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대변인은 "황 후보의 오랜 탐색 끝에 이뤄진 빅매치이지만 국민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차기 대선주자로서 두 후보의 멋진 승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마지못해 험지에 나섰어도 선거운동은 정쟁의 틀에서 벗어나 당 대표답게 국민의 삶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과 함께 정정당당한 승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 출마 선언에 대해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기대합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날 황 대표의 출마 선언 직후 황 대표의 종로 출마선언 관련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종로 선거부터...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7일 "윤주경 전 관장이 오늘날 분열로 얼룩진 대한민국이 화합과 희망의 나라로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당 역시 목숨을 바쳐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7일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윤 전 관장 영입 환영식을 연다.
윤주경 전 관장은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으로 현재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이를 둘러싼 지도부 구성과 당 운영 등에 대한 참여 정당 및 단체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새보수당은 통준위가 출범하기 직전까지 내부정리를 하지 못했다.
통준위는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등 제정당과 60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4ㆍ15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기구다. 통준위는 당명과 로고 및 상징색, 당헌ㆍ당규 등에 대한 통합 작업을...
공동대표는 박형준 혁통위원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이언주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위원장 등 4명이 정해진 상태이고, 새보수당 몫의 대표직은 현재 공석이다. 다만 신당준비위원으로 정운천 의원이 참가하기로 했다.
하 공동대표는 "신당준비위는 법적 기구가 아니다"라며 "정당법에 따르면 통합을...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 것과 관련해 "위성·자매정당이 아닌 가짜정당"이라며 "황교안 대표는 나라를 살리는 고육지책이라고 했는데 가짜정당을 만들어 나라 살린다는 말은 헌정사에 길이 남을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말"이라고 날세웠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전날 대한의사협회를...
문재인 정권 심판의 대의 앞에 단일대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보수통합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당 대표로는 4선의 한선교 의원이 추대됐다. 조훈현 의원이 사무총장을, 김성찬 의원이 최고위원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혜 의원도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들이다.
한선교 대표는...
함께 감염병 확산을 맞고 경제를 살리는 길에 두 팔을 걷어 나서도록 야당에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출범 관련해서는 "코미디 같은 정치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꼼수와 정치적 계산이 난무하는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심정을 생각하면 송구스럽다. 한국당의 맹성을 촉구한다"고 날세웠다.
자유한국당 위성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 간 신경전이 절정에 달했다. 4ㆍ15 총선에 처음 도입될 연동형비례대표제 때문에 '1당'에 대한 표 계산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어서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4선 한선교 의원이 미래한국당 대표로 추대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를 직접 제안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낙역 전 국무총리가 출마하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출마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세대들이 주인공이 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그 젊은이들의 서포터, 가이드 역할을 하겠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17계단을 거쳐 올라가며 경험한 저의 모든 경륜을 미래세대...
자유한국당 4선의 한선교 의원이 한국당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 대표를 맡는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대표가 한 의원에게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맡아달라 제안했고, 한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5일 열리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앞서 한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의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는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신당의 새 당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혁통위 관계자는 3일 "혁통위에 참여하는 여러 정당과 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신당 당명을 제정하기로 결정했다"며 "통합 열차는 가고 있는데 신당 창당을 마냥 늦출 수 없다...
혁통위에는 자유한국당ㆍ새로운보수당ㆍ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ㆍ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ㆍ문병호ㆍ정태근 전 의원,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 중도 개혁성향 인사, 25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연합, 95개 단체의 범보수연합, 원자력(6개 단체), 청년(11개 단체),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108개) 등이 지지와 참여 의사를...
어느 당 국회의원이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왜 국민이 불안에 떨고, 유언비어가 급속도로 퍼지는지 정부의 자성이 먼저"라며 "국민의 불안과 우려를 가짜뉴스로 낙인찍어 민심을 짓밟는 공포정치가 2020년 오늘날에 횡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더러 국민의 위기의식에 편승해 불안과...
20대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인재의 낙마로 민주당은 당혹스러운 가운데, 김성환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원 씨의 회견 후 검증 단계에서는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손학규, '안철수 비대위' 거절…"미래세대에 주역 맡겨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8일 안철수 전 의원이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얼마 전 농성하면서 의원분 15분 정도 모여 계실 때, 펭수(인기몰이 중인 EBS 캐릭터)를 아느냐고 물어보니 아무도 모르시더라고요.”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금 국회를 보면 비정상적이다. 국민 전 세대에서 2030 비율이 대략 30%를 차지하는데, 국회 구성이 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니 문제가 크다. 기본적으로 2030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며 이같이...
충분하다"며 "이른바 보수통합이라는 정치쇼를 통해 국민적 심판을 피해보려 하지만 위장정당 꼼수를 버리지 않는 한 '소탐대실'이 뭔지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4월 총선을 '수구 퇴행세력 한국당에 대한 심판', '미래개혁세력 민주당에 대한 기대'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것이 설 민심의 요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