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나 정기국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나 정기국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초월회' 오찬 회동이 열린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왼쪽부터)이정미 정의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의장,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초월회'는 국회의장과 5당 대표가 매월 한...
한편 이 자리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은 “경제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 정부 정책이 변화하는 과정에서의 과도기라는 보는 사람도 있고, 민생의 어려움을 얘기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며 “그 점을 정부와 대통령께서 신경 써 주셨으면 한다”고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말씀하신 그 부분에 역점을 둔 내용이 예산안에 담겼다”며 “많이 도와달라”고...
또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2017 초정대상’ 수상 국회의원 등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홍일표 국회 산자중기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700만 소상공인들은 우리나라의 중산층을 이뤄왔다”며 “소상공인 주간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9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정기 국회 현안 논의를 재개했으나 쟁점 현안들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문 의장을 비롯해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사법 농단 의혹 특별 재판부 설치와 고용 세습 의혹 국정조사 추진 문제 등을 논의했다.
홍...
오찬에는 국회에서 문희상 의장을 비롯해 주요 국회의원 및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소속 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한미재계회의 위원들은 지난달 24일 뉴욕 UN총회에서 한미 정상이 서명한 한미FTA 개정안이 한미 균형적 무역관계 발전과 상호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국회가 한미FTA 개정안을 조속한 비준해 줄 것을...
문희상 국회의장은 1일 "남북국회회담을 11월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와 오찬 모임인 '초월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국회 회담을 제안했는데 9월 27일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 명의로 동의한다는 답신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남북국회회담을 11월로...
북한의 의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가 의회 차원의 남북간 회담을 열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대용의 답신을 보내왔다.
국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태복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이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의장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18일 남북정상회담 수행단을 통해...
한국당은 의총 직후 문희상 국회의장을 찾아가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사실상 허가한 데에 강하게 항의하며 의장직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엇이 그렇게 겁나서 이례적인 일(압수수색)을 벌이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공직자들이 쓴 신용카드를 의원이 못 볼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했다. 또 정부의 비공개...
오 의원은 이날 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을 보면 국회의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이외에 다른 직을 겸할 수 없다.
서울대 자연대 학장 출신인 오 의원은 2014년 치러진 서울대 총장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당시 서울대 이사회는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을 선출했다. 이후 오 의원은 2016년 제20대...
앞서 청와대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정당 대표 등 9명을 방북에 초청했지만 6명이 고사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처음으로 정당대표들이 함께 하는 것으로 국민통합과 남북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접경지역을 대표해 박원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동행한다.
이번...
청와대는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야권을 포함한 국회 정당 지도부를 초청했고, 이후 민주당, 평화당, 정의당만 동행 의사를 전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 등 경제인들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앞서 청와대를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동행과 관련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각 그룹...
문희상 국회의장을 향해서도 정개특위 공전 상황의 돌파구 마련을 요청했다.
이들은 "국회법 48조 4항은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본회의 의결 후 5일 이내에 의장이 선임'하는 것으로 못 박고 있다"면서 "본회의에서 의결된 지 무려 두 달이 다 되도록 위원조차 선임되지 못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을 국회의장께서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손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문희상 국회의장을 통해) 전달했고 청와대 어디에서도 정당대표 동행에 대한 의견이나 제의가 없는 상태에서 임 실장이 회견을 했다”면서 “이건 기본 예의가 아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치열한 기싸움, 수싸움을 통해 북한 비핵화의 길을 열어놓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여는 게 문재인...
하지만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한 국회의장단을 비롯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은 사전교감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라며 불쾌감을 나타내며 불참 의사를 나타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진보는 동행 의사를 밝혀 청와대가 범진보와 범보수 편 가르기에 나섰다는 비난이 일고...
청와대의 일방통보식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정치권 동행 요청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국회 의장단도 불쾌감을 나타내며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정치권과의 사전교감 없이 일방통보해 정쟁 불씨만 남긴 채 자칫 정치권의 방북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20일 평양에서...
청와대의 초청 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총 9명이다.
임 비서실장은 "저희가 초청하는 분들이 일정의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정치적 부담도 있을 수 있다고...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10일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연이어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최전남...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남북정상회담 후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기자들에게 "(청와대가 11일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국회로 보내오면 충분히 논의하고 3차 (남북)...