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만나는 일정을 공개하며 “제 사무실과 청사 로비 등에 발달장애인의 예술품이 전시돼있다. (이처럼) 탁월한 능력으로 성취하는 이들도 계시지만 전반적으로는 사회활동에 대단히 어려움이 많은 분들”이라며 “결집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분들을 국가가 찾아서 공정한 기회를 드리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BC카드가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중구 BC카드 사옥 로비에서 진행되며,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 예술가 작품 100여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회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기념하기...
B 씨는 언어발달 장애가 있는 A 군의 발을 잡아 거꾸로 든 뒤 자신의 발로 툭툭 치거나, 책 모서리로 A 군의 머리를 때리는 등 학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장면은 복지관 내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B 씨의 부모는 경찰 신고에 이어 최근 고소장도 금천경찰서에 제출했다. 금천서는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넘겼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발달장애 인지학습 치료 앱 두브레인을 창업한 최예진 씨는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최초로 발달장애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삼성전자가 캄보디아에서 태블릿 PC를 지원해줬다. 삼성과 같은 테크 회사와 저희 같은 미션을 가진 회사가 협업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발달장애 아이들이 스마트폰만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꿈”...
검사를 바탕으로 영유아 개별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상담 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사원은 7개 든든어린이집에서 장애아, 다문화, 야간연장 등의 취약보육을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해 서로 협력하는 안심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정일 대표는 "건강한 영유아 성장을 위해서는 신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발달장애인 미술작가(10명) △행정서무 및 언론모니터링, 기사 스크랩(20명) △영어서무 및 디자인 지원(10명) △환경미화 및 사무지원(10명) 등 총 50명의 장애인 고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2017년부터 연 2회...
발달장애인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대본집이 예스24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약 5000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12일 예스24에 따르면 내달 15일 정식 출간을 앞둔 ‘우영우’ 대본집은 총 두 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드라마의 높은 인기가 도서로까지...
서울 관악구에서는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세 가족이 숨졌고, 관내 소재 전통시장 13곳에서 침수와 누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강남·동작구 내 대피소는 수마로 집을 잃게 된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서초·동작·관악·영등포 등 4개 구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 발생량만 약 8200만 톤으로 예상됐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수해폐기물 처리 심각성을...
앞서 9일 자정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40대 발달장애인 여성 A 씨 일가족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들은 집 밖에 물이 가득 차 문을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거주하던 자매의 모친만 사고 당시 병원 진료로 외부에 있어 화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폭우로 인해 발달장애 일가족 3명이 반지하 주택을...
이날 윤 대통령은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방문했다. 방송 이후 신 변호사가 반지하 주택을 ‘누추한 곳’이라고 표현해 반지하에 사는 서민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신 변호사는 “누추라는 표현은 자신에게 속하는 공간을 겸양의 뜻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거꾸로 그 공간을 찾아가는 사람의 수식어로...
주거 지원 대책으로 취약지역 거주 1300가구씩 임대주택으로 전환해주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충키로 했다.
이는 윤 대통령이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발달장애인 가족이 침수로 사망사고를 겪은 대해 그들의 어머니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의 연장선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사고 현장을 직접 찾은 뒤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대책회의에선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디지털 기술 활용 모든 물길 즉각 경고체계 △AI(인공지능) 홍수 예보와 도심 침수·하천 범람 지도 △오세훈 서울시장 추진 대심도 배수시설 등을...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대국민사과...
윤 대통령은 전날 현장을 찾았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달장애인 가족이 고립돼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신림4동 피해 현장을 둘러보니 저지대가 집중호우가 있게 되면 상대적 고지대의 빗물들이 내려오고 다른 지역에서 받은 빗물들이 여러 하천 등 수계를 통해 수위가 상승돼 침수가 일어나다 보니 지하주택에 사는 분들의 직접적...
장애인, 특히 성인이 된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들은 돌봄에 온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이 겪어야 하는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리적으로 신체적으로 겪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무게가 상상 그 이상이다 보니 장애 자녀와 함께 세상을 등지는 불행한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성인 발달장애의 경우에는 사회적 지원도 미비하다. 갈 곳도 없고...
윤 대통령은 오세훈 서울시장·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침수로 인해 발달장애 가족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현장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사망사고를 당한 가족들이 제때 대피하지 못한 이유와 형편을 묻고 배수 작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후 신림 침수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노약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침수로 인해 발달장애 가족 사망사고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사고현장을 찾아 전날 밤 피해와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사망사고를 당한 가족들이 제때 대피하지 못한 이유와 형편을 물었다. 최 본부장은...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제대부상군인, 발달장애인 관련 인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광복절 주간 서울시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밤 폭우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이 순식간에 벌어진 침수로 고립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6분 신림동 한 주택 반지하에서 40대 여성과 그 여동생 A 씨, A 씨의 10대 딸이 사망한 채 차례로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지인에게 침수 신고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지인이 전날 오후 9시께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