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숲이 아름다운 것은 서로 다른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다”며 “우리가 미래세대에 전해 주어야 할 유산은 ‘다름의 씨앗’으로 가꾸어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람의 숲”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오늘 ‘세상모든가족 숲속 나들이’에 오신 분들과 함께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가 보유한 다채로운 유산을 통해 브랜드 기원과 역사를 되새기고 새롭게 이어갈 휠라의 미래까지도 고객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라는 데도 의의가 있으며 무엇보다 기간 내내 다양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이색적이고 특별한 체험의...
△전 컬렉션에 녹아있는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통합해 선보이는 별빛 바다 △로얄코펜하겐의 현재를 보여주는 아침 해변 △새로운 미래이자 또 다른 시작 폭포 △세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장인정신과 예술성을 나타내는 헤리티지 등 브랜드의 역사와 유산을 한 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이번 행사의 핵심 공간에 미디어 아트와 최신...
동강(東江)이 꾸불꾸불 지나가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사지막지구 일대에 폐광의 유산인 리조트가 올라선다. 이 리조트는 공공기관의 지분이 딱 나뉘어 떨어진 까닭에 정치권 윗분들의 입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버는 돈은 족족 이자 비용으로 쓰다가 10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회생법원의 문을 두드렸다. ‘시와 별’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지닌...
NPO단체들이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기금’을 설립하고 나섰고, 애플 팀 쿡 CEO는 16일 트위터에 “노트르담을 희망의 상징으로 여겼던 프랑스와 전 세계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모두가 안전한 것은 다행”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애플은 미래 세대를 위해 노트르담의 소중한 유산을 복원하는 것을 돕는 재건 노력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외대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세계 속의 한국 : 한국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탐구하기'를 내놨다. 각 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사전 조사 및 공유, 문화유산 골든벨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문화 계승 방안에 대하여 주체적으로 논의한다.
계명대는 세계문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국제 청소년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세계 녹색...
온몸을 바쳐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연 순국선열을 상징한다. 겨레의집 앞으로 태극기 815기를 연중 게양하는 ‘태극기한마당’이 펼쳐진다. 2005년 광복 60주년 기념으로 조성했다.
독립기념관은 7개 전시관과 입체영상관으로 구성된다. 자료가 워낙 방대하고 전시관이 넓어 꼼꼼히 둘러보려면 5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정보를 알고 동선을 짜서 가는 것이 좋다. 7개...
미래형 버스정류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제공 등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각 5개의 도로망과 지하철 노선의 집중으로 교통혼잡과 사고위험 지역으로 인식되던 왕십리 일원에 체계화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인접한 2개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한 공주시와 부여군은 백제문화유산에...
‘교통중심 왕십리’ 사업을 제안한 서울 성동구는 종합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사고방지, 미래형 버스정류장, 어린이 통학로 안전제공 등의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접한 2개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제출한 공주시와 부여군은 기존의 백제문화유산에 스마트서비스를 접목해 ‘세계적인 문화유산도시’로...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무궁화 마케팅을 선보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역시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디자인한 머그,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등을 선보이고 상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우리나라 문화유산 후원 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한다.
스타벅스는 3.1절을 맞아...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자산이며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이다. 유휴 국유지는 더 이상 쓸모없거나 놀고 있는 땅으로 간주되고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 유휴 국유지는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들의 여가와 복지증진 등 국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의 정책 노력과 국민의 관심으로...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대학생들의 치열한 토론대회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판문점, DMZ,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한류 콘텐츠가 곳곳에 풍부한 경기도에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거 영국군의 복합사법지구가 문화유산‧예술 집적지로 재생된 ‘타이퀀(Tai Kwun)’, 19세기 건물로 전통·현대가 어우러진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피엠큐(PMQ, Police Married Quarters)’,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 재생된 ‘블루하우스’등을 찾는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경제의 체질을 혁신형 경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김 사장은 2013년 자신의 가게가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뒤, 백년가게 모집 공고를 우연히 접하고 '백년가게'를 신청하게 됐다. 어떠한 혜택이나 대가를 바란 것이 아니었다. 단지 음식에 대한 자부심 하나 때문.
음식에 대한 자부심은 가게 곳곳에서 묻어났다. 출입문 위쪽에 붙여놓은 큼지막하게 붙여놓은 '1959'라는 숫자는 언뜻 보면 전화번호 같지만, 선친이...
산업유산을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태도가 이번 공모의 목적과 부합되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지되는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8개 팀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를 진행한 한국건축가협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은 역사적 유산을 고스란히 살리는 동시에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와 공연장을 새롭게 덧붙여 우아한 건축적 풍경으로 완성했다.
올드 타운 센트럴이 그러하듯, 타이콴에서는 홍콩의 과거와 미래가 흥미롭게 만난다. 죄수들을 가뒀던 감옥에서는 헤리티지 상설 전시를 둘러볼 수 있는데, 20세기 초중반 교도소의 생활상과 당시...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건물은 1931년 건축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같은 굵직한 근현대사 속에서 옛 모습을 그대로 지켜오면서 쌓인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미래유산과 서울시 1호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기존 예배당 건물은 생활문화, 특히 오케스트라·밴드 등 음악 분야 활동공간인 ‘체부홀’이 됐다. 내부는 130여 석 규모의...
한국문학유산과 원본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기능을 수행하는 라키비움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국내·외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문학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보존한다. 또 오프라인 전시 외에 디지털·온라인·모바일 문학관의 기능을 구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제국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미래문화 유산 지킴이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고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덕수궁 중명전은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로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됐으며,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거처로도 사용됐다. 1905년...
서울시는 2013년 공장 이전 후 단순 물류기능만 간헐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의 미래 활용 방안을 두고 2016년부터 사업시행자인 아르고스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박원순 시장은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80년이 넘은 공장으로 과거 원형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는 서울에 몇 안 남은 소중한 산업유산이다. 이런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