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54경기째를 소화하며 은퇴한 박지성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 출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2년 8월 스완지에 입단한 기성용은 2013-2014시즌 선덜랜드에 임대돼 27경기를 소화한 것 외에 모두 스완지에서 활약했다.
박지성이 이후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다녀온 뒤 페르난데스는 박지성이 은퇴를 고민할 당시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좋으니 QPR에 있어만 달라"고 했다. 하지만 박지성은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을 때 은퇴해야 한다는 자신의 뜻을 밝혔고, 페르난데스는 그런 박지성의 의견을 존중해 그를 놓아주었다.
QPR은 이후에도 구단주인 페르난데스의 각별한 한국...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다. 2014년 7월 박지성과 결혼식을 올린 김민지 전 아나는 화려한 집안 스펙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김 전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이며, 어머니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로 알려져...
그는 박지성의 스포츠 라이선스MD등 스포츠 스타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전문위원과 집필위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중국의 광채그룹의 한국지사장 이기도하다.
광채그룹은 국영금융 지주회사로 우리나라의 산업은행(KDB)과 NH농협의 기능을 하는 금융투자기관이다. 펀딩포유는 광채그룹...
이미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남은 경기와 평가전에서 전승을 노린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예정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포인트가 쌓여 최종예선에서 톱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한편, 박지성은 현역에서 은퇴한 뒤 최근 FIFA 마스터코스에 최종 합격하며 축구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박지성, 차두리 등과 함께 대표팀 막내급 선수로 윙 자리에서 활발하게 공수를 오가며 팀에 속도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
이천수의 현역 은퇴 선언으로 23인의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은 3명만 남게 됐다. 현영민과 골키퍼 김병지,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남일 등이다. 이 가운데 현영민과 김병지는 월드컵 출전시간이 없었고 김남일은...
지난 시즌은 과거 박지성(34·은퇴)이 뛰었던 PSV 아인트호벤(29승 1무 4패·승점 88)이 우승했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뛰는 분데스리가는 8월 15일 새벽 3시 30분 바이에른 뮌헨과 함부르크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18팀이 팀당 34경기를 치르며, 지난 시즌은 FC 바이에른 뮌헨(25승 4무 5패·승점 79)이 VfL 볼프스부르크(승점 69)를 승점 10점 차로 따돌리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사상 첫 4강 신화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을 이끈 박지성은 2011년 1월 태극마크를 반납했고, 2014년 5월 은퇴 후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엔 JS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인 수원JS컵을 주최했다.
대한축구협회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은퇴한 ‘캡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난해 7월 불거진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를 떠올렸다. 손흥민과 민아의 열애설은 지난 7월 29일 손흥민의 레버쿠젠이 한국 투어에 맞춰 입국하면서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의 서울 도심 데이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은퇴한 ‘캡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가장 성공한 축구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손흥민의 골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골 호날두 무회전 프리킥이 생각났다” “손흥민 골, 이젠 세트피스 득점까지 손!” “손흥민 골 박지성을 넘어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길” “손흥민 골 차범근도 보고 있을까?”...
박지성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고백 다시 봐도 남자다” “박지성 은퇴 번복하고 현역으로 돌아오길” “박지성 김민지 부부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다” “박지성 파이팅”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성, 과거 김민지에 애정 과시 “골 넣는 것보다 김민지 만나는게 더 좋아”
그는 박지성의 은퇴행사를 비롯해 결혼 기자회견 등의 행사 진행을 맡아 중대사를 발표하는 자리를 함께 해 왔다.
맨유와 뮌헨이 펼치는 자선경기 레전드 매치는 올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박지성이 브라이언 롭슨이 이끄는 맨유 레전드 선수단의 핵심 멤버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번 경기는 14일 밤 10시 20분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되며, 15일...
'레전드 매치'란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 중 '레전드'급의 선수들이 경기를 갖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양팀에서는 최고의 레전드급 선수들을 출전할 예정이다. 맨유에서는 박지성을 비롯해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폴 스콜스 등이 출전한다. 뮌헨에서는 마르쿠스 바벨, 판 보멀, 니코 코바치, 디디 하만 등이 나설 계획이다.
1차전은 지난해 독일...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한데,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설계도 하고 집을 짓는 것처럼 은퇴 설계도 내가 어느 정도 돈을 가지고 있고, 부채가 어느 정도이며, 앞으로 어느 정도 소득이 예상되는지 대강의 윤곽이라도 잡아야 한다.
두 번째 F는 필드(Field)이다. 축구로 보면 박지성, 기성용 선수가 대표적인 미드필더인데, 우리도 각자...
영국 프로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34)은 은퇴하고도 맨유의 전설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아 1억5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은퇴 후 수입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성공한 운동선수의 모습이다.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종목에서 최고가...
지난해 5월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한 박지성은 23년 동안의 선수생활을 정리한 ‘박지성 마이 스토리’(한스미디어)를 2월 출간했다. 박지성의 자서전 출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총 2부로 구성된 박지성의 자서전에는 책 이름에서처럼 그의 유년 시절 성장과정, 세 차례 출전한 월드컵 축구대회 뒷 이야기, 유럽프로리그 진출 등 선수 시절들의 기억들을 회고했다. 삼성...
최근 은퇴한 박지성(34)은 2014 K리그 올스타전에서 은퇴경기를 펼쳤다. 박지성의 은퇴식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진행되는 것이 고려됐지만, 박지성의 요청으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집중해야 한다”며 자신의 은퇴식이 다른 선수에게 방해되지 않기를 원했다.
이영표(38)와 안정환(39)의 은퇴식도 두...
은퇴한 박지성의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년 연속 무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맨유는 1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FA컵 8강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잉글랜드 리그 역사상 최다 우승에 빛나는 맨유인 점을 감안하면 두 시즌 연속 무관은 분명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최근 10시즌간 맨유가 단 1개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