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 통합 신당명은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은 13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과의 합당을 박수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오늘은 보수정당 역사에서 보기 드문 성공적 통합의 역사를 다시 한번 쓴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에서 중도 보수 통합신당...
한편 김용민은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다. 목사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학과에 진학했다가 종교 방송인 ‘극동방송’에 입사했다. CTS 기독교 TV에서 PD로 일하기도 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 시절을 거쳐 2011년 ‘나는 꼼수다’의 공동진행자로 활약하며 유명세를 탔다. 2012년 4·11 총선 당시 서울 노원갑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하기도 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본질적 가치라며 '자유'가 꼭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 미래세대를 위하자는 취지에서 '미래'를 넣자는 의견, '혁신'을 강조하자는 의견 등이 나왔다"고 밝혔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신당 명칭으로 '통합신당', '혁신통합당', '대통합신당' 등을 거론했다. 통준위는 각 정당과 시민 세력의 의견을 종합해 최종...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6일 "다당제 시대에 걸맞게 정치 판을 짜야 한다"며 "제3의 축을 만드는 통합도 필요하고, 새로운 정치세력 결합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통합당에 어떤 명분과 가치가 있는지 알리려면 시간이 촉박하다. 신속한 행보가 필요하다...
정 후보자는 2012년 민주당 전신인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와 문재인 대통령, 김두관 의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과 경쟁 한 바 있다.
정 후보자는 "총리로 인준을 받으면 이 시대에 국민이 원하는 경제 활성화와 통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국회의장 출신이 총리에 임명되는 것은 '삼권...
그는 2012년 서울 강동갑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예비 후보로 총선 출마 당시 '검찰과의 전쟁'을 선거 캠페인 표어로 삼을 만큼 검찰 개혁주의자다.
황 국장은 이번주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 인사를 앞두고 차기 검찰국장 물망에 오르는 것에 데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계열 정당(새천년민주당, 통합민주당, 민주통합당-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선거 때마다 60%를 웃도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세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 총리 입장에서 종로 당선 시 수도권에서도 경쟁력 있는 정치인이란 점을 입증하는 셈이다. 이로써 대선 가도에 확실한 교두보로 삼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총리는 이 같은 평가에 “조직...
최상명 이사는 우석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로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이끌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최 비대위원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 대표 권한대행을 맡는다. 비상경영위원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동시에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비상경영위원회는 홈앤쇼핑 주요업무 처리...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담쟁이포럼’은 이 시에서 이름을 빌려 만들어졌다.
담쟁이포럼은 당시 18대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외곽조직이다. 처음에는 대선 캠프와 팬클럽의 중간 성격을 띠고 출발했지만 이후 자연스럽게 ‘싱크탱크’ 역할을 맡아 온 것으로...
“정치는 1㎝라도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라는 박 의원의 ‘개혁 코드’는 낯설지 않다. 그가 당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민주노동당 출신이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당내에서도 가장 ‘좌파’라 불리는 박 의원은 16대에 민노당, 18대에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11년 민주당 전신인 민주통합당에 입당했고, 20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2011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으로 정치권에 들어선 그는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원내부대표를 거쳤다. 20대 전반기 국회에서는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성인권 향상에 앞장섰다. 그의 이름 앞에는 '페미니스트 정치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남 의원을 만났다.
- 여성인권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가 있나....
압도적 승리로 정치 지형을 바꾸지 않고서는 국민이 바라는 개혁 완성이 어렵다"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반드시 성과를 내고 민주당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이해찬 대표가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일 때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 대표와 가깝고 친문 주류 그룹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 대표가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 대표의 연구재단 ‘광장’에서 활동했다. 현 정부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 부위원장을 맡았다. 다만 역시 친문으로 분류된 민주당 현 원내지도부에서 친문인 김 의원이 자리를 이어받는데 대해 의원들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이인영 의원은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생) 운동권...
2012년 제19대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소속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재벌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 장관 재임 내내 그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의 이슈 한가운데 서 있었다.
홍 장관은 취임 1년 성적표는 ‘낙제’다. 지난해 12월 중기부 출입기자단이 주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자 10명 중 8명꼴로 홍 장관 취임 이후...
박 후보자는 2011년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의원 모임 활동 및 2012년 민주통합당 내 ‘경제민주화 추진의원모임’의 위원장을 맡으며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발의와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중기중앙회는 “그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영역 침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중소기업계, 소상공인 단체 등과 협력해 왔다”며...
오 신임 비서관은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언어학과를 졸업했고 민주통합당 대변인, 민주당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왔다.
신 신임 비서관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국무총리비서실 정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임 외교특보 위촉에 대해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현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역임하여 정무역량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외교안보분야를 비롯한 국정철학 전반을 꿰뚫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를 맡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호위병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윤 신임 수석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통일외교부 차장, 사회1부장 대우, 문화과학부장, LA특파원...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노영민 대사는 시집 강매 논란으로 2016년 당내 윤리심판원에서 당원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받으면서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으며, 야인이 된 이후 문재인 캠프의 조직본부장직을 맡아 대선 조직을 총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