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이나 당 명의로 거리에 게첩한 정치구호성 현수막은 신속히 철거해달라”고 부탁했다. 국회나 당 차원의 추가적인 대응 방침이나 협조 요청이 있을 때까지 비상하게 대기해달라고도 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상상조차 못 할 참담하고 끔찍한 사고가 이태원에서 발생했다”며 당 소속 의원들에게 대외활동 자제와 언행 주의를 요청했다.
이어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내 강경한 의견이 있어서 못하게 돼서 아쉽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수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본회의 전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우택 의원의 국회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오늘 안건으로 안 올라가는 것으로 수석 간 얘기가 됐다"며 "다음 본회의에서 다루지 않을까...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 총회에서 “5년 동안 총 60조 원, 내년 세입의 6조4000억 원. 이 돈이면 우리 국민들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1조 원에 달하는 대통령실 이전 등 국민혈세 낭비 사업, 위법한 시행령에 연계된 사업들을 철저히 찾아내 삭감하겠다”며 “대신 지역 화폐처럼...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해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훈 전 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외교ㆍ안보라인을 담당했던 핵심 인사들이 참여했다. 고민정 최고위원과 설훈ㆍ홍영표ㆍ윤건영 의원 등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고(故)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실종됐을 때 실족...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 심사를 두고 "세계적 추세와 반대로 가는 정부의 초부자 감세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예결위원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고, 나라 살림 정책과도 절대 맞지 않는 초부자 감세를 반드시...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권이 기어코 검찰 본색 이빨을 드러냈다"며 "야당을 아예 말살하고 전 정부 흔적을 모두 지우려는 공작의 칼끝은 전직 대통령과 현직 야당 대표를 향해 있음이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관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가계 부채 문제 입법을 준비할 때 감안해서 속도감 있고 힘을 실어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정기국회에서 가계부채 대책 3법 통과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 3법은 민주당의 7대 중점 추진 법안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이 대표가 직접 챙기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연이은...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5부 요인 및 여야 지도부 환담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6석의 정의당 의원들은 의석에 ‘부자감세 철회! 민생예산 확충’, ‘이xx 사과하라!’ 피켓을 좌석에 붙여놓았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웬만큼 해라”, “예의를 지켜라”, “대통령이 오는데 팻말이 뭐냐” 등으로 지적했다.
오전 10시 윤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시정연설 전 진행되는 국회의장과 5부 요인 등의 사전환담에도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오전 9시 38분께 국회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말없이 시위 현장을 지나치고, 사전환담을 위한 국회의장실로 이동했다.
앞서 민주당은 침묵시위를 벌이기로 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시야 가리지 않게) 경호원들 비키세요”...
이에 대해 박홍근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개별 의견’으로 선을 그었고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김 전 의원이 실체적 진실을 알 만한 위치에 계신 분이 아니지 않나”라며 “자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침묵 깬 유동규…수사 속도 올리나
이 대표를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이 침묵을 깨고...
박홍근 "주요 당직 의원, 원내부대표 당사 집결" 긴급공지박성준 "민주당 침탈당해…압수수색은 정치적 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의 중앙당사에 2차 압수수색 시도와 관련 지도부 의원들에게 당사에 집결토록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공지문을 통해 "윤석열 검찰이 다시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며...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 XX,' '종북주사파 협치 불가'란 충격적 발언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대통령은 국민과 국회에 대한 어떤 사과도 거부다. 더구나 지난주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은 국감에 대한 방해 행위라 강력히 규탄했음도 오늘 오전 기습적으로 침탈했다"며 "어제 시정연설 전에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필수인 협치는 완전히 파괴됐다"며 "국회 무시와 야당 탄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 최소한의 사과조차 없다면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결코 용인 못 한다"고 엄포를 놨다. 윤 대통령은 25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시정연설을 할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 거부는 국회법 제84조 위반”“특검은 수사를 뭉갤 때 필요한 것...이재명, 절박함 느낀 모양”“법원 영장 집행, 민주적 기본 질서 중 하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사적 발언 논란을 사과하지 않으면 시정연설을 용인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시정연설은 듣고 싶으면 듣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국민, 대국회 사과를 촉구한다"며 25일로 예정된 시정연설에 대한 '보이콧'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여소야대 국면에서 필수인 협치는 완전히 파괴됐고 헌법에 명시된 국정감사마저 방해를 받았다. 역대 집권세력 중 이토록 노골적인 국감 무력화로...
이재명 "정권 바뀌니 말 뀌는 상황"민주, 검찰 ‘유동규 회유’ 의혹 공개 제기 박홍근 "뭔가 거래나 조작이 있지 않았겠나"
검찰이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민주당은 ‘조작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검찰의 ‘유동규 회유’ 의혹을 공개적으로...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CSO(최고안전책임자) 선임에 이어 외부 구조전문가 및 안전관리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위험관리 프로그램 개발,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안전·품질·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국내 구조 및 품질 분야 최고 권위자인 박홍근 서울대 교수를 단장으로 한 시공혁신단을 출범한 바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윤석열 정권이 검찰을 앞세워 정치탄압에 올인한다면 민주당은 맞서 싸우겠다. 민주주의와 민생 지켜내겠다"며 "검찰 공화국의 전방위적 정치탄압 칼날 끝은 결국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겨누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민주당은 국정감사 진행 여부를 논의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