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의 성공 여부는 아시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닉 너톨(Nick Nuttall) 유엔기후변화협약 대외협력실장은 “한국의 온실가스를 2030년 배출 전망치 대비 37% 줄인다는 야심찬 목표를 높이 평가한다”며 “좀 더 속도를 내 기후변화를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리지트 불르(Bridget Boulle) 기후본드 이니셔티브...
“그린본드 시장 규모를 앞으로 수조 달러까지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브리지트 불르 기후본드 이니셔티브 시장분석실장이 28일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그린본드란 펀드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채권과 비슷하다. 그린본드의 자금을 환경과 관련한 그린 프로젝트에만 사용한다는...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기관ㆍ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이투데이 미디어와 (재)기후변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닉 너톨 대변인을 비롯해, 캐멀 벤 나세르 전 국제에너지기구(IEA) ‘지속가능성, 기술 및 미래예측’ 담당 실장, 더크 포리스터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회장, 브리지트 불르 기후본드 이니셔티브 시장분석 실장,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의 연사가 참석했다.
헬러 고문은 미래에 바뀌어 있을 사회의 모습을 예견했다. 그는 “2050년 전 세계는 탄소 제거나 여러 기후 변화에 대한 이니셔티브가 잘 정립돼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헬러 고문은 “변화의 속도를 고려했을 때 우리는 지금부터 미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면서 “30년 전에 우리가 생각했던 방식대로는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이밖에 2009년 토마스 헬러 교수가 세운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구축을 자문해주기 위해 세워진 국제 기구다.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기구인 기후본드이니셔티브(CBI)는 탄소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적인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녹색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또 그는 “아세안이 앞으로도 문재인 대통령이 설정한 새로운 대북 정책 기조인 베를린 이니셔티브(베를린 구상)의 강력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Partnering for Tomorrow)’을 주제로 한 이날 국제회의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센터와 외교부, 한국동남아연구소,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르 루엉 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과 한국ㆍ중국ㆍ일본 등 3개국은 2000년 5월 아시아 외환위기 재발을 막고자 자국 통화 급락 시 미국 달러화 등을 융통해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통화 교환 협정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ㆍCMI)’에 합의했다. 처음에는 양국 간 협정을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였지만 2010년에는 이를 다자간...
그는 “대통령 정치를 통해 정권이 직접 정국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면서 민주당을 중심으로 ‘자회사’ 정의당, ‘계열사’ 국민의당을 우호세력으로 포섭하고 있는 상황은 한국당에 대한 정치적 배제를 구조화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며 “제1야당으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구축해 의회정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걸어야 할...
폭스바겐은 지난 달 28일 '아이디어의 나라 독일' 이니셔티브와 연방 교통-디지털 인프라 부서로부터 이 상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섀시 개발 담당자인 스테판 기스는 “이머전시 어시스트는 사고를 줄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지속적인 발전 덕분에 폭스바겐은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방향성을 제시할 수...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26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국 시장협의회(United States Conference of Mayors)에서 시 정부의 능력을 훼손시키는 연방정부와 주 정부 관료들을 비판하면서 시 정부의 정책을 지원하는 이른바 ‘아메리칸 시티스 이니셔티브(American Cities Initiative)’프로그램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근 워싱턴 정가를 중심으로 미국 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역내 국제통화기금(IMF)으로 키우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양자 통화스왑 협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역내 금융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역내 통화 활용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한국과 중국, 일본과 아세안(ASEAN) 국가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가 참석한...
또한 우리는 공공투자 관리 평가 체계를 검토하며, 인프라 정책지원 이니셔티브를 확대하고, 성장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재정정책을 위한 개혁을 모색하기 위한 IMF의 연구를 지지한다. 또한 우리는 재정정책이 어떻게 단기 비용을 감소시키고 구조개혁의 장기적 혜택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IMF의 추가적 연구를 지원한다.
▲ 생산성...
브리즈빅 사무총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성균관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가 비전ㆍ전략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한 공동 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IEC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분야에서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자가 표준화를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특히, 착용형 스마트기기, 스마트 시티 등 국제표준을 신속하게...
서 회장은 올해 바이오산업의 화두로 스피드, 인재양성, 스타트업 육성, 한중일 바이오 이니셔티브 가속화 등 4가지를 꼽았다.
그는 특히 "바이오는 늘 슬로우 산업으로 투자를 통해 산업을 키워왔다"면서 "(이제는) 바이오산업계에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기업이 10개 이상 나올 수 있도록 업계가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주 장관은 2017 다보스포럼의 핵심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제조의 미래 창립 이사회(Board of Stewards)’에 이사 자격으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의 미래에 대한 대응전략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그동안 사무국이 글로벌 전문가, 연구기관과 함께 마련한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는 2030년 경제ㆍ사회 시나리오 △4차 산업혁명의...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첸이 운영하는 자선사업 회사 ‘첸 저커버그 이니셔티브’가 선거 전략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플루프를 영입했다고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플루프는 버락 오바마의 2008년 선거 운동을 진두 지휘한 경력이 있다. 현재 우버의 수석 자문 위원이자 이사회 일원으로 있는 플루프를...
맥도날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미래형 매장은 △프리미엄 버거 △쾌적한 현대식 매장 환경 △디지털 경험 강화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전반적인 변화를 의미하며,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 국내에서는 28일 오픈한 서울 상암DMC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5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일...
미국은 2011년 국가 로봇 이니셔티브(National Robotics Initiative)를 출범시켰다.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거나 강화하면서 인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협업형 로봇의 개발과 활용이 핵심 목표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올해 3월 산업경쟁력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사람의 공진화에 의한 산업력 향상 실현’이란 보고서가 발표됐다. 공진화란 이 모든 주체가 각각...
당뇨 식이요법 연구업체 닥터키친은 케이큐브벤처스, 오스트인베스트먼트, HG 이니셔티브로부터 총 1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닥터키친은 의학적 연구를 통해 셰프가 만든 식단을 먹기 편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급호텔 출신 셰프진이 직접 개발한 370여 개의 레시피로 맛에 차별화를 뒀다. 또 국내외에서 발굴한 대체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 당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