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4일 오후 2시부터 ‘제약현장에서의 RWD·RWE 활용 실제와 규제혁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협회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제약기업의 실제임상자료(RWD, Real-World Data)와 실제임상근거(RWE, Real-World Evidence)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규제개선...
SK텔레시스는 지난 6월 820억 원을 받고 경기 성남 판교연구소를 의약품 제조사 제테마에 팔았다. SK스퀘어는 7월 바이오 기업 나노엔텍 지분 760만 주를 한 국내 사모펀드에 580억 원에 넘겼다. 한화그룹 자동화설비 계열사인 에스아이티는 10월 서울 종로 소격동 일대 빌딩 네 채를 25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미국발 긴축 공포에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혈액성분제제와 혈장 속 단백질을 분리한 혈액분획제제 등이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상 바이오의약품으로 구분된다.
7일 식약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혈액제제 생산액은 최근 3년 간 크게 늘었다. 혈액제제 생산실적은 2019년 2748억 원에서 2020년 4278억 원으로 55.7%,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생산액은 4359억 원으로 전년...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와 회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의 규제혁신 및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약품 규제를 둘러싼 산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달 4일부터 해열진통제와 기침가래약 부족 현상 발생으로 ‘감기약 신속대응시스템’을 가동해 원활한 감기약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감기약 신속대응시스템은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공동으로 구축한 것으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운영 중인 ‘소량포장 의약품 공급 안내 시스템’을 활용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산 백신 개발과 백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변종 감염병 신속대응 및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국산 백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위한 효율적 연구수행과 단기간 내 상용화 목표 달성을...
분석대상 기업은 주요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자회사, 의약품 개발 및 판매 기업, 혁신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등이 포함됐다. 의료기기, 치료재료, 진단키트,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기업 등과 거래정지된 회사들은 제외했다.
분석 대상 18곳 중 올 상반기 매출 5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들은 차바이오텍(3997억 원), 휴온스(2399억 원), 셀트리온제약(1941억 원)...
지난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및 수입을 허용하는 것을 포함시켰다. 대마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의 길이 열리면서 시장 선점에 대한 제약 및 바이오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CBD 오일은 소아 및 성인 뇌전증을 비롯해 해외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자폐범주성 장애아동, 알츠하이머 및 치매...
‘약가연동제’란 건강보험 약제비 지출 합리성을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처방 의약품 사용량 증가 시 건강보험에서 지불하는 약가(상한금액)를 인하하는 제도다.
제약업계는 코로나19 처방 감기약에 대한 약가연동제 적용 제외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말 이런 내용의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60만 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로 유명하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비타민·프로바이오틱스·미네랄 등 퓨리탄프라이드의 상품 중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20여 종을 우선 선보인 후 품목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
유통 채널로는 현대백화점 그룹의 계열사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기약 수급이 특정 품목 또는 일부 지역 약국에서 불균형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감기약 신속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감기약은 성인과 소아, 고형·시럽제 해열진통제와 기침·가래약으로, 일선 약국에 감기약을...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컨벤션이다.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연제약은 BIX 2022에서 충주 바이오공장의 cGMP급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선보이고 공동개발 파트너십 확대 및...
패널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박승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참석했다.
한국 20개국 중 세계 7위, 아시아 1위로 평가
지난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20개 국가 중 7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회복지수’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3월 감기약 부족 현상으로 식약처가 실시해왔던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은 이달 6일자로 종료됐다. 다만 식약처는 감기약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유예와 약사감시 서류점검 대체 등 감기약 생산증대 지원방안은 10월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감기약 생산량 확대 검토에 나섰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제약업계는 의약품 주권 확보 차원에서 원료의약품 산업 규제완화와 정책 지원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 향상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민권 종근당 대외협력팀 이사는 “2020년 기준 중국, 일본...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와 김건훈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문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자잉 참석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완제의약품 생산 역량이 충분하더라도 원료의약품 공급이 끊길 경우 당장 수급난에 처할 수 있다”며 “보건안보 차원에서 원료의약품 자급률 확대와 이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선두 바이오테크들에게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1월 국제 연구대상자 보호프로그램 인증협회(AAHRPP)로부터 전면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세계 최초 의료기기 임상시험 국제규격(ISO 14155) 인증을 획득, 비유럽권 최초로 의료기기품질관리 국제규격(ISO 13485, 고려대구로병원) 인증 획득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 인프라를...
한국바이오협회가 3월 공개한 '글로벌 백신 시장 및 한국의 백신 수출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백신 수입 규모는 23억5500만 달러로 수출액(5억 1900만 달러)의 4.5배에 달한다. 앞으로 스카이코비원의 해외 사용이 가시화되면, 한국은 백신 수출국으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숙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28일 열린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서도 이러한 평가와 향후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그룹장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은 ESG 경영환경에서 공통적으로 주요한 핵심 이슈들에 대한 경영 전략, 정책 및 활동을 포함한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개발명 GBP510)의 안전성과 효과성 자문을 위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백신의 안전성‧효과성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과위원회 상임위원 11인,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 4인, 대한의사협회 추천 전문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