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둔 11일 오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교실에서 만난 오세영(30) 씨는 이 같이 말하며 익숙한 듯 기억교실 안을 거닐었다. 오 씨는 “직장이 근처여서 아직 여기 안 와봤다는 동료를 데리고 들렀다”면서 담담히 말했다.
참사 10주기를 맞는 기억교실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억교실은...
교육훈련비 전액 무료…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서울시는산업 인력을 양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에서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284명(87개 학과)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민주시민의 가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신양중 1학년 학생들은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을 주제로 8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까도까도 넘치는 도전’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협력·참여하는 민주시민 △제로 플라스틱 지구와 친해지기와 체험학습인...
이어 "안산 4·16민주시민교육원과 4·16 교육체제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만들었다"며 "효순·미선 사건은 앞으로 여러분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사회가 새롭게 풀어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20년 전, 유월의 신록보다 더 푸르렀기에 모두의 가슴에 큰 슬픔으로 남은 신효순, 심미선 두 사람의 이름을 다시 불러봅니다"며 "두...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평생교육원을 성신여대 운정캠퍼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성신여대와 강북구민들에게 공표한 사항을 까닭 없이 변경하는 것은 시정 신뢰도에 관한 문제"라며 "원칙대로 가는 것이 맞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강북구는 숲이 전체의...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단위학교에서 학교문화, 학교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을 진단하는 도구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직원 등 학교 구성원이 학교 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도교육원이 발행하는 '교육시선 오늘' 올 7월호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학교민주주의 지수 조사...
관련 학생 작품을 게시한 갤러리와 통일 관련 책들을 모아놓은 도서관을 통해 일상생활 중에 평화와 통일을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주입식 평화통일 교육은 자칫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생각의 기회를 주고, 서로 이야기하게 했을 때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2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2차 규제․제도혁신 해커톤’ 에서 이 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업계와 관련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정부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 문제, 공인인증서폐지 후속조치 등 두가지 의제를 놓고 1박 2일 12시간 동안 끝장토론이 진행됐다.
데이터를 핵심...
이밖에 △한국피디교육원 원장 △선거방송심의위원 △피디교육원 패컬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위원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국회방송자문위원 △TBS 시청자위원장도 거쳤다.
이날 방통위에 따르면 전날까지 공석중이었던 EBS 사장 공개모집에 총 21명의 지원자가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약 3명이 최종 면접대상자로 결정됐고...
또한 외부연구기관(사단법인한국민주시민교육원)에서 실시한 2016년 성동구민 여론조사에서 교육상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비율이 2015년 28.5%에서 2016년 12%로 16.5%포인트나 대폭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성동구가 교육특구로 지정된 것도 비율 감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3월 2일이면 우리 구 숙원사업인 일반계 고등학교 유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