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79명 늘어 1164명사망 323명, 중증병상 66% 가동재택 자가치료자 190만 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이어 33만 명대로 집계됐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34명 감소한 33만5580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149만771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췌장암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기준 전세계 사망률 5위임에도 상용화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NA 기반의 췌장암 면역항암백신 개발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니너스의 기술과 레나임이 가진 mRNA 기반 백신에 대한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면역항암백신...
강태진 레나임 대표는 “레나임과 지니너스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항암백신 개발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이 중 췌장암 항암백신에 대해 공동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췌장암은 OECD기준 전세계 사망률 5위의 암인데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병용요법이 가능한 mRNA 기반 항암백신을 개발해 췌장암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입원환자와 사망자 수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사망자는 194명으로 1주 전 대비 27% 늘었다. 입원환자 수도 2000명을 돌파해 1주 전보다 30% 증가했다.
영국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수 증가 배경으로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과 느슨해진 제한 조치를 지적했다.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1%가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이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그나마 확진환자 증가세가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새 470명 추가됐다. 17일(429명) 이후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치 경신이다. 단,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화이자 백신 3차 접종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현재 일본 내 3차 접종 가능 연령은 18세 이상이지만,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연령대를 넓히기로 했다. 일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 2만 명대에서 전날 4만1038명으로 다시 늘었다.
전날 회의에선 최근 두 달간 12~17세 약 280만 명이 3차 접종을 했지만, 사망자가 보고되지...
하지만 이 약은 임상시험에서 입원·사망 위험 감소효과가 30%대로 팍스로비드의 88%보다 크게 낮았고 암이나 기형 유발 우려까지 제기됐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 초기의 ‘마스크 대란’에 이어, 백신의 적기 확보 실패로 인한 ‘백신 대란’, 그리고 이제 ‘치료제 대란’까지 빚어질 조짐이다. 불안하기 짝이 없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효과 높은 치료제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영업 제한 같은 방역대책 대신, 봉쇄를 풀고 백신 접종이나 감염을 통한 항체 생성으로 집단의 면역 수준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초기부터 ‘집단면역’ 선포한 스웨덴, 최근 유행 상황 크게 줄어
스웨덴은 코로나19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초기부터 집단면역을 중심으로 한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인근 유럽...
해외에선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시점에 유행이 둔화·감소세로 전환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자연면역 형성에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 확보가 더해진 결과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최근 1주간(17~23일) 인구 10만 명당 주간 발생률은 774.0명으로 직전 1주간(668.6명)보다 늘었으나...
이어 “정부는 정점 이후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면서, 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병상 확충에 노력한 결과, 현재 약 3만 3000여 개의 코로나 전담병상을 확보했다”며 “최근에는 환자 개인별로 적정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재원관리를 강화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이 60%대에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정 청장은 21일 브리핑에서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당시 입원 또는 사망의 비율을 30% 정도로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이외 세계보건기구(WHO)의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입원을 46% 감소시킨다”며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WHO는 이달 3일 라게브리오에 대한 코로나19 치료가이드라인 개정판을 공개했다. WHO는 코로나 백신...
안철수 인수위원장, '데이터 공개·의료체계 전환' 현 정부에 요구"담당 공무원 파견받아 확진·위중증·사망자 데이터 알릴 것""백신 부작용 증상과 숫자 투명하게 공개해 접종 판단 근거 삼도록""여론조사식 샘플링으로 항체양성률 정기조사해 방역정책 반영"데이터 분석 기초로 방역정책 세우지만…"방역패스는 폐지""동네 병·의원...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백신패스, 백신 부작용, 아동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 위중증 환자 병상 확보, 경구용 치료제 수급 등 점검할 문제들이 너무 많다”며 “왜 확진자 수 예측이 빗나갔는지와 위증증자 및 사망자 자료 분석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데믹이 코로나19로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전혀 다른 종류의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전날 중국 내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3844명으로 집계됐다. 지린성에서만 1494명이 보고된 가운데 허베이성 랑팡에서도 546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린성에선 2명의 사망자도 보고됐다. 모두 60세 이상 성인으로, 사망자가 나온 건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당국은 사망자 중 한 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기저 질환자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사망자 모두 60세 이상으로, 한 명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기저 질환자라고 설명했다. 또 기저 질환자의 코로나19 증상은 경미했으며 직접적인 사인 역시 기저질환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2021년 1월 이후 처음이다. 2020년 초반 우한에서 처음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지금까지 5000명을 밑도는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백신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는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지난해 11∼12월 사이 1세 이상의 전국 남녀 2만51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를 벌인 결과 평균 86.6%에서 코로나19 항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400명을 넘어섰던 사망자는 301명으로 줄었고, 위중증 환자 수도 110명이 감소했지만 여전히 1000명을 넘어서고 있어 의료체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가동률이 90%에 이르러 포화 상태인 곳도 나타나고 있다. 광주, 전남,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 중증 병상...
사망자는 100여 명이 줄었지만 여전히 3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1000명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7017명 증가한 865만76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0만6978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서울 8만1997명, 인천...
조 의무이사도 “1급 감염병 제외는 너무 섣부르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지금이 정점일 수 있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제시하면서 국민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급증으로 너무 공포감을 갖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 생활화와 백신접종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