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5층, 31개동, 아파트 3685가구의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해 공사비만 9350억 원에 달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사업성까지 좋아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여온 곳이다.
실제 이 곳 재건축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 건설 계획을 제출했다.
6일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973년 지은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5388가구(전용 59~212㎡)로 탈바꿈한다. 앞서 GS건설과 현대건설이 1500억원...
5일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에 유일한 하이엔드(High-end), 최상급 클래스라는 뜻을 담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라는 이름으로 최대·최고·유일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이란 컨셉으로 골조․철골에서부터 내부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했다....
특히 GS건설은 강남의 알짜 사업지였던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발을 뺄 만큼 해당 사업에 상당한 공을 들여 왔다.
현대건설은 탄탄한 재무구조를 앞세워 조합원 설득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인 설계 업체인 HKS와 손잡고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도입할 예정이다.
반포주공1단지 수주를 둘러싼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치열한 경쟁은...
반포주공1단지는 이미 강남권에서 입지를 세운 GS건설과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시작으로 영역 넓히기에 들어간 현대건설이 가장 크게 격돌할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곳은 총 5388가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조6000억 원의 역대급 대어 단지다. 사업비도 크지만 입찰보증금만 1500억 원 수준으로 대형사들만 명함을 내밀 수밖에 없는 구조다. 앞서 GS건설은 향후...
반포 1단지가 이 계획에 정점을 찍을 수 있는 단지라는 것이 현대건설 측 구상이다.
전통적으로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강자 중 하나인 GS건설 역시 수주전에 적극적이다. 이번 수주를 위해 강남의 알짜 사업지로 불리던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서 발을 뺄 만큼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GS건설은 또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인 SMDP와 협약을 맺고...
올 강남 최대 규모 재건축 아파트인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현장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롯데건설, GS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실상 반포1단지 재건축 사업은 총 5388가구의 한강변 대규모 단지로, 향후 강남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가장...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가 연이어 공급된다.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총 2296가구(일반 208가구)로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 내놓은 3번째 재건축 단지다. 지난해 나온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와 ‘래미안 루체하임(일원현대)...
대부분의 재건축 단지들이 10위권 내로 입찰 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달리, 일원대우아파트는 8~10위인 롯데건설(롯데캐슬),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SK건설(SK뷰)에 입찰자격조차 주지 않은 것이다. 강남권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일부 중견사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문턱을 높이는 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 대형사들을 비롯해 호반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등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신반포 15차는 최고 5층, 8개 동으로 이뤄진 작은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6개 동, 총 673가구로 재건축된다. 과거 입주민과 상가 소유자 간 갈등이 있었지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문제를...
현대건설은 7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49층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총 2784실 규모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74-2번지에 '신반포센트럴자이'를 8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757가구 규모로 이 중 145가구를...
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9월 입주)는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격이 이달 현재 기준 20억 원을 넘어섰다. 2014년 당시 분양가가 최고 15억4500만 원이었으나 입주프리미엄이 5억 원까지 붙은 것이다.
선호도가 높은 한강조망 라인은 매도호가가 24억 원을 넘고 있다. 전셋값도 상한가가 14억...
주택사업만으로 시공능력평가순위가 13위까지 오른 호반건설은 지난해부터 강남권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신반포7차, 방배경남아파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공권은 결국 대림산업(신반포7차)과 GS건설(방배경남)에 돌아갔지만 호반건설은 자사 브랜드를 톡톡히 홍보하는 효과를 봤다. 특히 신반포7차의 경우 입찰 보증금만 600억 원에 달해 자금력이 없다면...
현재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는 업체는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3곳이 대표적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강남3구 한강변의 최고 아파트로 급부상한 ‘아크로리버파크’를 내세워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3년 분양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당시 분양가가 3.3㎡당 평균 4130만 원에 달했지만,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이곳은...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또 다른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등으로 쏠리고 있다. 이 단지들이 재건축될 경우 수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은 물론이고, 3.3㎡당 1억 원 시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11·3 대책으로 시장의 분위기는 다소 가라앉았지만, 한강변 아파트는 입지와 인프라에 힘입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인식이 강해 낮은 경쟁률이나 일시적 미분양에도 결국엔 팔려나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KB시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전용 169㎡는 작년 1월 24억 원에서 12월 30억 원으로 1년 동안 6억 원이 뛰었다. 반면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등의 정비계획이 통과되면서 매도인들이 호가를 올렸지만 매수로 이어지지 못해 상승폭이 지난주의 절반 수준(0.10%->0.05%)으로 떨어졌다.
서성권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실수요 위주로 저가 매물에 대한 매수세가 간혹 있지만 향후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해지면서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는...
“시공사인 현대건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호가든3차’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32-8번지 일대에 1982년 입주한 총 424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재건축 후에는 전용 42㎡부터 전용 132㎡까지 다양한 타입 구성을 갖춘 835가구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특히 삼호가든3차 재건축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