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7년 박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창당한 바른정당으로 적을 옮겼고,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등을 거쳤다.
이 전 최고위원은 한 매체를 통해 “탄핵 때 사실상 완전히 결별했지만, 저를 영입해줬다는 점에는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부연하며 사실상 박 전 대통령을 지칭한 것임을 밝혔다. 이런 행보는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박 전...
밖에서 당 해체를 주장했던 사람들"이라며 "26년 동안 당을 지킨 나를 거부할 명분이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 복당에 반대하는 세력은 탄핵 대선과 위장 평화 지방선거 때 야당 승리를 극렬히 반대했던 그 사람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과거 바른미래당에 몸담았던 소위 '탈당파'를 저격한 것이다. 하 의원 역시 당시...
정의당·기본소득당·미래당·녹색당·한국환경회의 등은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탈탄소사회 그린뉴딜포럼 기후위기대응 공동 선언을 진행했다.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지구가 너무 많이 아프다"며 "기후위기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아직도 걸음마를 떼지 못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작년 11월 문재인 대통령이 2050...
그는 "모두발언에서 바른미래당 창당 시절 잘못했었던 점을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충분한 의사소통이나 설득을 거치지 못하고 바로 당원 투표를 하고 결정을 하는 바람에 많은 오해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충분히 당원분들의 의견을...
문 대통령은 이어 "문병호 전 의원이라고 저에게 상당히 고약하게 하신 분인데, 그 분 배우자가 대법관이 되셨다"라며 민유숙 대법관의 남편이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또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의 큰 처남이 위안부의 성노예화는 없었다는 취지가 담긴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로 논란을 빚은 이영훈 전 서울대...
그 외에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는 1만 6380표로 1.06%를 얻어 3위, 노정현 진보당 후보는 1만 3054표를 얻어 0.85%로 4위, 손상우 미래당 후보는 7933표를 얻어 0.51%로 5위, 배준현 민생당 후보는 7251표를 얻어 0.47%로 6위를 차지했다.
박 후보는 모든 권역에서 김 후보를 압도했다. 민주당이 지역구 의원을 확보한 북·강서갑이나 해운대을, 남구을에서도 김...
그 외에 정규재 자유민주당 후보는 1만 6380표로 1.06%를 얻어 3위, 노정현 진보당 후보는 1만 3054표를 얻어 0.85%로 4위, 손상우 미래당 후보는 7933표를 얻어 0.51%로 5위, 배준현 민생당 후보는 7251표를 얻어 0.47%로 6위를 차지했다.
박 후보는 모든 권역에서 김 후보를 압도했다. 민주당이 지역구 의원을 확보한 북·강서갑이나 해운대을, 남구을에서도 김...
71% 득표율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41.28%)에 앞서 당선이 확실해졌다. 득표수로 따지면 70만7123표 대 52만3989표다.
이외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가 0.97%,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가 0.6%,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가 0.43%, 신지예 무소속 후보가 0.33%, 송명숙 진보당 후보가 0.23%, 이수봉 민생당 후보가 0.21%, 오태양 미래당 후보가 0.12% 득표율을 기록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미래당 오태양 후보,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무소속 신지예 후보 등 여성 의제와 젠더 이슈를 전면에 내세운 군소 정당 후보들이 등장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오거돈 전 부산 시장의 성추행으로 보궐 선거를 치르게 된 부산의 상황도 비슷했다. 부산의 중심 의제는 단연 '신공항'이었다.
이를 두고 한국여성민우회는 6일 서울시청...
'성 소수자 차별금지' 오태양 후보 현수막 훼손 범인들 검거
서울 마포경찰서는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의 성 소수자 공약이 쓰인 현수막을 훼손한 범인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 문화공원에 걸려있던 오 후보의 현수막 3건을 훼손하고 이튿날에도 오 후보의 다른...
박 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 후보는 부산 시민을 만나 보궐선거 진행 원인을 다시 짚고 민주당의 의혹 제기에 반박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두 후보 외에도 손상우 미래당, 배준현 민생당, 정규재 자유민주당, 노정현 진보당 후보도 부산 전역을 누비며 막판 표심 모으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래서울로'는 '미래당'을 연상하게 한다는 이유로 금지됐고 '일'자만 색이 다르게 표현된 '일찍일찍 사전투표'라는 문구도 '기호 1번'을 연상하게 해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땅투기 정치인 투표로 심판하자' '4월 7일은 투표하는 날, 무책임정치 청산하는 날'이라는 문구도 사용이 제한됐다.
이와 관련해 중앙선관위는 "현행 공직선거법 제90조, 제93조 등이...
이 밖에 허경영 국가형명당 후보가 2.0%, 신지예 무소속 후보가 0.7%,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가 0.5%, 김진아 여성의당 후보가 0.3%, 오태양 미래당 후보와 송명숙 진보당 후보가 0.2%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7.3%, 모름·무응답은 10.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일이 전 마지막 조사로 사실상 유권자의 행방을 가늠할...
말은 맞지 않는다"며 "저는 서울시의 쓰고 남은 세금을 재난 기본소득으로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29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허경영 후보를 포함해 △기본소득당 신지혜 △미래당 오태양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 △진보당 송명숙 △무소속 정동희 △무소속 이도엽 △무소속 신지예 후보 등 총 9명의 후보가 참여했다.
10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현안 등을 놓고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는 KBS·MBC에서 중계될 예정이고, 이수봉 민생당 후보까지 ‘3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민생당은 그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2018년 지방선거에서 3% 이상을 득표해 선거방송토론위 주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후보는 이날 토론에 이어 30일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2021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해당 자리에선 마무리하지 못한 내곡동 의혹 관련 내용과 각 후보의 공약 등을 두고 치열한 토론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토론엔 과거 바른미래당을 법적으로 승계한 이수봉 민생당 후보까지 초청돼 3자 대결로 치러진다.
미래당 오태양 후보는 성소수자 자유도시 서울 선언과 퀴어축제 공식 후원, ‘소수자청’, ‘여성청’ 신설, 여성임직원 50% 할당제 등을 약속했다.
민생당 이수봉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입은 자영업자의 손실 보상을 위해 6개월간 매월 150만 원씩의 생계비 지급을,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한남IC 이남과...
오태양 미래당 후보도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오 후보는 첫 선거일정으로 이날 자정 고(故) 변희수 하사가 묻힌 청주 목련공원을 방문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새 운동화 고쳐 신고 14일의 혁명을 시작한다"며 "혐오차별의 장막을 활짝 걷고 다양성과 어울림의 도시 서울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서울시청 옆 대한문 광장 유세에선 오세훈...
이날 오 후보는 같은 시각 덕수궁 대한문에서 유세한 미래당 오태양 후보와 말씨름을 하기도 했다. 오태양 후보는 자신이 먼저 선점한 자리에 오 후보가 '악질 유세'를 한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오태양 후보님 저희가 늦게 온 거 알고 있다. 10분만 더하고 떠나겠다.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연설 중간에 오태양 후보와 말이 겹치자...
이어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3건), 오태양 미래당 후보(1건), 이수봉 민생당 후보(1건), 송명숙 진보당 후보(1건)가 뒤를 이었다.
허 후보의 경우 두 차례에 걸쳐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의 벌금을 물었다.
2008년에는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허 후보가 유포한 허위사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