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트위터, 틱톡 등에서 푸틴의 전쟁에 반대하는 계정 접속도 차단했다. 현재 러시아에서 소셜미디어 접근과 해외 보도는 국영 미디어에만 허용된 상태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에 있는 러시아인들은 TV에서 러시아 군대가 네오나치 정부로부터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군사작전에 참여하는 장면이나 민간인에게...
전날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금융결제 기업이 러시아 내 서비스를 중단한 데 이어 미디어 플랫폼들도 동참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러시아에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밀리 파인골드 넷플릭스 대변인은 “현장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에서의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현재 벌어진 사건을 평가하는 동안 러시아 내 모든...
대구시는 6일부터 시청사 건물 외벽에 평화기원 미디어 파사드(빔프로젝트를 활용한 빛 송출)를 매일 오후 7시~11시까지 송출한다고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는 평화와 반전(反戰)의 캠페인으로 전 세계 여러 도시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벌인 러시아군의 잔인한 행위는 소셜미디어로 전 세계에 순식간에 알려지고 반전의 물결은 러시아에도 밀려오고 있다.
푸틴이 핵위협을 한 것은 그만큼 몰리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 것이라고 닛케이는 풀이했다.
서구권은 경제 제재를 통한 전쟁 조기 종결 출구를 모색하고 있다. 시나리오는 러시아 국내 혼란이 푸틴 진퇴로 이어지는 극적인...
러시아 미디어도 푸틴이 마크롱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번 특별 군사작전이 어떤 방식으로든 달성될 것이라는 점과 우크라이나가 협상 지연을 시도하면 러시아의 요구가 늘어나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푸틴은 침공 이전부터 이번 공격을 특별군사작전이라 부르면서 민족주의자 체포를 위한 것으로 포장하고 있다.
이날...
당국은 정부 홈페이지를 통해 침공을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CNN은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항상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시위에 가담하는) 이 세대들은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만큼 정부의 허위 정보를 무시하고 있고 부모 세대를 겁먹게 한 거짓말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곳곳에서 전쟁 반대 시위도 번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 수만 6000명에 이른다. 러시아가 미디어를 통제했지만 소셜미디어 단속에는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인들은 여전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워싱턴 대학의 러시아 및 유라시아 연구 부교수인 스콧 래드니츠는 “러시아가 침공 전 소셜 미디어 접근을 차단하지 않은...
반대는 17%에 불과했다.
러시아 내부에서도 전쟁 반대 시위가 번지고 있고 이 과정에서 체포된 사람 수만 6000명에 이른다. 러시아는 미디어 통제에 나섰지만 러시아인들은 여전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많은 개인들이 우크라이나에 가상화폐를 기부하며 지지에 나서기도 했다.
소셜미디어에는 하리코프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아파트는 흔들려 연기가 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AFP통신은 이날 동부 지역 거주용 건물 한 채가 러시아의 공습으로 무너져 8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볼로디미르 젤린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것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테러"라면서 "광장에 군사 목표물은...
서울시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서관, 양화대교로 확대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평화의 빛'을 볼 수 있는 서울 시내 명소는 총 7곳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평화의 빛' 캠페인을 시작해 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소셜미디어에는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인해 하리코프 전역에서 포격이 진행되는 모습과 함께 아파트 밖에는 시체가 널려 있고 거리에는 불이 나는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안톤 헤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 보좌관은 페이스북에 "수십 명이 죽고 수백 명이 다쳤다. 이 끔찍한 장면을 전 세계가 봐야 한다"며 영상을 올렸다. 헤라셴코 보좌관은 이어...
28일부터 세계 평화 메시지를 담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불빛을 점등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발생한 가운데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한 반전 메시지를 담았다. 갤러리아는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백화점 외관 미디어아트를 활용,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물든 불빛을 매일 저녁 송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남산 서울타워 등 4곳에 '평화의 빛' 캠페인을 추진해 평화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응원과 반전의 의미가 담겨 있다. 뉴욕, 런던, 로마, 파리 등이 동참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 주요 시설은 물론 민간 운영...
침공 3일째에도 크렘린궁과 국방부 홈페이지 마비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우리 소행” 밝혀 메타와 트위터, 러시아 국영 미디어 광고 브레이크 머스크,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 제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에 속도를 높이는 와중에 암초를 만났다.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주요 정부...
이들 지역 주민들이 폭발음을 들었다는 증언이 소셜미디어와 언론 보도를 통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서부 도시 리비우에서도 공습경보가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러시아군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크림반도 등 총 세 방향에서 공격하고 있으며 사실상 육해공 측면에서 전면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해 실효 지배하고 있는...
그는 러시아 미디어가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러시아인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못할 것이라면서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러시아 시민들에게 불만도, 해칠 의사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공격을 승인했다.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며 “이것이 우크라이나인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들었겠지만 우리는 이미 자유롭다”고...
지난해 4월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2021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에 따르면 국내 PC·모바일 정보 검색 서비스 점유율 순위는 네이버(88.1%), 유튜브(57.4%), 구글(48.6%), 다음(25.4%)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 유튜브가 새로운 검색 창구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셈이다.
국내외 검색 포털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러시아 미디어는 2월 초 주요 금융기관들이 미국과 유럽의 대러 경제 제재를 상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되고 첨단산업 기기 공급이 중단된 경우를 가정한 것이다.
러시아 제재가 현실화할 경우 경제 충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물가도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사망한 수만 명에 대한 경제적 보상으로 전액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자금은 미국에서의 70억 달러를 비롯해 독일과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등 전 세계에 총 90억 달러가 묶여 있다. 시민들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에 책임을 묻고 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에는...
우크라이나도 전쟁의 아픔은 누구보다 잘 안다. 이들은 2014년 크림반도를 놓고 러시아와 전투를 벌였고 결국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강제 병합됐다. 당시 소셜미디어에선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 전사자의 휴대폰으로 그의 가족에게 전사 소식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현 상황에서 세계가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본지에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