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고용평등은 금융권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소신이 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남녀고용평등에 대해 강조했다.
민 위원장은 "알리바바는 전체 고용의 45%, 임원의 37%가 여성으로 세계 어느나라 기업보다 여성 고위임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그동안 착오송금 문제는 개인 '실수'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국민이 겪는 재산상 피해를 생각하면 단순히 개인 실수로 간주할 수 없다"며 "정부가 착오송금으로 인한 피해를 보다 적극적으로 구제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피해구제를 담은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의 Golden Fellow'로 선정된 300명을 비롯 생보사 CEO들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장,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송준상 금융위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Golden Fellow of the year'이란 지난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이해 도입한 행사다. 생보협회가 최고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에는 전체...
민병두 정무위원장도 “여러 정무위원들의 걱정이 많다는 것을 총리에게 전달하고 이런 조속한 결론을 내서 정무위에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 실장은 “이 문제가 국회에서 얘기된 데 대해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외부적으로 문제없도록 조율하고 결과에 대해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는 은산분리 완화에 유연한 입장인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정무위원장을, 정재호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았다.
정 의원은 ‘34%룰’ 인터넷은행 특례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행 은행법 은산분리 규제는 산업자본이 은행의 의결권이 있는 지분을 4% 이상 보유하지 못하게 돼 있지만, 지분보유 한도를 34%까지 늘려 주는 내용이다. 정무위는...
위원장에는 민병두 의원이, 여당 간사는 정재호 의원, 야당 간사는 김종석 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규제 개혁에 대한 입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정책통’ 출신·‘정무위 터줏대감’…민병두 = 19대 국회 때부터 6년 동안 내리 정무위에만 몸담아 온 터줏대감인 민...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의원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서) 평가할 부분은 전속고발권을 폐지하고 당국간 역할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혁신이 공정이고 공정이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동시에 던져줬다"고 말했다.
이어 "인적분할에 대해선 상법 개정으로 미뤄놓은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벤처회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병두 신임 국회 정무위원장은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에 긍정적이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안을 발의한 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당 간사를 맡았다. 현재 국회에는 산업자본의 금융사 지분 보유 한도를 34%나 50%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또는 은행법 개정안 5건이 올라가 있다.여야는 인터넷은행 특례법을 다음 달...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민병두 신임 국회 정무위원장은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완화에 긍정적이다.
특히 최근 문 대통령의 관심으로 인터넷은행 규제 개혁이 힘을 받고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도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인터넷은행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들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새로 위원장을 맡은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산분리 완화에 적극적이다. 금융당국 양 수장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동안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온 윤 원장은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현시점에서 은산분리 완화를 통한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는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금감원은 정책 목표를 위해 이로부터 파급돼 나올 수 있는 위험의 문제를 잘...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24일 오전 정무위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무총리비서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민 위원장은 회의에서 “정무위원회는 총43개 기관을 소관으로 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그 하나하나가 국민의 민생현안과 직결된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이 밖에도 민주당 송영길·노웅래·민병두·우원식·남인순·정춘숙 의원, 바른미래당 주승용·정병국·최도자·김삼화·채이배·김수민·오신환·신용현·김성식 의원, 평화당 조배숙·이용주 의원 등 여야를 막론한 정치인들이 다녀갔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노 원내대표의 장례식은 27일 국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애초 정의당은...
민병두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필두로 새롭게 진용이 짜인 정무위원회가 25일 금융당국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개혁 성향이 짙은 의원들이 대거 합류해 은산분리 등 금융권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금융권 및 국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무위 여·야 보좌진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열었다. 상임위 개편을 통해...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승현 기자 story@
새롭게 구성된 20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상임위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무조정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소관 부처의 업무보고가 예정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정무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무위는 25일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승현...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정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 인터넷 전문은행의 숙원인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금지) 규제가 완화할지 주목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은산분리 규제를 담당하는 상임위인 정무위에 은산분리 완화를 찬성하는 민 의원이 정무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여당 간사에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 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