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주최로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바이오경제 미래전략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정부 차원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임정수 맥킨지(McKinsey) 파트너는 향후 연간 2조~4조 달러의 바이오경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파트너는 “맥킨지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산출할 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시러큐스 임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밖에도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청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국내에 36만 리터(ℓ) 생산 규모의 메가플랜트를 조성해 한미 양국에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기업뿐만 아니라 규제당국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립보건원(NIH)처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규제인력을 육성해야 K바이오가 살아난다”라면서 “바이오시밀러가 경쟁력을 갖게 된 것처럼 신약 개발도 공격적으로 지원해서 차별화를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바이오의약품을 뜻한다. 항체가 특정 세포를 표적 삼아 유도탄 방식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암 효과는 강력하고 정상조직에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13일 한국바이오협회바이오연구센터에 따르면, 2019~2022년 8개의 AD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2022년 57개의 새로운 ADC가 임상...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서 김형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는 정부의 투자 계획을 소개했다.
김형철 바이오PD는 “마이크로바이옴 활용분야는 헬스케어, 식음료, 화장품, 농업, 수의학, 항노화 등 다양하다”며 “많은 논문에서 대사질환을 비롯해 감염질환, 뇌질환...
앞서 제약바이오협회는 2월 정기총회에서 제약주권 확립 및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 △의약품 자급률 및 산업 경쟁력 동반 제고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반 마련 △산업 고도화 환경 구축 등 4대 추진 전략과 함께 이를 실현할 전략별 4가지 과제, 16개 과제를 설정했다.
노 회장은 “원희목 전임 회장이 2월 우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의 주요 식의약 규제·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글로벌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식의약 규제·안전혁신, 수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처장은 로버트 칼리프(Robert M. Califf)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관장과 만나 디지털·AI 기반 혁신제품, 위기 시 의약품...
이번 계획에는 2027년까지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기업 3곳 육성 △의약품 수출 2배 달성 등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글로벌 6대 강국을 달성한다는 목표하에 마련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며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지난 2021년 한국동물약품협회 발표에 따르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약외품 및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조3481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0% 증가했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노령견·노령묘를 돌봐야 할 필요성도 커졌다.
특히 비만과 당뇨는 반려동물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1형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세계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1조4200억 달러로 세계 반도체 시장(5300억 달러)의 2.7배 규모다. 우리나라 제약시장 규모는 25조4000억 원으로 세계 13위 수준이나,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2013년 9월 유럽에 출시된 램시마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단일 품목 통관 기준 누적 수출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램시마는 2017년 4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 52%를 기록, 항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지바이오는 2019년 지젤리뉴 유니버셜의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2022년 10월 지젤리뉴 시그니처 2의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의료미용 시장에 두 번째 프리미엄 필러를 공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젤리뉴는 시지바이오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로,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제2바이오캠퍼스에는 앞으로 7조5000억 원을 들여 4개의 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선제적인 생산설비 확대가 이어지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용 규모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산업 종사자 수는 5만5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산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2만1000여 명(2021년 기준)이다.
삭센다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 계열 바이오의약품으로, 2009년 당뇨병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뒤, 2014년 비만 치료제로 허가받았습니다.
삭센다는 뛰어난 체중감량 효과로 비만인들 사이에서 흥행했고, 이미 한국에서도 비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9년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 점유율 56%를 차지하기도 했죠.
삭센다가 매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제약바이오산업의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4.9%로 집계됐다. 제조업 평균(0.8%)의 6배에 달하는 규모다. 산업 종사자 수는 2011년 7만4477명에서 2020년 11만4126명으로 늘었다.
고용 증가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바이오 대기업을 중심으로 앞다퉈 생산설비를 늘리는 한편, 산업 전반적으로 R&D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의하며 엑소좀 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생태계가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인 DBMR리서치는 글로벌 엑소좀 시장이 2021년 117억7400만 달러(약 15조3438억 원)에서 연평균 21.9% 성장해 2026년 316억9200만 달러(약 41조30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로 △협회 및 산업계 주요행사 현장·온라인 취재 △제약바이오기업직무 인터뷰 및 현장 견학 △산업계·의약품 정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단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기자단 전용 명함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 콘텐츠 및 우수 팜블리로 선정 시 협회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원할 경우...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연합회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2개월마다 각 단체가 번갈아 포럼을 주관해 개최할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재조합단백질, 항체치료제에 이은 3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바이럴벡터, 플라스미드 DNA 등을 합친 시장 규모는 2022년 75억 달러(약 9조7000억 원)에서 2030년 491억 달러(약 63조6000억 원)로 연평균 26% 성장이 예상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글로벌 임상의 43%가 북미 시장에서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