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두 후보는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 가량 회동을 가졌다. 회동에는 그동안 물밑 협상 채널을 가동해온 윤 후보 측 장제원 의원과 안 후보 측 이태규 의원이 배석했다.
두 후보 측은 정권교체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재천 전 의원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이재명 후보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4일 제주도에서 상경했다. 일각에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와 만나는 것 자체가 우회적인 지지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선대위에서 활동했으나 지난달 5일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해체를 선언하면서...
또한, 김 후보는 “당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2년 유예하고 2년 뒤 다시 살려서 5%포인트 올려도 좋다’고, 두 정책이 함께 가야 한다고 했는데, 뒤엣것만 받겠다고 결정했다”며 “계속 불가하다고 고집을 부리니, 배석한 비서관이 ‘대통령한테 항명하는 거냐’는 말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결정 이후 수석과 비서실장과 대판 싸웠다”며 “쌍소리까지...
이날 전원회의에는 당 중앙위원회 위원 및 후보위원들이 참가했고, 노동당 전문부서와 내각의 성 및 중앙기관, 도급 지도기관, 시·군 및 주요 공장·기업소와 해당 주요부문 간부들이 방청으로 배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북한이 이날 공개한 회의 참석자 사진을 보면 주석단에는 정치국 상무위원 및 위원들이 앉아 있었으며, 김 총비서의 동생인 김여정 국무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 두번째)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영찬 의원(왼쪽 끝)과 오영훈 의원(오른쪽 끝)이 배석한 가운데 23일 정오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 회동을 마치고 서울도시건축관으로 이동해 이번 회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권 부단장은 "이 후보는 코로나 팬더믹과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회복시킬 해법 마련에 이 전 대표의 경륜과 지혜가 큰 힘이 된다고 믿으며 이 전 대표의 주도적인 활동을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 측에서는 오영훈 비서실장, 이 전 대표 측에서는 윤영찬 의원이 각각 배석한다.
이날 배석한 한 참석자는 이투데이에 "이 중사 부친은 국회 운영위에서 군인권보호관제도가 도입되었으나, 불시조사권이 빠지는 등 너무 아쉽다는 의견을 전했다"며 "권한과 조직을 제대로 갖춘 군인권보호관이 만들어지면 제2의 이예람 중사를 막을 수도 있다고 개선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중사 사건에 대해 불구속 수사 지휘 의혹이...
이 대표는 또 최근 윤 후보 핵심 관계자들의 전언에 관해 "후보가 배석한 자리에서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인사는 후보가 누군지 아실 것"이라며 "모르신다면 계속 가고 아신다면 인사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선대위 활동은 계속해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대위 사퇴...
그는 "(윤 후보 주변에서) 제가 뭘 요구하기 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고 보시는 것도 저에 대해선 굉장히 심각한 모욕적인 인식"이라며 "특히 후보가 배석한 자리에서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인사는 후보가 누군지 아실 거다. 모르신다면 계속 가고, 아신다면 인사 조치가 있어야 할 거로 본다"고 경고했다....
행사에는 아리엘 구아르코 ICA 회장, 브루노 롤린츠 ICA사무총장 등 해외지도자 및 국내 사회적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국회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주당) 등이 자리했으며, 청와대에서는 이호승 정책실장, 박경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엔 윤 후보 최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배석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윤 후보와 회동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에게 결과라는 게 나올 수 없고 내가 지금과 같은 입장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는 걸 얘기했다"며 "후보와 이견이 생긴 것은 아니고 도중에 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정리해서 출발하자는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접견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태한 사회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했으며, CEPI 측에서는 니콜레이센 한국 담당관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함께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 국제기구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시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 회의실에 앉아 서로를 대면했다. 회담에는 양국 정상 외에도 각국 외교와 재무 등 고위급 참모진 등이 배석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했다. 회담은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번 정상회담 후 양국의 구체적인 합의 등이 담긴 공동성명 발표는 예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접견에는 청와대와 정부 측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이태한 사회수석, 남영숙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했으며, CEPI 측에서는 니콜레이센 한국 담당관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함께했다.
CEPI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출범한 보건 전문 국제기구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한편, 이날 면담에 배석한 김한정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가 과거사를 언급한 것과 관련, "그 이야기(가쓰라-태프트 협약)를 꺼낸 것은 오소프 상원의원이 한미일 역사, 식민지 관련해 관심이 많고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에도 참여하고 성원하는 과정에서 한국 현대사에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고 들어 그...
함께 배석한 김두경 코백회 대표도 "사랑하는 부모 형제와 아들딸은 정부를 믿고 정부가 추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누구보다 먼저 참여했다"면서 "국책사업에 동참한 희생자 가족은 생업마저 포기한 지 오래됐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울분에 차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인정되고 그로 인해 1...
이 자리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위성락 선대위 실용외교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한미동맹 관계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한미동맹이 경제동맹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계속 성장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얼마 전 있었던 한미정상 간 합의 충실하게 이뤄져서 한미관계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성장 발전하게...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차담회에 배석한 이철희 정무수석은 대장동 관련 언급이 있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장동의 '대'자도 안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철희 수석은 부동산 언급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며 사전 논의를 통해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는 얘기는 일체 안 하는 것으로 하자고...
이날 회동에는 이 후보 측 박찬대 의원, 이 전 대표 측에서는 오영훈 의원이 각각 배석했다.
이날 회동이 열린 찻집 인근에는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 100여명이 모여 결선 투표 등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이 후보가 회동 장소에 나타나자 인근에 모인 일부 지지자들이 “사사오입 철회하라” 등을 연호하는가 하면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앞서 이 전 대표 측은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