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지원센터는 mRNA 특허 분석 및 회피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한편 증권가에선 보령제약이 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이 지난 4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985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1주당 신주 0.2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젬자와 같은 LBA 확보를 위한 자금으로 빠르면 연내...
특허청은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특허분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mRNA 백신 생산 공정별 주요 기술과 핵심 특허, 실시예, 분쟁현황 등이 발표됐으며, mRNA 플랫폼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생산할 경우 예상되는 생산공정별 특허 이슈 등을 공유했다. 또한 mRNA 특허분석과 별도로 비mRNA 백신과 원부자재에...
취득
△아이진, 면역반응 조절물질을 포함하는 백신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영우디에스피, 디스플레이 검사용 멀티 프로브 유닛 관련 특허권 취득
△휴네시온, 네트워크 트래픽의 양자화 분석 장치 및 그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마이크로디지탈, 일회용세포배양시스템 및 일회용세포배양백 공급 계약 체결
△이노메트리, 23억 규모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DNA 백신 ‘GX-19N’ 2/3상 임상시험 계획 변경 신청
△강스템바이오텍,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 주’ 1/2a상 임상시험계획 신청
△파인텍, 열 압착 압력 측정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엠플러스,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
△코드네이처, 115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도기연, 148억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 체결...
‘이물질 및 분비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흡인기 플랫 모듈’ 특허는 DNA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인 진덤의 장기간 사용 또는 지속적 사용으로 인한 흡인부 오염을 방지하고, 소독과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또한 회사 측은 GLS-5310 임상연구에 이용 중인 진덤 접종과 최근 인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19 DNA 백신 ‘자이코브디(ZyCoV-D)’의...
커리코 역시 계속된 실패로 연구비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렸지만 면역체계를 통과하는 방법을 개발해 냈고, 자신이 발명한 기술임에도 그 특허를 실시할 권한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자 특허 실시가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마침내 백신 개발까지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가치를 내다보고 공동개발 투자결정을 내린 화이자의 판단 또한 빛났다.
화이자는...
송 대표는 “그때그때 물량에 목을 매달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체적인 백신 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임상 시 비용 지원, 특허분석 지원 등 다각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내년 1분기 백신개발 완료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숙 특위 위원장도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는 가격을 25%, 10%씩 인상했다. 올해만큼 구매하려면 내년에는 2000억 원이 더 든다”...
국산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위해서는 해외 특허분석 및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기술 자체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한 전임상·임상, 원부자재 등은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 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기업...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산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임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원부자재 국산화, 특허 분석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면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는 비록 늦더라도 이번 기회에 mRNA백신까지 반드시 개발하여 끝을 본다는 각오를 가져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또 트라이링크는 GMP 생산 스케일이 가능한 주형 벡터 및 mRNA 공정 기술을 셀트리온에 제공할 것이며, 셀트리온은 이를 활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를 가진 차세대 백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자체 특허 기술을 이용한 mRNA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셀트리온은 기존 코로나19 야생형 바이러스 항원이 아닌 현재 유행 중인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 항원을 활용한 차세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특허를 회피한 벡터 개발과 함께 핵산 및 캡핑 개량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mRNA 공정 설비 구축으로 대규모 임상 3상 물질 생산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폭증하며 백신 접종으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던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외에 2호 치료제 탄생이 요원해 상용화가 늦어지는 만큼 편의성과 접근성이 낮은 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용, 흡입용 등 보다 편리한 제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코로나19 백신 특허 관련 논의에서 보듯, 공익적 필요가 제기되어도 강제실시권 발동은 쉽지 않을 정도로 특허권자의 권리는 보호된다.
상표는 그렇지 않다. 상표는 상표권자의 상품을 타인의 상품과 구별하기 위해 선택하는 표장이기 때문이다. 선택된 등록상표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사용을 강제할 공익은 인정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선택에 불과한 상표가...
그러면서 "백신 개발에 있어서도 이러한 모델을 적용하고, 특허청이 중심이 되어 다른 부처들과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수보회의에는 청와대 참모진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김태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이 참석해 '지식재산 분야 주요성과 및 추진전략'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1년 세법 개정안'에선 정부가 국가전략기술로 선정한 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백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의 세액공제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R&D 비용에 대해선 최대 50%의 세액공제를 적용하는 등 총 1조1600억 원의 세수효과가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1일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반도체...
자가진단키트 외에도 지역 보건소에서 19일부터 23일 기간 내 음성 판정 검사결과가 확인되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시기, 혹시 감염됐을 수 있단 걱정을 품고 자가진단키트 속 면봉으로 코를 후볐다. 안내판 설명에 따라 2분 만에 검사를 마쳤다. 진단키트는 음성을 가리켰다.
전시장에 입장하니 비교적...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GLS-5310)을 포함한 백신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예방용 백신 조성물이다. 특히 이번 특허는 코로나19 백신의 항원으로 스파이크 단백질 이외에 ORF3a 단백질 등을 추가해 광범위한 백신 면역반응과 예방능력을 증진했다. 또 2개의 항원을 1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