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그늘진 쪽방촌 주민들의 곁을 지키며 헌신해 온 벧엘의 집 원용철 목사님과 대전 공공미술연구원 황혜진 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준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변창흠 LH 사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손병석 코레일 사장께...
19세기는 동과 서가 대전하는 시기다. 우리는 서구 잣대로만 보니까 동아시아의 서화는 미술도 예술도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100년 동안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이다.”
추사체가 통통한 모양에서 직선으로 바뀌는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서한예서를 교과서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큐레이터는 “왕희지가 근본이 아니라 서한예서가 근본”...
수림사진문화상·송은미술대상 우수상·중앙미술대전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원철 작가는 시계가 보이는 풍경을 장시간 노출로 촬영해 시계 속 시간을 사라지게 만드는 방식을 통해 도시의 색다른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처럼 롯데백화점은 291 포토그랩스 매장을 통해 국내외 사진 작가들에 대한 작품을...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10월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오픈한 VIP라운지 '메종 갤러리아'에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3월 14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층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프린트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 행사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에서 운영하는 미술 대중화 프로젝트 중 하나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마치 베이커리에서 빵을...
남동발전은 13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제6회 KOEN 미술대전' 시상식과 함께 9일간 열리는 미술 전시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KOEN 미술대전은 남동발전이 2014년 진주로 이전할 때부터 시작한 문화예술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5회부터는 진주시민의 작품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동안 남동발전 본사에서 진행되던 전시회를 올해부터 관람객이...
대구와 대전 지역에서 ‘개념미술’을 토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진작가의 2인 전시가 개최된다. ‘소멸’과 ‘흔적’ 그리고 ‘생태’를 화두로 한 회화, 설치, 텍스트 작업들이 소개되는 자리다. 1990년대 개념미술을 토대로 발전시킨 두 작가의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19년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 시리즈로 대구를...
지역 미술인과 동네 주민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고 마을을 꾸미기 시작한 게 지금에 이르렀다. 벽화가 덧칠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벽화를 재정비하고 축제를 개최하며 대전의 대표적인 벽화마을로 자리매김했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벽화 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자. 주민이 거주하는 공간이므로 소란스럽게 관람하거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은...
주요사업으로 창의적인 전시 활동, 도예 문화 보급 및 교육, 전승도자문화 발굴 및 계승 등을 펼치고 있다.
김시만 교수는 14회 국내외 개인전과 300여 회의 기획전·단체전에 참가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도예대전 등의 심사·운영을 맡았으며, 제10대 한국도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들의 사진 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이에 푸조는 파리의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등 혼란한 시기를...
제주항공은 ‘제3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으로 천예준(대전 솔밭초등학교) 어린이가 그린 ‘바다처럼 푸른 하늘 여행’을 선정했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비행시간이 3시간을 넘는 국제선에 탑승한 만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내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기내 그림...
이곳도 2차 세계대전 말에 일제가 만든 요새 동굴이 있다. 방파제가 남쪽 야트막한 언덕 아래 입구가 세 개, 안쪽은 약 50m로 연결된 형태다. 동굴 반대편 출구 쪽은 한적한 몽돌 해변이다. 출구 없이 일제가 미군의 상륙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가로×세로 50cm 총안구 두 곳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한 곳이 출구가 됐다. 동굴은 강제징용 된 강원도 탄광 노동자들이 팠으며...
한편 라인건설은 11년째 광주 지역 학업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등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광주의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와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등 지역의 발전과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예술상 수상자인 이 씨는 80년대 말부터 순수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실험성 높은 설치미술과 파격적인 행위예술을 선보여왔다.
작품을 통해 이 씨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여성성의 통념에 대해 끊임없이 새롭게 조명해왔다.
러브아시아는 2002년부터 순수 민간 후원과 대전·충청 지역의 의료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주 외국인들을 위한...
세계적인 동화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독특한 상상력이 담긴 책 속의 그림을 원화로 만날 수 있는 ‘앤서니 브라운전-행복한 미술관’ 전시회의 어린이·유아 1인 입장권을 온라인 최저가 6900원에 판매한다. 송도 라이크다이노 공룡대전 전시회 입장권은 1만 900원, 홍천 알파카월드 입장권은 1만3900원이다.
특별한 날 가기 좋은 맛집도 준비했다. 티몬에서...
기업은행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를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두 달여 동안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대전이 신진 미술작가 성장에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승전국인 연합국뿐만 아니라 패전한 동맹국인 독일, 오스만튀르크의 후신 터키 등 7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10일 파리 오르세미술관에서 각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만찬을 열었다. 그는 “우리 일부는 전쟁 때 적국이었지만 오늘 밤엔 다시 뭉쳤다”며 “1차 대전에서 숨진 전사들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의”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전의 킬러 콘텐츠인 '성심당'과 카이스트에서 각각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와 과학자와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스팀 쿡 대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대청호 두메 마을에서자연과 함께하는 '대청호 힐링 오감 만족 여행',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문화와 함께 하는 '미술관 옆 수목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충남 보령시는 성주산 단풍, 오서산 은빛...
▲박인숙 씨 별세, 정용래(대전 유성구청장) 씨 장모상 = 14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고려병원 장례식장 2분향소, 발인 16일 오전 9시 30분, 061-375-4500
▲나분도 씨 별세, 문정식(연합뉴스 선임데스크팀 이사대우)·갑식(월간조선 부국장) 씨 모친상 = 13일,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31-810-5471
▲천문희 씨 별세, 천유경...
인천 평화 탐방단'(인천), '인문광주 책빵'(광주), '스팀 쿡 대전 여행'(대전), '1418-세종시대로의 시간여행'(세종), '독립운동가 임무 수행 여행'(충남), '군산 근대 골목길 여행'(전북), '가을 바다 따라 기차 여행'(경북) 등 16개 프로그램이 있다.
전국 각지에서는 '이천 쌀 문화축제'(17~21일)를 비롯해 '고창 모양성제'(17~21), '순창 장류축제'(19~21일), '여주 오곡나루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