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오스코텍의 미국 자회사 제노스코에서 도입된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은 도입시 전임상 직전 단계의 약물을 유한양행에서 물질 최적화, 공정개발, 전임상과 임상을 통해 가치를 높인 결과 2018년 얀센바이오텍에 기술수출할 수 있었다.
유한양행은 같은해 국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YH14618을 미국...
휴젤은 이번 행사에 초청을 받아 이머징 마켓의 바이오텍들과 함께 처음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휴젤이 핵심과제는 2020년, 2021년 보툴렉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우선 중국의 경우 오는 6월 보툴렉스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휴젤은 2019년 4월 유통 파트너사인 사환제약과 함께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NMPA)에 보툴렉스 시판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삼성의 CDO 서비스는 바이오텍들의 개발 타임라인을 앞당겼다. CDO 서비스에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생산까지는 11개월, 세포주 개발부터 IND Filing까지는 14.5개월이 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추가로 2개월 이상 앞당기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DO 사업을 위해 각각 1000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 4개도 확보했다.
삼성은 특히...
김 사장은 "9000여 개의 바이오텍과 빅파마를 주 고객층으로 하고 CDO와 CRO(Bio-safety Test Service)를 통해 연계되는 고객층까지 범위를 확보하며 통합적인 CMO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CDO R&D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글로벌 거점 확보에 나섰다. 삼성은 현재까지 45개의 CDO...
성장성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최종 진입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대표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소요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대신, 학계, 정부 출연 연구소 등 외부에서 도입해온 후보물질에 대해 신속한 개발을 거쳐 빠른...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씨제이헬스케어, 인공지능(AI) 활용 항암신약 개발 = 씨제이헬스케어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씨제이헬스케어가 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대표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소요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대신, 학계, 정부 출연 연구소 등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와 신속한 개발을 거쳐 빠른 사업화와 수익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한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최성구 대표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정신과 전문의로 삼성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얀센 전무이사,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부장을 역임한 후, 2017년 12월부터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개발과제를...
일동제약그룹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또한 국내외 다양한 임상과제들에 대한 임상약리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이사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인 최성구 부사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최성구 대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정신과...
2010년 설립된 mRNA 연구개발기업인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나스닥 바이오텍 사상 최대 금액인 5억 달러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했으며, 현재 약 70억 달러(8조3265억 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독일의 mRNA 및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오엔테크(BioNTech) 또한 약 47억 달러(5조6000억 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mRNA 백신 및 RNA 치료제는...
신풍제약은 지난 20일 인덕원 제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J2H-1702)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창립 초기부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해, 원료의약품으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자체기술로 차세대 항말라리아 글로벌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항말라리아 신약...
‘한국 바이오텍 트랙 세션’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은 이수앱지스는 지난해 범부처 과제로 선정된 ErbB3 타깃의 항암 혁신 신약인 ISU104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는 배동구 연구소장이 맡았다. 배 소장은 2011년 ISU104 프로젝트 론칭 당시부터 본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주역으로, 발표에서 △ISU104의 비임상 결과 △바이오마커...
중심의 바이오텍 클러스터 또한 잘 갖추어져 있다. 세포 치료제 개발로 유명한 시애틀제네틱스, 주노 테라퓨틱스, 세계 3대 암연구기관인 프레드허칫슨 암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는 “엠디뮨이 지분 100%를 보유한 바이오드론 테라퓨틱스는 향후 기술 수출 및 미국 유수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015년 설립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국내 대표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연구가 아닌 개발 영역에 특화된 해당 비즈니스 모델은 학계, 정부 출연 연구소 및 기업 등 외부로부터 초기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전임상 및 임상 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점차적으로 전문 역량을...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글로벌 비영리단체로 WHO를 통해 결핵신속진단시스템을 전 세계에 보급하는데 기여했던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와 국내에서 다제내성 결핵의 국제협력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국제결핵연구소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바이오니아는 양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협력...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는 바이오니아가 FIND(Foundation for Innovative New Diagnostics), 국제결핵연구소(ITRC)와 공동으로 연구하는 ‘현장형 분자진단장비를 이용한 다제내성결핵 진단키트 개발 프로젝트’를 1차 투자 대상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결핵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약물내성결핵 환자의 진단 및...
특히 항암·중추신경계·인공지능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사절단은 첫날 한·영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런던 남동지역 소재 바이오텍 및 연구소, 메드시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와 미팅을 갖는다. 다음날에는 케임브리지대학 밀너컨소시엄 소속 기업‧연구소와의 네트워킹 및 1대 1 미팅...
강스템바이오텍은 크론병 치료효능의 증가를 확인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 ‘조직공학-재생의학저널’에 최근 게재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론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원인이 불명확해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는 동물을 대상으로 인터루킨-1베타와 인터페론-감마 두 가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에 처리해 크론병 치료효능이...
향후 티와이레드의 서울 본사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증을 획득하고, 벤처기업인증까지 획득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 경영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회사 관계자는 “혁신적인 바이오텍의 산실인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에 입주한 점에 대해...
강스템바이오텍 연구팀은 ‘Sox2/c-Myc’ 유전자 조합의 발현을 정밀하게 조절, 다양한 인간 체세포로부터 직접교차분화 유래 신경줄기세포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암 억제 유전자인 ‘p53’ 유전자가 세포 리프로그래밍 이후에도 정상 유지하는 것을 DNA 서열분석을 통해 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광원 연구소장은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확보한 신경줄기세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