.3% 감소하면서 3위까지...
이에 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매출은 48.6%인 6조6400억 원에 머물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 온라인 유통업체를 조사에 포함한 이후 온라인 유통 매출이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넘어섰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급상승해 2020년 말에도 49.3%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보복 소비가 살아나 백화점 등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