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으로, 키트루다와 같은 PD-(L)1 작용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들이 전체 환자의 20%에게만 효과를 보이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PD-L1과 4-1BB를 동시에 타깃한다.
에이비엘바이오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면역항암제로 개발하는 PD-L1x4-1BB 이중항체 ‘ABL503’와 이의 용도에 대한 일본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일본 특허등록은 칠레,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오는 2039년까지 권리를 보장받는다. 미국, 중국, 유럽 등 20여개 국가에서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재활용 점수의 경우 재활용 재료 및 바이오 재료 사용 여부, 배터리 수리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산정한다. 재활용 점수의 세부 산정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프랑스는 개편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되 6개월의 유예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문제는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이다. 유럽에 비해 전기차 생산 시 화석연료 사용량이 많은 우리 기업에 개편안을 둘러싼...
이번 ISCC EU 인증을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 연료의 도입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친환경 국제 공인 인증인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 제도다. 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 품목(GSP)을 앞세워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K-푸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품목...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개국 이상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북미와 유럽이라는 양대 빅마켓에서 매출을 확대하고 중국과 호주에서도 발매를 준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용시장...
자동차는 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한국 친환경차·SUV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 나가는 속에서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바이오헬스(-17.6%), 무선통신(-15.3%), 컴퓨터(-33.4%), 섬유(-15.4%) 등 수출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99억 달러·-25.1%)·미국(92억8000만 달러·-8.1%)·아세안(ASEAN...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포함된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등 4개 회사에 SK바이오팜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스퀘어를 더해 7개 주요 자회사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박동주 SK 포트폴리오 기획실장은 “여러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에서도 ESG 모범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의 유럽 의약품청(EMA) 품목허가심사 신청(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 MAA)를 완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올해 5월에 열린 EMA 사전미팅에서 문제 사항 없이 회의를 마무리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회사 측은 여러 차례 HD201의 임상...
셀트리온(Celltrion)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의 바이오시밀러인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미국 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2023)에서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41번째 개최된 ASRS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안과질환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7월28일부터 8월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된다....
셀트리온이 30일(현지시간) ‘2023 미국 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학술대회에서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41번째 행사인 미국 망막학회 학술대회(ASRS)는 세계적 권위의 안과질환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7월 28일부터...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롯데그룹 외형 확장에 따른 신규 고객사 추가, SI 컨설팅, 마이그레이션 등 매출·수주 증가가 전망된다”면서 “특히 10월부터 EVSIS 2공장 설립·가동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기 기존 생산 CAPA 연간 1만대에서 2만대로 증가돼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EVSIS의 전기차 충전기 제품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한 한국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바젤투자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진출의 기반을 확충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이미 운영 중인 보스톤의 개방혁신 오피스와 더불어, 유럽 제약바이오의 핵심지역인 바젤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조선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비정상적인 과열현상이 해소된 이후에는 결국 실적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그동안 수급이 비어 있었던 항공, 레저, 화장품 등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나 서비스, 제약바이오 업종으로도 수급이 분산될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평가된 업종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달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나보타(유럽명 누시바)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이라는 양대 빅마켓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술수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대웅제약은 올해 4월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포트폴리오 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와 임상 1상...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한국MSD 대표에 선임되기 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했다. 주요 제품...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규 공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일자리 활성화를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휴톡스 생산 제2공장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연방주보건국(LAVG)으로부터 유럽의약품 품질기준(EU 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러시아, 에콰도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도미니카공화국, 조지아...
또한, 파이프라인과 함께 확보한 유럽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정교하고 독자적인 균주 라이브러리 및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자체 개발 4건과 4D파마에서 인수한 11건으로 총 15개다.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은 고형암, 염증성 장질환(IBD), 천식 등을, 4D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 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을 목전에 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HD201’과 함께 HD204의 임상 3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빠른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진행하는 HD204 글로벌 임상 3상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되며 환자 수는 650명이다. 글로벌로 진행되는 대규모 임상인데다 지난 2년간의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