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국내 자산운용시장은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에 힘입어 글로벌 수준의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며 “다만, 외형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공·사모 펀드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내적 한계점도 상존했다”고 말했다.
우선 금융위는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은행, 상호금융기관인 농협, 신협 등에 대한 판매사 신규 인가를 통해...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2017 회계개혁 TF 활동 중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안 등 '회계개혁 선진화 3법'이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조치를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TF가 추진하는 3개 과제는 △핵심감사제의 전면 도입 △표준감사시간제 도입 △상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