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박삼구 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예측과 준비를 하지 못해 고객과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예측을 잘했다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전적으로 우리 책임이다. 변명할 생각이 없다"고 사과했다.
특히 박삼구...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사옥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삼구 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뵙게 돼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예측과 준비를 하지 못해 고객과 직원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2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의 입사와 관련해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딸이) 오랫동안 일을 쉬었는데, 이제는 사회생활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전공도 그 분야를 했고, 학교도 일본으로 가서...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사옥에서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 기내식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내식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일이 계속되며,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고, 승객에게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등 문제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아시아나에...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박 회장의 직접 사과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놓고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내식 대란'을 계기로 드러난 박 회장의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박삼구 회장의 갑질 폭로를 위한 오픈 채팅방까지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이번주 촛불집회를 계획하는 등 이번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경영진의 책임을 묻고 나섰다.
이들은 "(아시아나항공 직원으로서) 잃어버린 자긍심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부조리하며 이기적인, 이익...
법무법인 한누리는 3일 아시아나항공 박삼구(73)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소액주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주대표소송은 손해를 끼친 임원을 상대로 0.01%의 지분(상장법인)을 가진 소액주주가 회사를 대신해 소송을 낼 수 있다.
법무법인 한누리 김주영 변호사(53ㆍ사법연수원 18기)는 "우선 소액주주를 모아 아시아나항공에...
창업주부터 동업 관계를 이어왔던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고인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던 이희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허영만 화백도 발인까지 함께했다.
SNS에서도 고인에 대한 추모는 이어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 회장은 중간 값의 술을 즐겨 드셨다. 너무 싼 술을...
뒤이어 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원 LIG 그룹회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이 조문을 위해 빈소를 방문했다.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뒤이어 오후 5시까지 최병민 깨끗한 나라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구자원 LIG 그룹회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등이 조문을 위해 빈소를 방문했다.
이후에도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본걸 LF 회장...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양승태 전 대법원 장, 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 구자원 LIG그룹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구본완 LB휴넷 대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 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등이 조문했다.
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번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홀딩스 회장)을 단장으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기조연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 등 114명이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비슷한 시기 금호아시아나그룹도 박삼구 회장의 승무원 신체 접촉 논란이 불거지면서 주가가 요동쳤다. 다음 거래일인 2월 5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3.93% 추락했고, 시총은 전체의 4%에 해당하는 431억 원이 증발했다. 또 같은 달 20일에는 검찰이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김정수 사장 부부의 횡령 혐의로 본사 및 계열사 압수수색을 벌인다는 소식이 주가를 2.71%나...
이번 만남에서 박삼구 회장은 리진자오 부부장과 한중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한중 문화 및 여행 교류의 확대와 협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민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실절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중국의 문화여유부는 중국 문화부와 국가여유국을 통합해 올해 4월 초 정식으로 출범한 바 있다.
또한 박 회장은...
박 사무장은 “2018년 올해 얼마 전 조현아의 동생인 조현민 전무는 또 다른 갑질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금호아시아나 항공 박삼구 회장은 십 수년 간 여승무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여 얼마 전 미투 운동까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사안들은 국민들의 공분을 잠시 살 뿐 금세 잊혀지고...
이후 박삼구 회장은 그룹재건을 위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를 되찾기 위해 나섰고 2015년 금호산업을 다시 인수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금호타이어 인수에 실패하며 박 회장은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항공과 건설, 고속사업을 주축으로 ‘다시’ 그룹 재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그룹 최대 현안은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안정성 확보다....
◇2014년
△12월 23일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2016년
△9월 20일
-채권단, 금호타이어 지분 매각 공고
◇2017년
△1월 12일
-중국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 참여
△1월 18일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월 12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 검토 요청
△3월 13일
-채권단,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안 거절...
타결을 이뤄내 노조가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외자유치 찬반투표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계약까지 세부사항만 정리하면 되는 상황이다. 향후 금호 상표권 사용 계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방산부분 매각승인 등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다만 금호 상표권의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실상 양보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잡음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