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가상현싱(VR)·증강현실(AR) 시장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펀드를 운용한 전문 기업으로는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했다.
미래부는 우선 120억 원을 출자하고 80억 원은 민간에서 유치해 내년 초까지 200억 원의 펀드를 마련할 방침이다.
케이큐브벤처스는 4년간 주로 디지털콘텐츠 기업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외교부가 "미국 NASA와 함께 '한미우주협력협정'을 발효했다"고 4일 밝혔다. 두 부처는 "한미 양국이 본격적인 우주개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고 자평했다.
이날 미래부가 밝힌 협정 내용에는 우주과학, 지구관측, 우주탐사 등 민간 우주개발 분야 전반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법이 들어있다. 이행기관과...
이처럼 알뜰폰 업체들이 파격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놓은 알뜰폰 활성화 정책 때문이다. 미래부는 알뜰폰 도매대가를 인하 전년 대비 음성 14.6%, 데이터 18.6% 낮췄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매제공 시 수익배분 비율을 요금수익의 50% 내지 60%를 알뜰폰 업체에 배분하도록 했다. 더불어 전파사용료도 감면을 1년...
방통위와 미래부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가이드라인의 형식을 취한 것은 민간 사업자의 사적 계약을 법으로 규정하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재송신료 협상이 법싸움까지 번질 경우 해석의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방통위는 방송법과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IPTV법)상 '금지행위'로 볼 수 있는지 법해석 지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사진) 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과학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미래부는 오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G20 과학기술혁신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에 최양희 장관이 참석, 혁신적 성장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한다고 2일 밝혔다. G20 장관회의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주요 20개국 과학기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하는 '탄소자원화 국가전략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포스코와 LG화학 등 20여 기업, 전남도와 여수시 등 4개 지자체와 MOU를 맺는다고 2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날 포스코를 포함한 20여 기업, 4개 지자체와 '탄소자원화 국가전략 프로젝트'와 관련 업무협약을 3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탄소자원화 국가전략...
2일 미래창조과학부의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9월 기준 LTE 회선 수는 전월보다 35만6068개 늘어난 4517만5058개로 전체 이동전화 회선 수(6081만5810개)의 74%를 차지했다.
LTE는 2011년 하반기 국내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해 1년 만에 1000만 가입자를 돌파했고, 지난해 9월 400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
LTE 가입자가 늘면서 무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보건복지부는 "초음파로 원격제어 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해, 수술 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역동치료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역동치료 기술은 박재형 교수(성균관대)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지원사업과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리공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는 단말기 제조사의 장려금과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등 두 가지를 포함한 '공시지원금'을 밝히고 있다. 반면 새로 발의된 분리공시제는 단말기 제조사와...
미래창조과학부가 '1급 상황회의'를 매일 실시키로 했다. '최순실 사태' 수습을 위해 총리 주재의 '부총리 협의회'가 매일 개최되는데 따라 미래부 역시 사실상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강조하며 "매일 오전 1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상황점검 회의를...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기간통신사업자 51개, 별정통신사업자 42개, 부가통신사업자 42개 등 총 135개 전기통신사업자가 제출한 ‘2016년 상반기 통신자료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해 31일 발표했다.
통신사업자가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통신관련 자료는 △통신자료 △통신사실확인자료 △통신제한조치 협조 등 세 가지로...
정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미래부와 국토부가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해 출품작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번 우수작은 스마트시티 연구 개발(R&D), 실증단지 등 정부 사업과 연계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지자체 보급 ·확산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료방송 권역제한 이르면 2018년 폐지
미래부 공개토론…방송사업자 지분규제 완화.폐지도 검토
그동안 유료방송사업자 간 인수•합병(M&A)의 발목을 잡았던 ‘유료방송 사업자 간 지분 소유 규제’가 완화 또는 폐지 쪽으로 기울고 있어 사업자 간 활발한 M&A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논란이 됐던 ‘유료방송 권역제한’ 제도는 이르면 2018년 말 폐지하는...
조경식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국장 역시 “11월 중순쯤 2차 토론회를 개최해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유료방송 발전방안에 담겠다”고 말했다.
27일 미래부 공개토론회의 핵심 내용은 △권역제한 폐지 △사업자 간 지분규제 폐지 △동등결합 판매 허용 등이다.
먼저 미래부가 나눠준 공청회 자료에는 ‘방송권역 폐지’를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았다. 이는 방송 권역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유료방송 발전방안 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반은 케이블TV 권역제한 폐지와 사업자 간 지분규제 폐지 등을 제안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제1차 공개토론회’를 열고 유료방송 발전방안 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반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시상식을 개최한다.
미래부는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시상식을 28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 경시대회다. 이밖에 창의적 소프트웨어(SW) 작품을 개발하는 공모대회도 포함돼 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기초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26일 미래부는 "폐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단백질(USE1)을 찾아내 폐암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국내 연구진이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부 기초연구지원사업(개인 연구)의 지원을 받아 울산대 의대 이창환 교수팀이 연구에 착수, 얻어낸...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최근 연구현장에서 제기된 ‘기초연구지원 확대 청원’에 따라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6일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연구자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수행 부처들과의 협의, 제기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부...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재송신료를 올리거나 내릴 때 근거자료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가이드라인’입니다.
규제나 정책이 아닌, 실효성 없는 권고안인 셈이지요. 동시에 이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는 면피용 정책이기도 합니다.
미래부와 방통위는 이에 대해 “기업과 기업의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