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은 재벌가의 상속녀 주인아로 출연해 한국판 패리스힐튼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스파이 명월' 은 북한 한류단속반에서 근무하는 한예슬이 한류스타 에릭과 3개월 안에 결혼해 북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고 대한민국에 밀항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파이 명월'은 '동안미녀'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전파를 탄다.
탈북자들은 통상 중국으로 넘어간 이후 제3국을 거치거나 위조여권을 갖고 밀항하는 등의 방법으로 국내에 입국하고 있다.
탈북자 구조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탈북자들이 배로 한국에 들어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단속될 위험이 굉장히 크다”며 “한두명이 밀항해 입국하는 경우는 드문드문 있는 일이지만 9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일은 별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