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학계에 따르면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울산과학기술원 교수)·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교수,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박재근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장(한양대 교수)·서승모 대한전자공학회 회장·조중휘 반도체 소사이어티 前회장·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 등 6명은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한정 의원을 찾아가...
구체적으로 기초학력 보장과 대학규제 혁파, 반도체·디지털·바이오헬스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유아교육·보육 통합과 초등늘봄학교를 추진하고, 내년부터 이뤄지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 구축을 거론했다. 또 2025년 상반기에는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고, 같은...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 특위)가 내놓은 K칩스법은 4개월째 국회에 계류 중이다.
김 교수는 반도체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미·중 반도체 패권경쟁과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가 매출 1위를 달성한 그래프를 보여주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에서...
양 의원은 “21대 국회 출범 직후부터 설치를 주장해왔고, 특히 지난 6월 국민의힘 반도체 특위위원장을 수락할 때도 국회 차원의 특위 설치를 첫 번째 조건으로 제시했다”며 “생각보다 많이 지체되고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제라도 실현되어 다행이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위 위원장직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장을 맡는 것은 전적으로 여야가 결정할 문제”라며...
검수완박 반대했다고 미래산업 발목 잡나반도체 산업만 발전한다면 나는 정치 안 해도 좋다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 위원장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양향자는 빠질 테니 ‘K칩스법’을 통과시키고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를 설치하라”고 촉구하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1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與 국회 차원 반도체 특위 제안박홍근 원내대표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 하는 특위는 반대”野 “특정 종목에 대해 국회 차원 아닌 상임위 차원서 다뤄야”국회 산자위 계류 중인 K-칩스법 통과 여부도 냉랭
반도체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를 넘어 올해 하반기 국회 차원의 상설 특위를...
양향자 국회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1세션 한미동맹과 경제안보 주제발표에 나서 반도체 동맹을 통한 한미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을, 류제명 디지털플랫폼정부추진단 단장은 인공지능,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집약한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강원도·경상북도·광주시와 전라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총력양향자 반도체특위 위원장 “지자체 특화단지 조성 노력 긍정적”특화단지 조성 단계 지원하는 K칩스법 8월 발의된 이후 소위 심사도 못해
지자체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국가 지원 예산액만 340조 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에 달려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 위원들과 오찬을 하며 "반도체 산업은 우리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부에는 '기업마인드'를 주문했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청사에서 가진 오찬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정부가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건 장기 과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양 의원은 “국민의힘 정책위에서 타진을 하고 있는데,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 중”이라며 국민의힘 반도체특위로 시즌2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정치권의 이 같은 기류에 피눈물 흘리는 건 반도체 업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국내 반도체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산업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문가 10명 중 7명(76.7%)은 현재 반도체 산업이...
반도체 특위라는 이름을 쓰지만, 이 일은 대한민국의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바닥부터 바꿔야 하는 일이다. 이 시스템이 정착돼 제2의 반도체 산업, 제3의 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근간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 개혁은 어떻게 해야 하나.
“국가가 반도체 산업을 키운다고 하면 대학은 반도체 학과 수를 늘린다든지 자율 조정을 한다. 대학이 움직이면...
지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5개 특화단지가 지정돼있는데 미래 사업 관련 내용은 지정돼있지 않다"며 "제조업체들이 신성장 동력을 밀고 나가도록 정부가 도와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서구 도심융복합특화단지 지정도 필요하다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그는 "판교 테크노밸리나 구로 디지털단지처럼 도심에 신산업을 유치하고 도심의...
안 의원은 "'칩4' 가입을 비롯해 급변하는 반도체산업의 제반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향자 의원이 주장했던 국회 차원의 상설특위와 정부의 범부처 컨트롤타워 설치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소모적 논쟁을 일소할 수 있는 입법·행정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칩4' 가입 시 중국 측 반발 가능성에...
특위를 구성해 추가 개혁 과제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최근 고용·노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고용 지표는 안정적이지만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의 근간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반도체 등 신기술...
국민의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위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과 기업투자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법안'을 공개했다.
이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두 건을 묶은 패키지 법안이다. 오는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건 초중등 교육법 개정해야 하는 정책"이라며 "졸속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민주당이 동의하기 어렵다고 명백하게 말한다"고 힘줘 말했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반도체 인력양성 방향에 대해선 "현 정부는 국가운영이나 지방대 소멸 문제는 아랑곳하지 않고 반도체 인력 양성에만 매몰돼 있는 것 같아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