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총리급으로 민간에서 맡는다. 부위원장은 미래부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이, 간사는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다. 주무부처는 미래부다.
위원회 사무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안전을 종합·조율하고, 국민의견 수렴과 홍보, 성과 평가 등 실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오는 7월까지 위원회 설치에 관한 시행령을 제정할 예정이다.
“통신비 인하와 관련된 사항은 충분한 논의과정 후 결정하겠다.”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면서 “일자리와 먹거리가 연결된,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 발표 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사항을 고려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을 총괄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유영민(兪英民) 더불어민주당 온오프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13일 유영민 장관 내정을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과 국가 R&D체제 혁신, 핵심과학기술 지원, 미래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등 대한민국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의 핵심...
청와대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통일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미래부 장관에 유영민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을, 통일부 장관에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비서관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영록 전 의원을, 여성가족부...
일자리 정책과 관련, 그는 “고용부뿐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처의 정책이 중요하므로 일자리로드맵 수립시 문체ㆍ산업ㆍ미래부 등 수요부처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경규 환경부 장관도 미세먼지 대책, 가습기 살균제 피해 재발방지 등의 현안을 공유하면서 환경부 이슈들은 타 부처와 쟁점이 많은 점을 고려해 부처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함을...
미래창조과학부는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의 2차관 복귀로 복잡한 모양새다. 행시 31회인 김 차관과 동기인 민원기 기획조정실장과 석제범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민 실장은 이번 미래부 2차관 인사에서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김 차관보다 한 기수 선배인 강성주 정보통신산업정책관(행시 30회)과 한 기수 아래인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도 1급 줄사표가 전망되고 있다.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미래부 2차관으로 복귀하면서 1급의 전면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실·국장급의 잇따른 청와대행도 부처 인사폭을 넓히고 있다.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청와대 경제수석실 산하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은...
우리측 수석대표가 외교부 장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대통령에게 주요 현안을 보고할 만큼 권한도 막강했다.
5일 정부와 여당이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큰 관심이 쏠렸던 부처다. 무엇보다 과거 정부 적폐의 상징이었던 만큼 조직 변화가 아닌,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문재인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힘을 얻게 됐다. 마치 적폐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미래부는 재편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에서 오히려 차관급 본부가 신설되면서 정부 부처 가운데 이례적으로 3차관 체제로 거듭났다.
5일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미래부 1차관이 맡아온 과학기술 분야와 2차관이 맡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부분이...
특히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 로드쇼 등 글로벌 ICT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아시아 주요 통신 기업들간의 ICT 솔루션 공급계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월드IT쇼 2017 개최와 관련해 “제4차 산업혁명은 산업지형도, 고용구조, 생활 방식 등에서 큰 변화를 초래하는 인류 문명사적인 도도한 흐름이고, 세계 최고...
이에 따라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장관급 부처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담당하던 지역기업정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해외 신흥시장 진출 관련 업무는 벤처기업부 소관이 될 전망이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업·벤처,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관련 정책도 벤처기업부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정치권 핵심 관계자 역시 “변 의원이 미래부 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에서 미래부는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쪼개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정부조직개편 1순위다.
변 내정자는 행정고시 16회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정무비서관과 산업심의관, 정부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과 차관을 지냈다. 17대 총선에...
일부 우려 속에서도 창조경제·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미래인재 정책 업무를 총괄하며 능력을 발휘했다.
경제부처 경험 위에 미래부에서 쌓아놓은 경험은 문재인 정부에서 적잖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과학자 출신의 최양희 장관이 임기응변에 뛰어난 '달변가'라면, 홍남기 차관은...
이 과정에서 기존조사방법에 비해 조사기간과 비용도 절약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 주거 공간의 안전성 검증은 물론 산사태, 싱크홀 등 지반 관련 재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마련됐다. 수상자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받는다.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한 4차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 및...
임 원장 임명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박영아 전 원장 퇴임 후 공석이던 KISTEP 원장직이 3개월여만에 채워질 전망이다.
앞서 KISTEP 이사회는지난해 9월 박영아 당시 원장에 대한 재선임을 의결했다. 그러나 임명권자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이를 거부하면서 논란이 됐다.
당시 최 장관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재산이 가장 많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계연구원장과 원자력의학원장 등 미래부 산하기관장 역시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재산을 신고해 부자 공직자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부 유관기관과 산하협회 역시 고액 연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의 지난해 연말 기준 재산 총액은 37억8022만3000원이다.
최 장관이 신고한 재산 내역을 보면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각각 10억6706만9000원, 13억4987만9000원이다. 여기에 본인과 부인 명의의 아파트가 각각 8억8000만 원...
또 당 차원에서 미래부의 과학기술, ICT 부문을 각각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로 분리 독립시키는 방안과 ICT 부문을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해양경찰청 해체와 함께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조직 개편 대상 부처로 거론된다.
안전처는 옛 안전행정부의 안전전담 조직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이 통합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