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로 사퇴를 선언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빈자리를 메울 내년 4월 보궐선거가 서울에서도 치러진다.
선거법상 보궐선거는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법 이외 사유로 사퇴해 자리가 빈 경우 치러진다.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자가 없어지면 재선거가 열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4월 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는 3월 17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기간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은 10일 오전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서정협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闕位)된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 보궐선거로 차기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현재 공석인...
◇박원순 "2035년부터 휘발유·경유차 등록 금지 추진"
박원순 서울시장은 2035년부터 배출가스가 0인 전기·수소차만 등록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박 시장은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형 그린뉴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서울형 그린 뉴딜 전략은 사람·자연·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2년까지 예산 2조6000억...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가는 문명 대전환의 기로에서 ‘서울판 그린뉴딜’을 과감하게 추진해 탈(脫)탄소 경제ㆍ사회로의 대전환을 본격화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건물, 수송, 도시숲,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등 5대 분야에 2022년까지 2조6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 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약 94%를...
박원순 서울시장은 강남권의 개발 이익을 강남권에서만 독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5일 박원순 시장은 페이스북에 “서울시는 5월 6일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착공을 승인했다”며 “GBC는 현대자동차의 통합사옥인 동시에 호텔과 공연장, 전시장과 대규모 회의 시설을 갖추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손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고 투자금으로 돌려막는 방법으로 분식회계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팝펀딩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 자금 마련을 위한 ‘문재인 펀드’,‘ 박원순 펀드’ 등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팝펀딩 물류창고를 방문해 ‘동산 금융의 혁신 사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공유지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방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공유지 공원을 해제하는 것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공공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입주민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생을 마감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故) 최희석 씨 빈소에서 더는 갑질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며 '서울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경비원 공제조합 설립 지원, 고용 승계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비원 공제조합 설립 지원, 고용 승계 우수 아파트 인센티브 제공 등을 골자로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권익 보호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첫 종합 지원책은 △고용안정 △생활안정 △분쟁조정 △인식개선 △제도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방역대책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집단감염 대응 상황 보고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이후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 비율이 10%에 이르는 등 현 방역 상황이 다시 중대고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하거나 병상 가동률이 70%에 도달할 경우 '서울형 사회적 거리두기’...
◇박원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명 돌파 시 '사회적 거리 두기' 회귀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우려해 신규확진자가 하루 30명 초과할 시 사회적 거리 두기 체제로 회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이후, 서울시에서 3일간 일일 평균 신규확진자 수가 30명을 넘어서거나, 병상가동률이 70%에 도달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돌아갈...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서울시 공공발주 공사장 약 8만 개 건설 일자리를 혁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은 건설 일자리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감염병은 가장 취약한 계층에 가장 먼저, 깊은 타격으로 온다는 것을 코로나19 사태에서 재확인했다"며 "건설 일자리는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사고가 나지 않는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불법 주정차에 무관용으로 대응해 더는 어린이들이 스쿨존에서 다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사고없는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드는 데 서울시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계 부정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해 부정이 있을 경우 철저히 조사하겠다.”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정의연에 시가 지원금을 주고도 관리ㆍ감독을 포기했다는 지적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며 “법적 절차에 따라 지원금 등을 지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풍선효과로 클럽에 가는 대신 헌팅포차 등으로 사람이 몰리고, 비말감염이 우려되는 밀접접촉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감염 위험 가능성이 커진다면 언제라도 집합 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7대 방역수칙준수 명령) 선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신분 노출 우려가 있어서 검사를 망설이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신변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익명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본인이 원한다면 이름을 비워둔 채 보건소별 번호를 부여하고 전화번호만 확인하도록 하겠다”며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세계의 선진 도시들이 대한민국 서울의 방역을 지침으로 여기고, 우리의 방역 시스템을 배우려고 기를 쓰는 모습을 보고 참 놀랍기도 하고 감동받기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제1회 WEA 컨퍼런스 : 팬데믹(대유행)과 동아시아’에 참석해 한 발언이다.
현재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