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는 배현진, 윤영석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전화를 했는데 안 받아서 통화를 못했다”며 “따로 만나거나 전화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동의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당원권 정기 6개월 뒤 다시 복귀할 수 있다고 보냐’는 질문엔 “당헌ㆍ당규 해석상 그렇게 해석 되는...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게재했다.
배 최고위원은 5일 페이스북에 상대를 특정하지 않은 채 “본인이 그 누구도 아닌 20대의 본인과 싸우고 있는 걸 온 국민이 다 안다”라며 “해야 할 말만 하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 했다. 물의 빚어 송구하다’ 이 열 자(10자)의 말...
가장 최근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의원의 ‘악수 패싱’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23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배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게 걸어가 악수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가 배 최고위원의 손을 뿌리치며 밀어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그대로 담겨 ‘악수 패싱’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후 배 최고위원이 다른 회의 참석자들과 인사한...
이준석 "타박하면서 웃는 얼굴로 다가와…굉장히 배척"'간장 한 사발 할 것 같다' 글 남긴 이준석 '간장' 안철수·장제원 겨냥 여부에 "충분히 그렇게 해석 가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배현진 당 최고위원의 악수를 거부했던 이유에 대해 "앞뒤가 다른 경우에는 굉장히 강하게 배척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27일 MBN...
두 이 의원과 김정재, 송석준, 박수영, 배현진 등 경선캠프와 인수위에서 일했던 의원들이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친윤 모임으로 분류됐다. 배 의원은 민들레 모임의 운영진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장제원 의원이 운영하는 미래혁신포럼에도 참여한다. 장 의원이 빠졌지만, 민들레는 여전히 당내에서 윤핵관 세력으로 통한다.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 측은 “30여...
앞서 이 대표는 이 대표와 배현진 의원의 갈등을 비판하는 장제원 의원의 인터뷰 기사 링크와 함께 “디코이(미끼)를 안 물었더니 드디어 직접 쏘기 시작하네요”라며 “이제 다음주 내내 간장 한 사발 할 거 같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말하는 ‘간장’이 ‘간철수(간보는 안철수)와 장제원’을 뜻한다고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안 의원과...
빈소 복도에도 오세훈 서울시장,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나경원 전 의원, 이철규·배현진·허은아·태영호 의원 등 여권 정치인들이 보낸 조기가 빼곡히 자리했다.
야권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가 조화를 보냈고 이광재·이용우 의원이 조기를 보냈다.
이 밖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는 배현진 최고위원의 악수요청을 거절한데 이어 회의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등 갈등을 거듭 노출했다.
당에서는 윤리위가 윤 대통령에까지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가 공전하면서 입법기능이 마비된 상태인데다 인사청문회를 열지 못해 장관 임명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도 여당이 집안싸움에만...
악수 뿌리치고 어깨 툭…비공개회의서도 입씨름홍 "최고위원과 당 대표 경쟁관계 아냐…여당답게 행동"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당 최고위원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홍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고위원은 당 대표와 경쟁 관계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최고위원이 공개적으로 당 대표에게 반기를 드는 것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23일 또 다시 충돌했다. 이날 출범한 혁신위원회 위원 추천을 놓고서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권성동 원내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 등이 착잡한 표정으로 뒤이어 회의장을 떠났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배현진 최고위원 뒤에 '윤핵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