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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억 원 이상 사모펀드 외부감사 의무화…환매 연기 전 총회 필수
    500억 원 이상 사모펀드 외부감사 의무화…환매 연기 전 총회 필수
    당국에 대한 보고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펀드 영업보고서 제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로 단축한다. 금감원은 모니터링 중 이상 징후 발견 시 사전 예방적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꺽기와 1인 펀드 설정금지 규제회피 행위 등을 불건전영업행위로 제제한다. 자본금 유지 요건(7억 원) 미달 등 부실 전문사모운용사를 금융위 상정만으로 퇴출할 수 있는 등록말소제도...
    2020-04-26 12:00
  • 한국거래소, 코스닥 33사 상장폐지 절차 진행
    한국거래소, 코스닥 33사 상장폐지 절차 진행
    대표적인 상장폐지 사유는△최근 2년간 3회 이상 사업보고서, 반기보고서 또는 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내 미제출 △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내 제출하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 내 미제출한 경우다. 관리종목 순증(신규지정-해제)은 14사로 전년도(23사) 대비 대폭 감소했다. 픽셀플러스 등 28사가 4사업연도...
    2020-03-31 15:30
  • [조남호의 중구난방] 관리종목ㆍ상폐 지뢰밭과 ‘존버’
    [조남호의 중구난방] 관리종목ㆍ상폐 지뢰밭과 ‘존버’
    유가증권 상장사는 최근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사는 사업연도 또는 반기 말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가면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이러한 상태가 해를 넘겨 지속하면 상폐 대상으로 올린다. 상기한 것들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관리종목ㆍ상폐 요건들이며, 과거 강화한 공시 규정에 따라 기업들이 이맘때 제출하는 감사보고서...
    2020-03-29 12:25
  • 서울 고가 집값 3.3㎡당 6000만원…작년 하반기 상승률 '세계 1위'
    서울 고가 집값 3.3㎡당 6000만원…작년 하반기 상승률 '세계 1위'
    19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세빌스’의 보고서를 보면 작년 12월 서울에서 시가가 상위 5% 수준으로 비싼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1㎡당 1480달러로 반년 전보다 4.2% 올랐다. 지난해 12월 평균 원ㆍ달러 환율(1176.01원)을 적용해 보면 3.3㎡(1평)당 가격은 약 6200만 원이다. 30평짜리 집을 사려면 18억6000만 원, 50평 규모를 사려면 31억 원가량이 필요한 셈이다....
    2020-03-19 10:08
  • ‘코로나 굴레’에 갇힌 세계…복합 위기가 ‘역오일쇼크’ 불렀다
    ‘코로나 굴레’에 갇힌 세계…복합 위기가 ‘역오일쇼크’ 불렀다
    이 중 향후 3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회사채 잔액은 4조 달러가 넘는다. 노무라 글로벌 마켓 리서치는 지난주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최악의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세계 경제가 ‘V자형’아닌 ‘L자형’의 더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3-09 18:07
  • 증선위, 이호진 지분 거짓기재한 ‘태광산업’에 과징금 부과
    증선위, 이호진 지분 거짓기재한 ‘태광산업’에 과징금 부과
    이 같은 공시 위반으로 사업보고서 및 분ㆍ반기보고서상에 있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에서 이 전 회장의 실제 지분이 발행주식총수 대비 11.11%포인트(12만3753주)∼12.4%포인트(13만8022주) 줄어드는 차이가 발생했다. 또한 증선위는 비상장법인 레몬에 대해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2억400만 원을 부과했다. 레몬은 2018년 3월과...
    2020-02-12 19:15
  • [급등락주 짚어보기] 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에 모나미 ‘上’
    [급등락주 짚어보기] 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에 모나미 ‘上’
    지코는 지난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검토의견 ‘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총자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형자산의 손상검토와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신우회계법인의 검토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코는 회계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의견거절 사유 해소를 위해 유형자산의 사용가치 평가를...
    2020-02-12 17:54
  • [특징주] 지코, 관리종목 해소 기대감.. "회계법인 요구사항 모두 조치" '강세'
    지코는 작년 상반기 반기보고서 검토의견 ‘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는 '총자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형자산의 손상검토와 관련해 충분하고 적합한 검토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신우회계법인의 검토의견에 따른 것이다. 지코는 회계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의견거절 사유 해소를 위해 유형자산의 사용가치 평가를...
    2020-02-12 10:25
  • 금감원, 공시정보 활용의 장 ‘오픈 다트’ 서비스 시범운영 개시
    금감원, 공시정보 활용의 장 ‘오픈 다트’ 서비스 시범운영 개시
    구체적으로 공시 이용자가 DART 홈페이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공시서류 원본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사업보고서와 분․반기보고서상에서 공시이용자들이 주로 관심 갖는 12종의 정보를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공시정보 활용마당’ 코너를 이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0-01-20 12:00
  • [종합] 미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앞두고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은 ‘관찰대상국’ 유지
    [종합] 미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앞두고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한국은 ‘관찰대상국’ 유지
    5월 말에나 상반기 보고서가 제출됐다. 하반기 보고서는 10월이나 11월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무역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의 반응을 살피면서 이를 계속 늦췄다가 이제야 발표한 것이다. 시장은 ‘환율조작국 지정 해제’라는 미국의 우호적인 움직임에 환호했다. 장중 예고 기사가 나오자 뉴욕증시 S&P500지수는 0.7...
    2020-01-14 17:17
  • 미국 환율보고서, 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유지…그 이유는?
    미국 환율보고서, 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유지…그 이유는?
    그러나 지난해에는 평가 기준 일부 변경으로 상반기 보고서는 5월로 공표 시기가 미뤄진 데 이어 미·중 무역협상 관망에 당초 작년 10월이나 11월 나와야 할 하반기 보고서가 해를 넘겨 이날 나오게 됐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해 5월 보고서에서 한국은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 3가지 중 경상수지 흑자 하나만 해당된다며 이 상태만 유지되면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될 수...
    2020-01-14 09:08
  •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서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유지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서 지정 해제…한국 ‘관찰대상국’으로 유지
    미국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지 5개월 만에 해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재무부는 “중국이 위안화를 평가절하하지 않는다는 실행 가능한 약속을 했고 환율 정보 공개에도 동의했다”며 지정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환율보고서 공표는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 이틀 전에 이뤄졌다....
    2020-01-14 08:07
  • [종합] 삼성전자, 中 바이두 AI칩 수주…내년 파운드리 경기 반등
    [종합] 삼성전자, 中 바이두 AI칩 수주…내년 파운드리 경기 반등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지출액(Fab Equipment Spending)은 580억 달러(약 68조 원)로 올해보다 2%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SEMI는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 반등 요인으로 3D 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의 투자 규모 확대를 꼽았다. 특히 올 상반기 57%(전 반기 대비) 급감했던 3D 낸드플래시 설비투자는...
    2019-12-18 14:07
  • 내년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2% 반등
    내년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2% 반등
    이는 지난 보고서에서 감소 폭을 18%로 전망한 데 비해 크게 줄어든 수준으로, 올해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것이다. 내년에도 설비투자 규모는 580억 달러(약 68조 원)에 달해 올해보다 2%가량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EMI는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 반등 요인으로 3D 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의 투자 규모 확대를 꼽았다. 특히 올 상반기 57%(전 반기 대비)...
    2019-12-18 08:43
  • [통화보고서] 경기부진 지속, 내년 GDP갭률 -0.76% ‘2012년 이래 최저’
    [통화보고서] 경기부진 지속, 내년 GDP갭률 -0.76% ‘2012년 이래 최저’
    12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2019년 12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GDP갭률은 올 상반기 -0.65%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0.49%, 내년에는 -0.76%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내년 전망치는 2012년 하반기(-0.77%)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8월 발표한 직전 전망치는 올 상반기 -0.60%, 하반기 -0.11%, 내년 상반기 -0.45%, 하반기 -0.31%였다. GDP갭률이란 한...
    2019-12-12 12:00
  • [급등락주 짚어보기] 젬백스, 치매약 임상 성공에 ‘급등’…NH리츠, 상장 첫날 ‘上’
    [급등락주 짚어보기] 젬백스, 치매약 임상 성공에 ‘급등’…NH리츠, 상장 첫날 ‘上’
    디에스티는 이날 제25기 반기 재검토보고서에 대해 적정의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관리종목이 해제될 예정이다. 반면 신스타임즈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0.00% 하락한 5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신스타임즈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이외 영인프런티어(-27.98%), 에스엔텍비엠(-26.97%), 팍스넷(-23.36...
    2019-12-05 17:01
  • '1000대 기업 CEO' 中 1958년생이 최다…퇴임 여부에 재계 판도 영향
    '1000대 기업 CEO' 中 1958년생이 최다…퇴임 여부에 재계 판도 영향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국내 1000대 기업의 대표이사급 CEO는 132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58년생 CEO가 93명으로 단일 출생연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대 기업은 상장사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1958년생 CEO 중 오너 경영자는 25명(26%), 전문경영인은 68명(73%)으로 파악됐다....
    2019-11-27 10:58
  • 파인넥스, 기한 내 분기보고서 미제출…상장사 중 유일
    분기·반기보고서의 기한 내 미제출은 관리종목 지정 사유인데, 파인넥스는 이미 관리종목 상태여서 지정 사유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보사' 논란을 일으킨 코오롱티슈진도 분기보고서를 내지 않았지만, 이 회사는 외국법인 특례로 분기보고서 제출 기한을 다르게 적용받기 때문에 이날까지 분기보고서를 내지 않아도 관리종목 지정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2019-11-14 20:52
  • 3분기 실적 마감…‘적자 관리종목’ 성적표는?
    3분기 실적 마감…‘적자 관리종목’ 성적표는?
    반기보고서 기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83억 원, 알톤스포츠는 25억 원, 내츄럴엔도텍 26억 원, 국순당은 23억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아이디(-9억 원), 솔고바이오(-14억 원) 등도 반기까지 누적 적자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적자를 낸 기업들은 상장폐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휴자산 매각 등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2019-11-14 16:01
  • 'SKY대' 출신 CEO 30% 아래로…2명 중 1명은 이공계 출신
    'SKY대' 출신 CEO 30% 아래로…2명 중 1명은 이공계 출신
    대상 기업은 상장사 매출액을 기준으로 선정했고, CEO는 반기보고서 기준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하는 인물로 제한해 조사했다. 세 대학교 중에서는 서울대 출신이 202명(15.2%)으로 가장 많았다. 연세대가 101명(7.6%), 고려대가 88명(6.6%)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대 출신이 연세대와 고려대를 졸업한 CEO 숫자의 합보다 더 많은 현상은 올해도 지속됐다. SKY...
    2019-11-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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