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B4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자는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양주회천 A23블록은 사업신청자 자격 미달로 유찰됐다.
LH는 3월 24일 성남복정1 B2블록, 이천중리 B4블록, 양주회천 A23블록을 대상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행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은 민간 임대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LH의 택지...
이런 가운데 전국에서는 공공택지 내 아파트 분양이 활발하다.
한신공영은 울산 북구 효문동 일원에 선보이는 ‘율동지구 한신더휴’의 1순위 청약을 이달 11일 진행한다. 3개 블록 총 1082가구(B1블록 239가구∙B2블록 436가구∙C2블록 40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99㎡형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태영건설은 경남 양산시 동면 일대에서 ‘사송 더샵...
서울시는 29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부지) 일대에 R&D(연구개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가 위치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지역은 서울시가 2016년 8월 발표한 '양재 테크+시티...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2만1000가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추가 공급(1만3000가구), 지방 신규 공공택지 공급(1만8000가구)이다.
도시재생 물량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20곳)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7곳)에서 각각 1만7000가구, 3000가구씩 확보했다. 이들 사업지 대부분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하고 기반시설 정비가 절실한데도 민간 주도의 사업 추진이...
대전 대덕구 상서지구엔 26만㎡ 규모의 소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인근 대덕산업단지, 평촌중소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3000가구 규모 직주근접형 행복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에서 애초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 수도권 부지는 제외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후보지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특정시점에 거래량, 외지인, 지분거래 비중 등이...
정부는 이미 발표한 주택공급계획 및 일정에 따라 오늘 7월부터 시행되는 3기 신도시 등 3만호에 대한 사전청약물량을 확정・발표하고 4월말 추가 신규택지 발표, 5월초 소규모 택지 발표, 5월중 민간제안에 대한 통합공모, 7월 이후에는 3기 신도시 등에 대한 사전청약을 개시한다. 2.4대책 사업예정지구도 본격 지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3월 말 발표한...
택지지구 선정, 주민 설득, 보상 작업 등 주택 공급 정책을 궤도에 올려놓는 일은 노 후보자 몫이 됐다. 지난주 민간 주도 개발을 내걸고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택 정책 공조를 이루는 일도 난제다.
노 후보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엄중한 시기에 후보자로 지명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이 앞선다"며 "국민의 주거 안정...
개정안은 이미 발의됐고 부동산거래신고법, 공직자윤리법 등 14개 개정안은 발의 준비 중이다.
홍 부총리는 "주택공급을 기다리시는 무주택자, 실수요자 분들을 위해 4월중 신규택지(15만호) 발표, 4~5월중 지자체 제안 추가사업 후보지 발표(2・3차), 5월중 민간제안 통합공모 등 2.4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경기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추가해 집값 잡기에 나섰다.
문제는 전·현 정부간 주택 공급 방법론이 양극단으로 갈리면서 주택 공급에 단절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박근혜 정부는 택지 공급에 소극적이었고, 문재인 정부는 그 대안인 민간 정비사업을 백안시한다. 여기서 주택 정책 스텝이 꼬였다. 3기 신도시 건설로 부족한 주택을 채운다곤...
3기 신도시에서 공공택지의 40%를 민간에 매각하는 현행 방식대로 분양이 이뤄질 경우 민간 건설사와 개인 분양자들에게 천문학적 규모의 이익이 돌아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 고양 창릉지구와 하남 교산지구에서 발생하는 민간분양 이익만 최대 10조5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참여연대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슈리포트에서...
이 기간 SH는 마곡지구과 고덕ㆍ강일지구, 문정지구, 위례지구 등에서 택지를 개발해 일부를 민간에 매각했다.
경실련은 SH가 밝힌 평균 조성원가(3.3㎡당 1010만 원)를 인용, SH가 민간에 판 택지 원가가 8조7679억 원이라고 추산했다. 택지 매각으로 SH가 총 5조4684억 원(3.3㎡당 630만 원)의 차익을 챙겼다는 뜻이다.
조성원가와 판매가 간 차이가 가장 큰...
24일 사업자 공모 후 30~31일 참가의향서 접수5월 26일 사업계획서 제출…6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성남 복정1, 양주 회천, 이천 복리 등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공급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복합용지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 내에 의료·업무·상업 등 복합개발(의료복합타운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종합 의료서비스와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와 길...
민간건설사의 개발이익을 질 좋은 임대주택 건설에 기여함과 동시에 민간 분양주택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좋은 사업지구에는 일반국민의 참여가 용이한 공모사업자의 사업계획(주식공모비율, 공모 배당률, 소액투자자 주식배정계획 등)을 평가해 토지를 공급하게 된다.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안 이 지역은 개발이 추진됐다 좌초되며 땅값이 오르내리길 반복했다"며 "그 때마다 재미를 보는 사람이 생겼다"고 했다.
택지 후보지 투기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부산시도 11일 시 공무원과 부산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대저지구 투기 조사에 나섰다. 다만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라는 점에서 민간 투기까지 포착하기엔 한계가 있다.
통상 택지지구는 수개월 혹은 수년 뒤부터 사용 가능한 땅이 많아 일단 부지를 확보하고 시장 흐름을 봐가면서 사업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많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던 지난해를 제외하면 설명회에는 매년 수백명의 시행·건설사 관계자들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몰렸다.
건설업계 관계자 "공동주택 용지 공급...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광역시의 전매는 묶인 반면 그 외 지방 민간택지 아파트들은 당첨자 발표 후 곧바로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지방 비규제지역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이들 지역에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도 사업을 서두르는 분위기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이 달...
이 83만 가구 중 신규 공공택지로 공급하는 물량은 26만 가구. 나머지 57만 가구는 LH 등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올 물량이다.
2.4 대책이 나온 뒤 시장에선 민간의 공급 의지에 따라 향후 주택 공급 총량이 변할 수 있어 정부 목표치와 실제 공급효과 간에 상당한 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 조합은 해산하고...
알짜 택지지구 아파트들이 청약자를 맞는다.
가장 먼저 청약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1ㆍ2단지'다. 총 1180가구로 가구당 전용면적은 59ㆍ84㎡다. 단지가 남향으로 배치된 데다 모든 가구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통풍ㆍ채광 효과가 좋다. 2024년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검단까지 연장된다.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인 ‘파주...
3월 민간·지자체와 협의해 선별한 주택공급 후보지와 작년 ‘8·4 대책’에 따른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공개하고, 4월 2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를 발표한다는 것이다. 7월에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함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후보지도 확정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사안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대책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