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다음달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K대 조소과에 재학중인 김모 씨로 인터넷 얼짱 출신인 미모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고수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다음달 17일 서울 모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고수는 배우 한효주와 함께 멜로영화 '반창꼬'에 캐스팅됐다.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영화 '반창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멜로를 선사한다.
영화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이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를 만나며 서로가 가진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멜로 영화다.
탄탄한 시나리오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던 '반창꼬'는 영화 '애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