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관영 의원은 전북 군산시 지역구로 19대 국회까지 민주당 소속이었지만 20대 때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겨 재선했고 이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까지 지냈다.
김성식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민주당과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을 거쳐 국민의당에 합류해 바른미래당까지 함께 하며 18·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채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9일 "(대통령선거 출마) 결심이 최근에 이뤄졌다. 우리나라 국가 원로 어른들을 몇 분 뵙고 상의를 드렸다"며 "김종인 대표는 오늘 사무실로 오라고 하셔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난 점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9일 “무한 권력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할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의 대선 도전은 17대, 18대, 19대 대선에 이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개헌으로 87년 체제를 청산하고 7공화국을 열겠다. 대통령제를 폐지하고 의회 중심의 연합정치라는 새로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20대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대표 측 관계자는 28일 기자들에게 문자 공지를 통해 “손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17ㆍ18대 대선에서 각각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통합당...
“민주당에서 호남 정신은 실종된 지 오래고, 앙상한 진영논리와 권력에 대한 탐욕만 남았다”고 꼬집었다.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구인 이 의원은 민주당 압승 분위기이던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살아남은 이다. 과거 2016년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을 창당하자 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했고, 바른미래당 합당 과정에서 이탈해 무소속이 됐다.
유담 씨는 2017년 대선 당시 바른미래당 대선 후보로 출마한 유 전의원 선거 유세에 직접 나서며 이름을 알린 바 있어. 이 때문에 당시 유 전의원은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
유 전 의원은 아들은 현재 회사원이고, 딸은 아직 공부 중이라고 둘의 근황을 얘기했어. 이후 방송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함께 읽으며 질문에 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민주당에서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금태섭 전 의원과 바른미래당 출신의 김관영, 김성식, 채이배 전 의원이다.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정치 세력을 구축하며 대선 정국을 준비하고 있다. 직접 후보로 뛰진 않지만, 정책이나 비전 등을 제시하며 목소리를 내겠다는 의도다.
금 전 의원은 최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와 함께 선거 이후를...
윤 전 총장 캠프 조직본부장인 이철규 의원은 SNS에서 “당 대표라는 사람이 자당 유력 후보와의 통화를 녹음하고 그 녹취록이 유출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억울하면 자신의 휴대전화를 검증받아야 한다”고 이 대표를 강력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과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시절 여러 차례 녹취록을 유출한 전력이 있다”며...
그는 지난해 미래통합당 창당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저는 통합을 위해서 바른미래당 식구들을 다 끌어안았다. 그 과정에서 너무 가슴 아픈 일도 많았다. 정말 많은 욕도 먹었다"며 "우리 자유한국당 식구들 희생도 시키면서 끌어안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가"라며 "이제는 태극기 부대도...
김 전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8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악연이 생겼다. 윤 전 총장이 여권의 유력 주자인 이 지사를 꾸준히 견제해온 만큼 김 전 의원이 캠프에 합류하게 된다면 이 지사를 향한 공격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쳤다. 이후 안철수 대표와 정치 뜻을 함께하다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으로 합류했다.
그는 4월 민주당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민주화 유공자 대상과 혜택을 확대하는 법안을 낸 것을 본 직후 민주화 유공자증을 반납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 전 장관은 “전 국민이 동참해 이룬 민주화에...
김 전 의원은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8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악연이 생겼다.
윤 전 총장은 "오래전부터 한번 좀 여러 가지 조언을 듣기 위해 약속됐던 자리"라며 "특별히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2018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민사 소송 사건에 장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부선은 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편이 생겼습니다"라며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이재명 지사의 '바지' 발언을 겨냥해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다"고 말했다.
장영하 변호사는 사시 23회...
게 맞다"며 "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이 지사 측의) 의견을 반영해 적절한 방식을 검토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측은 이 지사가 2015년 성남FC 구단주(성남시장)로 있을 당시 구단 광고비와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관내 대기업들로부터 160억여 원을 유치한 것을 두고, 기업들에 각종 인허가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것이라며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