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함안보 세종보 백제보 등에서 강바닥이 파이는 세굴 현상이 발생, 4대강 사업의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4대강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대강 현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하상 세굴, 지천 합류부 하상변동, 어도 등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됐다....
창녕함안보에 이어 백제보 칠곡보 구미보 등 3곳 보에서 하상세굴(물 흐름 등에 의해 강바닥이 파이는 것)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정부가 하류측 하상세굴에 대한 보강공사에 나선다.
4대강추진본부는 창녕함안보 하상세굴과 관련, 나머지 15개 보에 대한 점검 결과, 백제보·칠곡보·구미보 바닥보호공 하류측에서 세굴이 다소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본부는...
사진 분야 최우수상은 충남 부여군의 백제보 석양 장면을 촬영한 ‘백제보 석양에 물들다’(최새날)가 선정됐다. 손수제작물(UCC) 분야 최우수상은 보금자리주택 성과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내집마련' 문제없어요’(백종호), 인쇄광고 분야 최우수상은 ‘푸른정신’(김다은 외 3인)이, 어린이 만화·그림분야 최우수상은 ‘물 마시는 자동차’(이수영)가...
금강의 부활은 백제보·공주보·세종보 등 3개의 수중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백제보는 백제 계백 장군의 말 탄 모습을 형상화했다. 그 유적들을 지키는 ‘계백장군’콘셉트를 적용, 보를 중심으로 둔치숲이 조성되며 인근에는 청양군 청남면과 부여군을 잇는 교통로로 사용되던 왕진나루터가 복원됐다.
공주보는 백제의 무령왕을 상징하는 봉황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강 백제보가 일반인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GS건설은 6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백제보 옆 둔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관계 주요인사 및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보 개방행사를 가졌다.
백제보는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지난 24일 공개된 세종보에...
다음으로 내달 6일 금강 백제보(충남 부여군), 8일 영산강 죽산보(전남 나주시), 15일 한강 여주보, 강천보(경기 여주군), 낙동강 구미보(경북 구미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2일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가 각 수계를 대표하는 한강 이포보(경기 여주군), 금강 공주보(충남 공주시), 영산강 승촌보(광주광역시 남구), 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