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4일 “4대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해 그 결실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면서 미래 30년 성장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첫 부처합동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 국민이 고통이 수반되는 여러 개혁과제들을 묵묵히 지지해주셨는데 이제는 우리가 보답해야...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6년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정부는 우선 내수 회복세 유지를 위해 정부 재정을 1분기에 전년 대비 8조원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 투자 및 연기금 대체투자를 16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뉴스테이 물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리고 113만 가구의 주거지원을 시행한다. 여기에는 주거급여 지원금액 2.4% 상향...
기획재정부 등 경제관련 7개 부처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내수ㆍ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새해 첫 합동 업무보고를 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 외에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참여했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올 1분기 중앙ㆍ지방정부 재정 조기집행...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7개 부처는 14일 합동으로 '내수 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2016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정부 업무보고는 이날부터 26일까지 5개 핵심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경제분야는 △내수수출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성장률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고용률”이라며 “고용률이 높지 않으면 체감을 못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다섯 번째 대국민 담화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성장률 3.1% 낙관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또 미국의 금리인상이 성장호조의 조짐이고, 중국이 내수시장 공략 체제로...
강 장관은 31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박근혜 정부의 4년차로,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들이 하나둘 결실을 거두어가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를 위해 판교창조경제밸리와 같은 혁신형 기업입지를 확대해 국토공간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과 관련해 "공공임대주택을 계획대로 공급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국가의 개혁과제와 관련 “24개(핵심개혁과제)는 자식같이 생각할 정도로 소중한 정책으로 고르고 또 골라 만들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우리가 흔히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아주 자식같이 생각을 한다고 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정부는 최대 목표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토부와 해수부 등 6개 부처 8명의 장·차관을 교체하는 개각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국토부 장관은 행시 24회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
국토부는 갑자기 장관이 교체되면서 이날 오후 3시에 배포한 9명의 과장급 전보인사 중 3명을 개각인사 발표 이후인 오후 7시 전격 취소했다.
특히 번복된 인사 대상자 중에는 장관 비서실장이...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호 사업으로 관심을 모은 인천 도화지구의 ‘e편한세상 도화’가 계약 시작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18일부터 ‘e편한세상 도화’의 2105가구 가운데 이주대책자와 영유아 어린이집 수요를 제외한 2051가구를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 결과, 24일 기준 100% 계약이 끝났다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착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도화동에서 열린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착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최근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인천 도화동에서 열리는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착공식에 참석했다. 인천 도화지구의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착공한 사업이다.
대림산업과 인천도시공사, 주택기금이 공동 투자해 총 2105세대를 공급하며, 지난 11일 입주자 선정을...
유 장관은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들의 건의사항에 적극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기업형 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되었으니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며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들은 △뉴스테이용 부지의 공급가격...
뉴스테이 사업에 집중해 건설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유 장관은 “지난 8월17일 국무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이 기업형임대사업의 제도적 기반이 완성된 만큼 앞으로 민간임대 붐이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면서 앞으로 뉴스테이 사업이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에 관해 “부처별로 지금까지 과제별 추진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해 연내에 보다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해 “4대부문 구조개혁은 힘든 길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이날 서 장관은 이임사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행복주택 사업은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본궤도에 올랐으며, 주거 취약계층에 지급하는 주거급여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임대주택 정책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뉴스테이(New Stay) 정책도 출발의 토대를 마련했고, 정부 최초로 규제총점관리제를...
우선 국토부는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는 주택 임대시장의 변화에 맞춰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중산층을 위해 민간임대 유형에 8년 장기임대(준공공임대) 주택을 일정 규모 이상으로 임대하는 기업형 임대를 새로 도입하는 내용의 ‘뉴 스테이’(New Stay) 정책을 시행키로 했다. 기업형 임대 육성 차원에서 60∼85㎡의 8년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폭을 5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