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번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대통령과 러닝메이트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다. 경남지사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대선 후보에 대한 표심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새누리당 내에선 홍 전 대표 외에 안상수 전 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김학송 권경석 전 의원, 박완수 창원시장, 하영재 전 남해군수 등이 경남지사 후보 하마평에 올라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창원시장, 허성무 경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창원지역 총선 출마자, 기관ㆍ단체 대표, 시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전야제 겸 개막식은 해군군악대 연주와 세계적인 모던 타악그룹 '드럼 캣'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막식 후엔 한류스타 콘서트가 열려 샤이니, 틴탑, 리더스, 슈퍼키드, 블레이디 등 10여명의 한류스타가...
기공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윤상직 지식경제부차관, 이주영ㆍ안홍준 국회의원, 민간사업자 대표인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로봇랜드는 민선 5기 사업 가운데 도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며 예산을 더 확보하고 인프라를 건설해야 하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로봇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