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양식 어류의 사료첨가제와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 가능한 마름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억제하는 유효물질을 밝히는 후속 연구를 올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강태훈 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은 "자생 담수식물 자원의 바이러스성 어류 질병 제어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LNP 관련 국제 특허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 백신 주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NP의 제조 및 대량생산 기술과 더불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치주질환의 원인인 치태·치석 속 세균은 산성 물질을 생성해 치아를 부식시키고 치아를 점점 더 민감하게 만든다.
시린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잇몸이 자주 붓고 양치 시 피가 난다면 이미 염증이 잇몸에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 치주질환의 근본적인 예방법은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이다. 하지만 스케일링 후 시린이 증상이 더 심해졌다며 꺼리는...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글로벌 임상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을 확인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신청을 완료했다”며 “미국과 국내를 비롯한 유럽 등 주요 국가서 허가를 순차적으로 신청하고 안과질환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7억5699만 달러(약 12조 6841억 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미국 독점권은 2024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국 허가를 차례대로 신청하고 안과질환 영역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산 팥순에서 추출한 물질이 체중과 체지방을 줄여 비만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 이후 제품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팥 종자 싹을 틔워 키운 팥순 추출물에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고, 핵심 기능성 물질이 아주키사포닌II(Azukisaponin II)임을 밝혀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키사포닌II는...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 동국제약은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파른 성장 추세에 발맞춰, 54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피부 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인에이블의 핵심성분은 섬유아세포의 배양액이다. 이는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돼 있으며, 4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피부 속으로 분비해 피부를 건강하게...
GRAS 인증은 FDA가 특정 물질이 식품 등의 원료로서 안전하다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IDCC4301은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락토바실러스 존소니 IDCC 9203과 함께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에 자연건강제품(NHP, Natural Health Product)으로도 등록됐다. NHP는 원료와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자료 검증과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등록이 결정되며...
한국파마 관계자는 “해당 신약 후보물질 관련해 ‘신규한 JAK 특이 저해제 화합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국제특허(PCT) 출원 및 개별 국가에 특허 출원 중에 있다”며 “이번 이대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JAK1 신약 후보물질의 다양한 용도 개발을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기업간 협업과 글로벌 제약사에 라이선스아웃(L/O)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중국을 포함한 총 18개국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2036년까지 물질 특허에 대한 독점적 지위도 확보했다.
펙수클루의 적응증 확대 및 복용 편의성을 위한 제형 확대도 진행 중이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와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외에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헬리코박터 제균을 위한 항생제...
세포 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셀렌진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신약 생태계 R&D 구축사업’ 분야의 후보물질단계 과제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앞으로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한다.
난소암은...
‘JW0061’의 물질 특허가 등록된 것은 올해 3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다. JW중외제약은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배아 발생 과정에서 피부 발달과...
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진행, 국책과제 선정 1건 등 결과를 선보였다. 공공 빅데이터를 통합해 DB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네트워크 분석 및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약 및 약물 재창출 후보 물질 발굴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과 약물 조합 예측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 각 1편을 관련 분야 유수 저널에 출판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엑스코프리가 향후 특허기간 만료를 지나서도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7~8년 뒤 4조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는 만큼 균형잡힌 빅바이오텍이 되기 위해 새로운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뇌전증 치료제의 블록버스터 달성과 2025년까지 제2의 상업화 제품을 인수하는 등의...
메디프론 관계자는 "본 계약은 메디프론이 보유한 다양한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사업화에 있어 발명자에 대한 보상과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포함한 메디프론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유하고 있는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한다.
올해 3월...
기존 특허에 제한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씨드모젠은 글로벌 위탁검사개발 및 제조(CTDMO)로 성장하는 핵심기술을 보유,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는 백신을 포함한 각종 치료제에 상용되는 핵산, 단백질, 항체 등 다양한 물질을 효과적으로 생체 내로 전달하는 전달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 내에...
GRAS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특정 물질에 대하여 식품 등의 원료로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얻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 2종이다. 장 건강과 관련한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은...
EDGC는 지난 6월 해당 물질을 특허 출원하고 해당 항암용 조성물에 대한 비임상/전임상시험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DGC 신약개발연구소 김연정 소장은 “액체생검 기반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항암 물질들의 적응증을 탐색하고 있다”며 “항암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항암 신약을...
자동차·트레일러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B 업체는 시장 수요가 있을 것 같아 미리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도 취득했다. 그러나 정부인증제도에서 아직 인증받지 못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 업체는 “공공조달 납품 참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아크릭솔리맙은 PD-1 항체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 개발 물질로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7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거나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항 PD-1 항체 의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매출을 보이는 항암제이지만 아직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아 상용화될 경우 수많은 암 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